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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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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 영광군, 보리산업에 10억 투입… 생산·가공 연계로 부가가치 키운다 영광군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제공=영광군]농진청 ‘기술보급 블렌딩 공모’ 선정… 2년간 국비 등 확보해 지속 가능 농업 선도[녹색경제신문 = 박성환 기자] 전남광주 영광군이 지역 보리의 생산과 가공을 연계하는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보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영광군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영광산 보리 생산·가공 상생 프로젝트'로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영광산 보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고, 1차 생산에 머물던 보리산업을 가공 분야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보리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모를 주관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은 연구기관과 농촌지도 조직,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구실의 우수한 성과를 농업 현장의 실제 수요와 연결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해 기술 활용도를 넓히는 방식이다.농업경제 및 식품가공 전문가들 역시 이번 프로젝트가 원물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농업정책 전문가는 "보리는 국내 소비 진작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작물"이라며 "영광군이 확보한 기술보급 블렌딩 모델은 연구기관의 최신 가공 기술을 농가와 민간 기업에 즉각 전수할 수 있어, 차별화된 보리 가공식품 개발과 안정적인 가치사슬(Value Chain) 구축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고리로 지역 보리의 생산·가공 연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다지는 한편, 영광 보리의 명성을 이어갈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기자 : 박성환 기자출처 : 녹색경제신문(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2245) 2026-10-16
- 해남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먹거리 선순환 거점 ‘우뚝’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5주년 기념행사 모습/해남군 제공개장 5년만에 고속 성장누적 매출 161억 원방문객 59만명 달성중소농 판로 확보 등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년 만에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면서 지역 농업과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15일 해남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 59만 명, 누적 매출액 161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중·소규모 농가의 농산물 판매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뒷받침하며 농업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초기 104개 농가, 210개 품목으로 문을 연 직매장은 5년 사이에 713개 농가, 809개 품목 규모로 확대됐다. 정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소비자 회원도 9천852명에 이른다.이처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지리적 조건 속에서도 다양한 소비 촉진 사업을 펼치며 지역 먹거리 이용을 늘려왔다.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과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목포 등 인근 지역으로 로컬푸드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고 로컬데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도 꾸준히 넓히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해남군 먹거리 정책 전반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는 대상을 받았다.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역시 직매장 161억 원,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104억 원 등 총 265억 원의 통합 매출을 올려 공공급식과 유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의 실적을 증명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아 매장을 이용해 준 군민과 먹거리 생산에 힘써온 농업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군민 건강 증진과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3일에는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생산자 간담회와 5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회가 열렸으며, 전 품목 20% 할인, 우수 생산자 시상, 매일시장에서 사용하는 5천 원 쿠폰 지급, 백설기 나눔, 출하자 격려 물품 증정 등이 진행됐다.기자 : 이보훈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283) 2026-10-16
- 전남광주농기원 육성, ‘새청무’ 벼 고온·집중호우에도 수량·품질 안정 전남광주농기원이 자체 육성한 벼 품종 ‘새청무’벼 6품종 기후 적응성 비교...새청무 완전미율 가장 높아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벼 6품종의 기후 적응성을 비교·평가한 결과, 자체 육성 품종인 ‘새청무’가 고온과 집중호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량과 쌀 품질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상기상에 따른 벼 수량과 쌀 품질 변화를 분석하고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기후 적응성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벼 수량과 쌀 품질의 변동이 커짐에 따라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새청무를 포함해 6품종을 대상으로 기상 여건에 따른 수량과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현재까지 조사에서 새청무는 고온과 집중호우가 발생한 조건에서도 연도별 수량 차이가 작아 비교적 안정적인 생산성을 보였다. 쌀알의 외관 품질을 나타내는 완전미율은 조사 품종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함량도 낮게 나타났다.농업기술원은 기상자료와 품종별 조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기후 적응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발ߵ육성하고 기후변화에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마경철 전남광주농기원 식량작물연구소장은 “기상 여건이 달라져도 수량과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품종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98) 2026-10-16
- 직접 수확하고, 심고, 만들고… 나주농업페스타 체험 인기 한 학생이 고구마 수확체험을 마치고 자기가 수확한 고구마를 들어 보이는 모습벼 탈곡·고구마 수확·딸기 모종 심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 호응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참여, 농업·농촌의 다양한 매력 한자리에계절근로자 문화체험, 반려식물 진단까지…농업 이해 폭 넓혔다벼를 직접 탈곡해 쌀이 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땅에서 고구마를 캐고 딸기 모종을 심어보는 등 농업을 몸으로 경험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2026 나주농업페스타’를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와 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는 지난 7~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나주농업페스타’의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올해 농업체험존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농업의 생산과 수확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벼 탈곡과 고구마 수확, 딸기 모종 심기, 농촌마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대표 프로그램인 ‘벼’락(樂) 농부체험에선 벼 탈곡부터 매통키트를 활용한 도정, 도정과정 관찰, 밀짚모자 꾸미기 등을 통해 벼가 우리가 먹는 쌀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부모가 나락을 탈곡기에 넣어 탈곡하면 아이들은 매통키트를 이용해 직접 도정해보고 도정기에서 현미와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앞에서 관찰하며 평소 밥상에서 쉽게 접하는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몸소 경험하면서 우리 쌀과 농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됐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고구마 수확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고구마를 캐보면서 농작물이 자라고 수확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나주 지역 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아 선보인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바다지킴이 음료 만들기, 소나무 숲 만들기, 한글 쿠키 만들기, 깻잎김치 만들기, 왕관모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각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나주 농촌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농업과 다문화를 접목한 ‘인도차이나반도의 고향’ 프로그램도 색다른 관심을 모았다. 나주 농업 현장에서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라오스와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고향 문화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은 전통 쌀국수와 라오스식 샐러드인 땀막홍, 현지 음료 등을 체험하며 서로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촌의 생산활동뿐 아니라 농업과 원예, 생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5.5톤 ‘푸르런’ 이동형 반려식물 차량에선 반려식물 진단 서비스와 원예체험을 진행했으며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과 천연염색·규방공예 전시와 판매 등을 통해 농촌자원이 생활 문화와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선보였다.‘가을에 만나는 나주딸기 체험관’에서는 본격적인 출하철에 앞서 나주 딸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생산 현황과 재배 과정을 소개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딸기 모종 심기 체험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만지고 심어보면서 딸기가 자라고 수확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나주시는 이번 농업페스타가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농업의 생산과 수확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쌀과 고구마, 딸기 등 익숙한 먹거리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경험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수확하고 만들며 추억을 쌓는 참여형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농업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방법은 직접 만지고 심고 수확해 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43) 2026-10-16
- 강진군, 공동영농 확산 이끌 지역농업 리더 역량강화 교육 강진군이 지역농업 리더 역량강화 교육 진행 모습2027년 공모 앞두고 영농 이해 높여··· 공직자·농가 등 참석강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옥)에서 '공동영농 확산을 위한 지역농업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강진군의회 유경숙 의원, 김강민 의원과 임창복 농림축수산국장, 각 읍면 산업팀장 등 공직자와 공동영농에 관심 있는 농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큰 관심 속에 진행했다.특히 강진군의회 군정 질의 시간에 농업인의 초고령화와 농촌 인력난, 해를 거듭할수록 부담이 되는 생산비 폭등, 농업 기계 대형화에 따른 구입 비용 부담 증가에 대비한 공동 영농 확산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강민 의원은 교육 시간 내내 참여 농업인들과 함께 경상북도 공동 영농 운영 사례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에 대비해 공동영농의 필요성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진군은 2027년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강의를 맡은 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교수는 경북형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례를 살펴보고 공동영농 형태별 성공 사례와 핵심 운영 모델의 장단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공동영농을 지역 여건에 맞게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한 과제도 함께 짚었다.김순옥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에 대비해 공동영농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직자와 농업인이 함께 지역에 적합한 추진 방향을 고민하고 향후 사업 공모와 현장 준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51) 2026-10-16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명절에 물으면 이렇게 답합니다 “강진에 귀농해, 이제는 완벽히 정착했죠”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에서 국화오리농장을 운영하는 강중복(46) 씨는 목포에서 오랫동안 해상엔지니어로 일하던 도시인이었다.해상 구조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설계와 수치를 다루던 그는 이제 바다 대신 농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그는 “일하는 대상만 바뀌었지, 구조를 보고 위험을 관리하는 일은 비슷하다”며 웃는다. 강 씨에게 강진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던 곳이었다.설 명절마다 고향에 내려올 때면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이 들었다.‘언젠가는 다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귀농을 선택하기엔 현실은 녹록지 않았지만, 명절마다 차곡차곡 쌓여온 애향심은 결국 그의 발걸음을 다시 강진으로 이끌었다.그는 2023년 7월 귀농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 오리농장을 통으로 인수하며 본격적인 정착의 길에 들어섰다. 농장 이름부터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국화오리농장’이라는 이름은 사모님의 이름인 ‘국화’에서 따왔다.“농장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가족이 같이 버텨야 오래 갑니다.”설 명절에도 농장은 멈추지 않지만, 그는 이럴수록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긴다.농장 점검은 짧고 정확하게 마치고, 가족 일정은 미리 계획해 놓는다.귀농은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정착은 가족 모두의 결정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귀농은 내려가서 일만 하는 삶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뿌리내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강 씨의 귀농은 충동적인 선택이 아니었다.정착 초반, 그는 지역 농업법인에 재직하며 농촌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배웠다.농업의 생산 구조와 유통이 돌아가는 방식, 사람과 조직이 움직이는 흐름을 현장에서 익혔고, 동시에 콩과 라이그라스를 직접 재배하며 날씨와 노동, 자금 흐름을 몸으로 경험했다.“도시에서 일할 때도 감으로 판단하지 않았어요. 귀농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구조를 먼저 봐야 했죠.” 귀농을 준비하며 비슷한 축산업인 흑염소와 한우도 충분히 검토했다. 각각의 장점도 분명했다.하지만 강 씨가 오리를 선택한 기준은 명확했다.정착 속도, 수익 구조의 예측 가능성, 그리고 리스크 관리였다.오리는 계약·위탁사육 구조를 만들면 판매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폐사율과 증체율 같은 성적 지표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었다.“배에서든 농장에서든, 가장 위험한 건 예측 안 되는 상황입니다. 오리는 그 불확실성을 줄여줬어요.” 2025년은 그의 귀농 여정에서 결정적인 해였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선도농가 멘토–멘티 1:1 맞춤 교육을 통해 실제 오리농가 현장에서 사육 관리부터 농장 운영 노하우까지 밀착 교육을 받았다.같은 해 하반기에는 귀농 농업창업자금 3억 원을 융자 지원받아 현재의 오리농장을 통매입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자금이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합니다. 교육과 자금이 같이 맞물렸어요.”현재 오리농장은 기업과 계약한 전량 위탁사육 구조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 그는 또 한 단계 더 나아갔다.2026년 귀농정착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장의 하우스 개보수 비용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처음엔 살아남는 게 목표였다면, 이제는 오래 갈 수 있는 농장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강 씨의 사례는 특별한 성공담이라기보다, 군이 준비해온 귀농 구조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귀농인이 혼자 버티는 구조가 아니라, 선도농업인과의 멘토링, 자금·정착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귀농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고향에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사람이 돌아오는 강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날, 가족들이 둘러앉아“도시에서 일하다 농촌으로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도시에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고향 강진에서요. 그리고 그 대답은 올 설 명절, 다른 강진의 많은 밥상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오를 이야기다. 2026-09-28
- 강진군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농업인의 꿈, 강진이기에 가능했습니다"귀농은 결심했지만, 어떤 작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농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강진군 성전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일구고 있는 김경섭 대표는 귀농의 꿈을 품고 고향 강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실제 영농을 시작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묘목의 식재 간격부터 배수로 정비, 관수시설 설치, 병해충 관리까지 책과 인터넷으로 배운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가 많았다. "농촌에서 살아갈 길을 찾다"김경섭 대표의 귀농 준비는 2024년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서 시작됐다. 다양한 작목과 농촌 생활을 접하며 자신의 영농 여건에 맞는 작목을 고민한 끝에, 노동력을 비교적 절감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한 블루베리를 선택했다.하지만 작목을 정했다고 곧바로 농업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 농장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농업인의 손끝 기술과 살아있는 조언이 필요했다. "선도농가와 함께 실전으로"김경섭 대표는 강진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15년 경력의 블루베리 재배 선도농가인 박매화 멘토와 연결됐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이 희망 작목을 정하면 해당 분야의 선도농가와 매칭해,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간 실제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농장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연수생에게는 교육 참여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 원,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1명당 월 최대 50만 원 범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연수생은 월 10일 이상, 하루 4시간 이상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농업을 직접 배우고, 선도농가는 실습포장과 재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단순히 조언을 듣는 멘토링이 아니라, 귀농인이 실제 농장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멘토와 연수생이 함께 배우는 현장형 정착 교육인 셈이다. "잘 키우는 법"에서 "잘 파는 법"까지2025년 5월 블루베리 묘목을 식재한 김경섭 대표는 박매화 멘토의 지도 아래 배수로를 정비하고 관수시설과 제초매트를 설치하며 농장 기반을 마련했다.식재 초기에는 진딧물 사전 방제와 물 관리, 뿌리 활착을 위한 전정과 잡초 제거 등 기본적인 재배관리를 익혔다. 수확기에는 블루베리 표면의 과분을 보호하는 수확 방법, 선별기 활용, 포장과 택배 발송까지 출하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했다.특히 비가 온 뒤나 이슬이 맺힌 상태에서는 수확을 피해야 한다는 원칙, 초기에는 열매 수확보다 건강한 뿌리와 나무를 만드는 일이 우선이라는 조언은 김 대표에게 중요한 농업의 기준이 됐다.박 멘토는 재배기술뿐 아니라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단골 중심의 직거래 방식, 소비자 신뢰를 쌓는 판매 방식도 함께 전했다. 김경섭 대표는 "농산물 판매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다김경섭 대표는 현재 약 2,400㎡ 규모의 밭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인접 농지를 확보해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생과 판매와 함께 블루베리 주스·즙·잼 등 가공상품 개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3~5년 후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들어서면 SNS와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직거래를 확대해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김경섭 대표는 "막히는 일이 있을 때마다 멘토님의 경험과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강진의 대표 블루베리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지역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하며, 선도농가의 현장 지도를 거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로 귀농을 준비하고,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기술을 익히며, 후속 정착 지원으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곳.귀농의 막막함이 농업인의 꿈으로 바뀌는 곳, 강진입니다. 2026-09-28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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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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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뉴스
+- 영광군, 보리산업에 10억 투입… 생산·가공 연계로 부가가치 키운다 영광군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제공=영광군]농진청 ‘기술보급 블렌딩 공모’ 선정… 2년간 국비 등 확보해 지속 가능 농업 선도[녹색경제신문 = 박성환 기자] 전남광주 영광군이 지역 보리의 생산과 가공을 연계하는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보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영광군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영광산 보리 생산·가공 상생 프로젝트'로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영광산 보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고, 1차 생산에 머물던 보리산업을 가공 분야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보리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모를 주관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은 연구기관과 농촌지도 조직,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구실의 우수한 성과를 농업 현장의 실제 수요와 연결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해 기술 활용도를 넓히는 방식이다.농업경제 및 식품가공 전문가들 역시 이번 프로젝트가 원물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농업정책 전문가는 "보리는 국내 소비 진작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작물"이라며 "영광군이 확보한 기술보급 블렌딩 모델은 연구기관의 최신 가공 기술을 농가와 민간 기업에 즉각 전수할 수 있어, 차별화된 보리 가공식품 개발과 안정적인 가치사슬(Value Chain) 구축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고리로 지역 보리의 생산·가공 연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다지는 한편, 영광 보리의 명성을 이어갈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기자 : 박성환 기자출처 : 녹색경제신문(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52245) 2026-10-16
- 해남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먹거리 선순환 거점 ‘우뚝’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5주년 기념행사 모습/해남군 제공개장 5년만에 고속 성장누적 매출 161억 원방문객 59만명 달성중소농 판로 확보 등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년 만에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면서 지역 농업과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15일 해남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 59만 명, 누적 매출액 161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중·소규모 농가의 농산물 판매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뒷받침하며 농업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초기 104개 농가, 210개 품목으로 문을 연 직매장은 5년 사이에 713개 농가, 809개 품목 규모로 확대됐다. 정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소비자 회원도 9천852명에 이른다.이처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지리적 조건 속에서도 다양한 소비 촉진 사업을 펼치며 지역 먹거리 이용을 늘려왔다.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과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목포 등 인근 지역으로 로컬푸드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고 로컬데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도 꾸준히 넓히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해남군 먹거리 정책 전반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는 대상을 받았다.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역시 직매장 161억 원,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104억 원 등 총 265억 원의 통합 매출을 올려 공공급식과 유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의 실적을 증명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아 매장을 이용해 준 군민과 먹거리 생산에 힘써온 농업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군민 건강 증진과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3일에는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생산자 간담회와 5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회가 열렸으며, 전 품목 20% 할인, 우수 생산자 시상, 매일시장에서 사용하는 5천 원 쿠폰 지급, 백설기 나눔, 출하자 격려 물품 증정 등이 진행됐다.기자 : 이보훈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283) 2026-10-16
- 전남광주농기원 육성, ‘새청무’ 벼 고온·집중호우에도 수량·품질 안정 전남광주농기원이 자체 육성한 벼 품종 ‘새청무’벼 6품종 기후 적응성 비교...새청무 완전미율 가장 높아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벼 6품종의 기후 적응성을 비교·평가한 결과, 자체 육성 품종인 ‘새청무’가 고온과 집중호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량과 쌀 품질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상기상에 따른 벼 수량과 쌀 품질 변화를 분석하고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기후 적응성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벼 수량과 쌀 품질의 변동이 커짐에 따라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새청무를 포함해 6품종을 대상으로 기상 여건에 따른 수량과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현재까지 조사에서 새청무는 고온과 집중호우가 발생한 조건에서도 연도별 수량 차이가 작아 비교적 안정적인 생산성을 보였다. 쌀알의 외관 품질을 나타내는 완전미율은 조사 품종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함량도 낮게 나타났다.농업기술원은 기상자료와 품종별 조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기후 적응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발ߵ육성하고 기후변화에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마경철 전남광주농기원 식량작물연구소장은 “기상 여건이 달라져도 수량과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품종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98) 2026-10-16
- 직접 수확하고, 심고, 만들고… 나주농업페스타 체험 인기 한 학생이 고구마 수확체험을 마치고 자기가 수확한 고구마를 들어 보이는 모습벼 탈곡·고구마 수확·딸기 모종 심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 호응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참여, 농업·농촌의 다양한 매력 한자리에계절근로자 문화체험, 반려식물 진단까지…농업 이해 폭 넓혔다벼를 직접 탈곡해 쌀이 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땅에서 고구마를 캐고 딸기 모종을 심어보는 등 농업을 몸으로 경험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2026 나주농업페스타’를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와 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는 지난 7~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나주농업페스타’의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올해 농업체험존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농업의 생산과 수확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벼 탈곡과 고구마 수확, 딸기 모종 심기, 농촌마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대표 프로그램인 ‘벼’락(樂) 농부체험에선 벼 탈곡부터 매통키트를 활용한 도정, 도정과정 관찰, 밀짚모자 꾸미기 등을 통해 벼가 우리가 먹는 쌀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부모가 나락을 탈곡기에 넣어 탈곡하면 아이들은 매통키트를 이용해 직접 도정해보고 도정기에서 현미와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앞에서 관찰하며 평소 밥상에서 쉽게 접하는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몸소 경험하면서 우리 쌀과 농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됐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고구마 수확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고구마를 캐보면서 농작물이 자라고 수확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나주 지역 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아 선보인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바다지킴이 음료 만들기, 소나무 숲 만들기, 한글 쿠키 만들기, 깻잎김치 만들기, 왕관모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각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나주 농촌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농업과 다문화를 접목한 ‘인도차이나반도의 고향’ 프로그램도 색다른 관심을 모았다. 나주 농업 현장에서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라오스와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고향 문화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은 전통 쌀국수와 라오스식 샐러드인 땀막홍, 현지 음료 등을 체험하며 서로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촌의 생산활동뿐 아니라 농업과 원예, 생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5.5톤 ‘푸르런’ 이동형 반려식물 차량에선 반려식물 진단 서비스와 원예체험을 진행했으며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과 천연염색·규방공예 전시와 판매 등을 통해 농촌자원이 생활 문화와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선보였다.‘가을에 만나는 나주딸기 체험관’에서는 본격적인 출하철에 앞서 나주 딸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생산 현황과 재배 과정을 소개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딸기 모종 심기 체험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만지고 심어보면서 딸기가 자라고 수확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나주시는 이번 농업페스타가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농업의 생산과 수확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쌀과 고구마, 딸기 등 익숙한 먹거리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경험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수확하고 만들며 추억을 쌓는 참여형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농업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방법은 직접 만지고 심고 수확해 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43) 2026-10-16
- 강진군, 공동영농 확산 이끌 지역농업 리더 역량강화 교육 강진군이 지역농업 리더 역량강화 교육 진행 모습2027년 공모 앞두고 영농 이해 높여··· 공직자·농가 등 참석강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옥)에서 '공동영농 확산을 위한 지역농업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강진군의회 유경숙 의원, 김강민 의원과 임창복 농림축수산국장, 각 읍면 산업팀장 등 공직자와 공동영농에 관심 있는 농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큰 관심 속에 진행했다.특히 강진군의회 군정 질의 시간에 농업인의 초고령화와 농촌 인력난, 해를 거듭할수록 부담이 되는 생산비 폭등, 농업 기계 대형화에 따른 구입 비용 부담 증가에 대비한 공동 영농 확산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강민 의원은 교육 시간 내내 참여 농업인들과 함께 경상북도 공동 영농 운영 사례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에 대비해 공동영농의 필요성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진군은 2027년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강의를 맡은 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교수는 경북형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례를 살펴보고 공동영농 형태별 성공 사례와 핵심 운영 모델의 장단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공동영농을 지역 여건에 맞게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한 과제도 함께 짚었다.김순옥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에 대비해 공동영농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직자와 농업인이 함께 지역에 적합한 추진 방향을 고민하고 향후 사업 공모와 현장 준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51)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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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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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명절에 물으면 이렇게 답합니다 “강진에 귀농해, 이제는 완벽히 정착했죠”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에서 국화오리농장을 운영하는 강중복(46) 씨는 목포에서 오랫동안 해상엔지니어로 일하던 도시인이었다.해상 구조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설계와 수치를 다루던 그는 이제 바다 대신 농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그는 “일하는 대상만 바뀌었지, 구조를 보고 위험을 관리하는 일은 비슷하다”며 웃는다. 강 씨에게 강진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던 곳이었다.설 명절마다 고향에 내려올 때면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이 들었다.‘언젠가는 다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귀농을 선택하기엔 현실은 녹록지 않았지만, 명절마다 차곡차곡 쌓여온 애향심은 결국 그의 발걸음을 다시 강진으로 이끌었다.그는 2023년 7월 귀농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 오리농장을 통으로 인수하며 본격적인 정착의 길에 들어섰다. 농장 이름부터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국화오리농장’이라는 이름은 사모님의 이름인 ‘국화’에서 따왔다.“농장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가족이 같이 버텨야 오래 갑니다.”설 명절에도 농장은 멈추지 않지만, 그는 이럴수록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긴다.농장 점검은 짧고 정확하게 마치고, 가족 일정은 미리 계획해 놓는다.귀농은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정착은 가족 모두의 결정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귀농은 내려가서 일만 하는 삶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뿌리내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강 씨의 귀농은 충동적인 선택이 아니었다.정착 초반, 그는 지역 농업법인에 재직하며 농촌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배웠다.농업의 생산 구조와 유통이 돌아가는 방식, 사람과 조직이 움직이는 흐름을 현장에서 익혔고, 동시에 콩과 라이그라스를 직접 재배하며 날씨와 노동, 자금 흐름을 몸으로 경험했다.“도시에서 일할 때도 감으로 판단하지 않았어요. 귀농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구조를 먼저 봐야 했죠.” 귀농을 준비하며 비슷한 축산업인 흑염소와 한우도 충분히 검토했다. 각각의 장점도 분명했다.하지만 강 씨가 오리를 선택한 기준은 명확했다.정착 속도, 수익 구조의 예측 가능성, 그리고 리스크 관리였다.오리는 계약·위탁사육 구조를 만들면 판매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폐사율과 증체율 같은 성적 지표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었다.“배에서든 농장에서든, 가장 위험한 건 예측 안 되는 상황입니다. 오리는 그 불확실성을 줄여줬어요.” 2025년은 그의 귀농 여정에서 결정적인 해였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선도농가 멘토–멘티 1:1 맞춤 교육을 통해 실제 오리농가 현장에서 사육 관리부터 농장 운영 노하우까지 밀착 교육을 받았다.같은 해 하반기에는 귀농 농업창업자금 3억 원을 융자 지원받아 현재의 오리농장을 통매입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자금이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합니다. 교육과 자금이 같이 맞물렸어요.”현재 오리농장은 기업과 계약한 전량 위탁사육 구조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 그는 또 한 단계 더 나아갔다.2026년 귀농정착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장의 하우스 개보수 비용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처음엔 살아남는 게 목표였다면, 이제는 오래 갈 수 있는 농장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강 씨의 사례는 특별한 성공담이라기보다, 군이 준비해온 귀농 구조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귀농인이 혼자 버티는 구조가 아니라, 선도농업인과의 멘토링, 자금·정착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귀농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고향에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사람이 돌아오는 강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날, 가족들이 둘러앉아“도시에서 일하다 농촌으로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도시에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고향 강진에서요. 그리고 그 대답은 올 설 명절, 다른 강진의 많은 밥상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오를 이야기다. 2026-09-28
- 강진군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농업인의 꿈, 강진이기에 가능했습니다"귀농은 결심했지만, 어떤 작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농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강진군 성전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일구고 있는 김경섭 대표는 귀농의 꿈을 품고 고향 강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실제 영농을 시작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묘목의 식재 간격부터 배수로 정비, 관수시설 설치, 병해충 관리까지 책과 인터넷으로 배운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가 많았다. "농촌에서 살아갈 길을 찾다"김경섭 대표의 귀농 준비는 2024년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서 시작됐다. 다양한 작목과 농촌 생활을 접하며 자신의 영농 여건에 맞는 작목을 고민한 끝에, 노동력을 비교적 절감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한 블루베리를 선택했다.하지만 작목을 정했다고 곧바로 농업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 농장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농업인의 손끝 기술과 살아있는 조언이 필요했다. "선도농가와 함께 실전으로"김경섭 대표는 강진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15년 경력의 블루베리 재배 선도농가인 박매화 멘토와 연결됐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이 희망 작목을 정하면 해당 분야의 선도농가와 매칭해,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간 실제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농장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연수생에게는 교육 참여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 원,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1명당 월 최대 50만 원 범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연수생은 월 10일 이상, 하루 4시간 이상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농업을 직접 배우고, 선도농가는 실습포장과 재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단순히 조언을 듣는 멘토링이 아니라, 귀농인이 실제 농장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멘토와 연수생이 함께 배우는 현장형 정착 교육인 셈이다. "잘 키우는 법"에서 "잘 파는 법"까지2025년 5월 블루베리 묘목을 식재한 김경섭 대표는 박매화 멘토의 지도 아래 배수로를 정비하고 관수시설과 제초매트를 설치하며 농장 기반을 마련했다.식재 초기에는 진딧물 사전 방제와 물 관리, 뿌리 활착을 위한 전정과 잡초 제거 등 기본적인 재배관리를 익혔다. 수확기에는 블루베리 표면의 과분을 보호하는 수확 방법, 선별기 활용, 포장과 택배 발송까지 출하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했다.특히 비가 온 뒤나 이슬이 맺힌 상태에서는 수확을 피해야 한다는 원칙, 초기에는 열매 수확보다 건강한 뿌리와 나무를 만드는 일이 우선이라는 조언은 김 대표에게 중요한 농업의 기준이 됐다.박 멘토는 재배기술뿐 아니라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단골 중심의 직거래 방식, 소비자 신뢰를 쌓는 판매 방식도 함께 전했다. 김경섭 대표는 "농산물 판매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다김경섭 대표는 현재 약 2,400㎡ 규모의 밭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인접 농지를 확보해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생과 판매와 함께 블루베리 주스·즙·잼 등 가공상품 개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3~5년 후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들어서면 SNS와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직거래를 확대해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김경섭 대표는 "막히는 일이 있을 때마다 멘토님의 경험과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강진의 대표 블루베리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지역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하며, 선도농가의 현장 지도를 거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로 귀농을 준비하고,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기술을 익히며, 후속 정착 지원으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곳.귀농의 막막함이 농업인의 꿈으로 바뀌는 곳, 강진입니다. 2026-09-28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