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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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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 2026년 하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공고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여 어촌사회 활력 제고하기 위한 '2026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니 신청에 참고 바랍니다.(*시군마다 신청기간이 상이할 수 있음)○ 지원자격 :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등 모두 충족한 귀어 희망자 - 이주기한: 어촌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자 또는 사업대상자 선정 후 이주할 자 - 거주기간: 어촌 전입일로부터 1년 이상 어촌 외 지역에서 거주한 자 - 교육이수실적: 최근 5년 이내 교육기관에서 5일(35시간) 이수한 자 ○ 자금 사용용도: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주택마련 자금 ○ 지원한도액: 창업자금 300백만원, 주택구입 75백만원 ○ 대출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2026-07-14
- 영암군, 명품 무화과 유통 경쟁력 키운다 삼호농협 무화과 유통센터 현장방문. /사진=영암군 제공삼호농협 수매현장 점검… 품질 고급화·가공산업 확대 방안 논의생산·연구·가공·유통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 추진영암군이 본격적인 무화과 출하철을 맞아 수매 현장을 찾으며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 방안 마련에 나섰다.영암군은 본격적인 무화과 출하철을 맞아 수매 현장을 방문해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 방안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5일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를 방문해 올해 무화과 생육과 출하 상황을 살펴보고, 생산농가와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서는 고품질 무화과의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품질 등급 세분화와 무화과 양갱 등 가공제품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 등 영암 무화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삼호농협 무화과 유통센터 무화과. /사진=영암군 제공영암군은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로, 생산뿐만 아니라 연구와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무화과 재배 확대와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재배기반 구축,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영암 무화과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또한 출하 시기에 맞춰 옛 삼호과적검문소 일원에서 무화과 직거래 판매장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봉은사 직거래장터와 영등포구, 국회 등 대도시 직거래 행사와 특판전을 열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우승희 군수는 “영암 무화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이자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품목”이라며 “생산부터 유통, 가공, 마케팅까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은 앞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가공산업과 직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무화과연구소와 제조·가공시설 조성, 스마트 재배기반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산부터 연구·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무화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영암 무화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기자 : 양은석 기자출처 : 포인트데일리 바로가기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625) 2026-08-07
- 나주시, 행안부 ‘햇빛소득마을’ 공모 2곳 선정 지난 4월 나주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 모습/나주시 제공동강 월양1리·남평 오계2리 등재생에너지 소득모델 구축 속도발전시설 건립 추진…공약 이행 ‘탄력’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1차 공모에 응모한 마을 2곳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기반의 소득 창출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최근 행안부 공모 결과 동강면 월양1리와 남평읍 오계2리가 최종 대상지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병태 나주시장의 공약사항인 ‘나주형 햇빛소득마을 200곳 조성’ 구상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 공동체에 환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동강면 월양1리는 저수지 수면을 활용해 725kW급 수상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며, 남평읍 오계2리에는 1천kW급 육상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다.전국 단위로 시행된 이번 1차 공모는 129개 마을이 지원해 86개 마을이 최종 합격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30곳 중 19곳이 선정됐으며, 나주시는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나주시는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 초기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 컨설팅, 관계기관과의 협업 등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을 늘리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는 향후 발전사업 및 개발행위 허가, 환경·재해 영향 협의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착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공모에도 9개 마을의 추가 신청을 지원하며 사업 규모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 결과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얻어낸 결실"이라며 "햇빛이 지역 주민의 소득이자 도시 발전의 동력이 되는 ‘햇빛소득도시 나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나주시는 지난 7월 ‘햇빛소득마을TF추진단’을 조직해 추진 기틀을 마련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기자 : 김경일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168) 2026-08-07
- 강진 군동면, 왕우렁이 일제 수거·방제 실시 강진군 군동면 사무소 직원들이 왕우렁이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강진군 제공민·관 합동 50㎏ 수거배수로 20여 곳 방제월동 확산 차단 대응강진군 군동면은 최근 지역 생태계 교란을 차단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정해 집중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해당 기간 농경지 내부 작업은 개별 농가가 전담하고, 주변 배수로 구간은 군동면사무소 인력이 맡아 수거와 방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과 지역 친환경 농업인들이 합동 작업을 펼쳤다. 이날 현장은 왕우렁이 총 50㎏을 회수했으며 유출 우려가 큰 배수로 20여 곳을 대상으로 방제 조치를 완료했다.작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혼자 처리하기 힘든 구역을 면사무소와 여러 농가가 합심해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민관 협력 방제 체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미라 군동면장은 "왕우렁이가 잡초를 제거하는 유용한 친환경 농업 자원이나,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겨울을 나며 농경지와 배수로로 퍼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계 혼란을 막으려면 정해진 시기에 맞춰 수거와 방제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수거에 힘을 보태준 농가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군동면은 벼 수확을 마친 뒤 논 말리기와 겨울철 깊이갈이를 안내해 토양 속 개체 수를 줄이고, 외부 유출을 막는 농가 지도·홍보를 지속해 왔다.면은 향후 수거와 방제 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노력을 이어가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기자 : 이봉석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300) 2026-08-07
- 신안군, 폭염·가뭄 대비 ‘농작물 현장 합동점검’ 실시 신안군 안좌면 시설하우스에서 폭염·가뭄 대응 현장 기술지원 모습/신안군 제공과수·밭작물 생육 상태 점검 등 기술지원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병행신안군은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 결실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과 손잡고 압해읍 일대 농가 현장점검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물은 날씨에 대응해 과수 및 밭작물의 생육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 피해 예방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신안군과 농업기술원 점검단은 압해읍 배 재배단지를 먼저 방문했다. 관계자들은 과실의 착색 상태와 비대 정도, 수분 부족에 따른 생육 스트레스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관수시설 가동 상태와 토양 내 수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밭작물 단지로 이동해 고온·가뭄 여파로 인한 생육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작목별 대책 기술을 현장 지도했다.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토양 수분 유지를 농작물 관리의 핵심으로 짚었다. 이에 따라 적기 물대기와 토양 피복, 병해충 예찰 강화 등의 수칙을 농가에 당부하고, 폭염에 노출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군은 당분간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영농종합상황실을 가동, 기상 상태를 항시 감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작목별 맞춤형 기술 지원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육 차질과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농업인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기자 : 박장균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298) 2026-08-07
- 강진 병영면 ‘도시재생 성공 모델’ 전국 지자체 주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의 정책투어 프로그램인 ‘강진정답’(강진군 정책답사)이 지방소멸 대응과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각광받으면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5일 강진군에 따르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강진정답’은 정책 브리핑과 현장 답사, 문화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2024년 하반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1천3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41개 팀 741명이 다녀갔다.병영면 도시재생의 가장 큰 성과는 골칫거리였던 빈집과 유휴공간의 변신이다. 군은 빈집을 정비해 독채형 숙박시설인 ‘마을호텔’로 탈바꿈시키고 있다.특히 단순한 공간 정비에 머물지 않고 인구 유입 프로젝트인 ‘4도 3촌 병영스테이’를 도입했다. 일주일 중 4일은 도시, 3일은 병영면 거주한다는 의미다.프로젝트 추진 결과,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마을에 정착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디자인 창업 등에 나서며 지역 내 자생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했다.방치됐던 폐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 일자리 거점으로 조성한 ‘하멜양조장’ 역시 강진정답의 필수 코스이자 핵심 성과로 꼽힌다.청년 양조사가 이끄는 민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인 강진 쌀귀리를 활용한 ‘하멜촌맥주’를 생산하고 있다.하멘촌맥주의 신규 개발 맥주 브라운에일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고, 이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하맥축제’는 지난해 무려 7만5천여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였다.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 지역특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병영 5일장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연탄돼지불고기와 농부장터, 플리마켓이 결합된 행사는 연간 1만2천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했다.올해 초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병영면 주민들의 전반적인 지역 변화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했다.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 분석 결과, 사업 추진 이후 외부 방문자는 18.19%, 신규 창업은 71.43%, 상가 매출액은 51.29% 급증하며 체감도 높은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군은 ‘강진정답’을 단순한 당일치기 벤치마킹 코스에서 지역에 체류하며 소비하는 ‘관계인구’ 창출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향후 통합 체크인 센터 등 관광 편의시설이 완성되고 마을호텔이 본격 가동되면 이를 기반으로 1박2일 체류형 정책 연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1박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의 확장을 통해 정책 학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나아가 강진 전체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견인차로 삼겠다”고 강조했다.기자 : 박길종 기자출처 : 광주매일신문 바로가기(https://www.kjdaily.com/article.php?aid=1785926790683917008) 2026-08-07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 고흥 바다의 품에 빠진 서울 청년의 여정(김달환)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군대와 유학을 제외하면 평생 서울에서 살았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나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와인바를 접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꿈이었던 시골살이 도전을 시작했고, 내가 선택한 지역은 바로 고흥이었다. 그 해 여름 나는 목포부터 시작해서 전라남도의 해안도시들을 일주일씩 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고흥이었는데 바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에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전라남도 한달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한 체험농장에서 한달을 머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후에는 남양면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운영하는 숙소에서 월 10만원에 한달을 살았고 이후에는 영남면 우두마을 산꼭대기에 위치한 집을 얻어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흥미로운 일들을 하고 지내던 도중에 나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르신들을 만날때마다 한결같이 해주시던 말씀이었다. 첫째. ‘어디서 왔는가?’둘째. ‘뭣 하러 왔는가?’셋째. ‘젊은 사람이 그럼 빨리 바다로 가야지 왜 땅에서 이라고 있는가! 바다에 보물이 있는디...!’ 이게 한 두명이면 흘려들었을텐데 만나는 모든 어르신들마다 바다에 보물이 있으니 빨리 바다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025-08-18
- 석류의 꿈을 꾸다 김항곤 석류 수확이 막바지라 외로마을 석류 농가들의 손이 쉴 틈 없이 분주하다. 이른 아침 오른 멘토의 석류농장에서 내려다본 외로마을 앞바다는 잠잠하고 차분하며 평온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나는 오늘 고흥군 과역면 노일리 외로마을에서 석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11시가 넘어야 퇴근해 TV 시청과 간식시간이 끝나면 새벽 1시가 훌쩍 넘어 버린다. 아내와 이런저런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면 오전 10시에 아침이 시작된다. 무거운 눈꺼풀로 시작하는 아침은 커피라도 한잔해야 비로소 뇌가 작동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탁상달력에는 공휴일 체크와 휴가계획, 학생들의 시험일정표 그리고 가족들의 생일과 기념일이 열거된다. 15년 이상을 반복하며 겪어 온 나의 일상이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작으로 3년을 계획하고 준비했던 귀농라이프가 이곳 고흥에서 석류와 함께 첫 단추로 채워졌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며 고흥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에 반하고 석류에 푹 빠졌다. 60일의 전남살이는 몸과 정신의 건강함, 남은 인생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도 주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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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 2026년 하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공고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여 어촌사회 활력 제고하기 위한 '2026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니 신청에 참고 바랍니다.(*시군마다 신청기간이 상이할 수 있음)○ 지원자격 :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등 모두 충족한 귀어 희망자 - 이주기한: 어촌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자 또는 사업대상자 선정 후 이주할 자 - 거주기간: 어촌 전입일로부터 1년 이상 어촌 외 지역에서 거주한 자 - 교육이수실적: 최근 5년 이내 교육기관에서 5일(35시간) 이수한 자 ○ 자금 사용용도: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주택마련 자금 ○ 지원한도액: 창업자금 300백만원, 주택구입 75백만원 ○ 대출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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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뉴스
+- 영암군, 명품 무화과 유통 경쟁력 키운다 삼호농협 무화과 유통센터 현장방문. /사진=영암군 제공삼호농협 수매현장 점검… 품질 고급화·가공산업 확대 방안 논의생산·연구·가공·유통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 추진영암군이 본격적인 무화과 출하철을 맞아 수매 현장을 찾으며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 방안 마련에 나섰다.영암군은 본격적인 무화과 출하철을 맞아 수매 현장을 방문해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 방안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5일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를 방문해 올해 무화과 생육과 출하 상황을 살펴보고, 생산농가와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서는 고품질 무화과의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품질 등급 세분화와 무화과 양갱 등 가공제품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 등 영암 무화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삼호농협 무화과 유통센터 무화과. /사진=영암군 제공영암군은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로, 생산뿐만 아니라 연구와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무화과 재배 확대와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재배기반 구축,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영암 무화과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또한 출하 시기에 맞춰 옛 삼호과적검문소 일원에서 무화과 직거래 판매장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봉은사 직거래장터와 영등포구, 국회 등 대도시 직거래 행사와 특판전을 열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우승희 군수는 “영암 무화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이자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품목”이라며 “생산부터 유통, 가공, 마케팅까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은 앞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가공산업과 직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무화과연구소와 제조·가공시설 조성, 스마트 재배기반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산부터 연구·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무화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영암 무화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기자 : 양은석 기자출처 : 포인트데일리 바로가기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625) 2026-08-07
- 나주시, 행안부 ‘햇빛소득마을’ 공모 2곳 선정 지난 4월 나주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 모습/나주시 제공동강 월양1리·남평 오계2리 등재생에너지 소득모델 구축 속도발전시설 건립 추진…공약 이행 ‘탄력’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1차 공모에 응모한 마을 2곳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기반의 소득 창출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최근 행안부 공모 결과 동강면 월양1리와 남평읍 오계2리가 최종 대상지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병태 나주시장의 공약사항인 ‘나주형 햇빛소득마을 200곳 조성’ 구상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 공동체에 환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동강면 월양1리는 저수지 수면을 활용해 725kW급 수상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며, 남평읍 오계2리에는 1천kW급 육상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다.전국 단위로 시행된 이번 1차 공모는 129개 마을이 지원해 86개 마을이 최종 합격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30곳 중 19곳이 선정됐으며, 나주시는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나주시는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 초기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 컨설팅, 관계기관과의 협업 등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을 늘리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는 향후 발전사업 및 개발행위 허가, 환경·재해 영향 협의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착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공모에도 9개 마을의 추가 신청을 지원하며 사업 규모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 결과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얻어낸 결실"이라며 "햇빛이 지역 주민의 소득이자 도시 발전의 동력이 되는 ‘햇빛소득도시 나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나주시는 지난 7월 ‘햇빛소득마을TF추진단’을 조직해 추진 기틀을 마련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기자 : 김경일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168) 2026-08-07
- 강진 군동면, 왕우렁이 일제 수거·방제 실시 강진군 군동면 사무소 직원들이 왕우렁이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강진군 제공민·관 합동 50㎏ 수거배수로 20여 곳 방제월동 확산 차단 대응강진군 군동면은 최근 지역 생태계 교란을 차단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정해 집중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해당 기간 농경지 내부 작업은 개별 농가가 전담하고, 주변 배수로 구간은 군동면사무소 인력이 맡아 수거와 방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과 지역 친환경 농업인들이 합동 작업을 펼쳤다. 이날 현장은 왕우렁이 총 50㎏을 회수했으며 유출 우려가 큰 배수로 20여 곳을 대상으로 방제 조치를 완료했다.작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혼자 처리하기 힘든 구역을 면사무소와 여러 농가가 합심해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민관 협력 방제 체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미라 군동면장은 "왕우렁이가 잡초를 제거하는 유용한 친환경 농업 자원이나,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겨울을 나며 농경지와 배수로로 퍼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계 혼란을 막으려면 정해진 시기에 맞춰 수거와 방제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수거에 힘을 보태준 농가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군동면은 벼 수확을 마친 뒤 논 말리기와 겨울철 깊이갈이를 안내해 토양 속 개체 수를 줄이고, 외부 유출을 막는 농가 지도·홍보를 지속해 왔다.면은 향후 수거와 방제 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노력을 이어가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기자 : 이봉석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300) 2026-08-07
- 신안군, 폭염·가뭄 대비 ‘농작물 현장 합동점검’ 실시 신안군 안좌면 시설하우스에서 폭염·가뭄 대응 현장 기술지원 모습/신안군 제공과수·밭작물 생육 상태 점검 등 기술지원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병행신안군은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 결실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과 손잡고 압해읍 일대 농가 현장점검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물은 날씨에 대응해 과수 및 밭작물의 생육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 피해 예방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신안군과 농업기술원 점검단은 압해읍 배 재배단지를 먼저 방문했다. 관계자들은 과실의 착색 상태와 비대 정도, 수분 부족에 따른 생육 스트레스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관수시설 가동 상태와 토양 내 수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밭작물 단지로 이동해 고온·가뭄 여파로 인한 생육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작목별 대책 기술을 현장 지도했다.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토양 수분 유지를 농작물 관리의 핵심으로 짚었다. 이에 따라 적기 물대기와 토양 피복, 병해충 예찰 강화 등의 수칙을 농가에 당부하고, 폭염에 노출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군은 당분간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영농종합상황실을 가동, 기상 상태를 항시 감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작목별 맞춤형 기술 지원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육 차질과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농업인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기자 : 박장균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298) 2026-08-07
- 강진 병영면 ‘도시재생 성공 모델’ 전국 지자체 주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의 정책투어 프로그램인 ‘강진정답’(강진군 정책답사)이 지방소멸 대응과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각광받으면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5일 강진군에 따르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강진정답’은 정책 브리핑과 현장 답사, 문화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2024년 하반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1천3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41개 팀 741명이 다녀갔다.병영면 도시재생의 가장 큰 성과는 골칫거리였던 빈집과 유휴공간의 변신이다. 군은 빈집을 정비해 독채형 숙박시설인 ‘마을호텔’로 탈바꿈시키고 있다.특히 단순한 공간 정비에 머물지 않고 인구 유입 프로젝트인 ‘4도 3촌 병영스테이’를 도입했다. 일주일 중 4일은 도시, 3일은 병영면 거주한다는 의미다.프로젝트 추진 결과,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마을에 정착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디자인 창업 등에 나서며 지역 내 자생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했다.방치됐던 폐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 일자리 거점으로 조성한 ‘하멜양조장’ 역시 강진정답의 필수 코스이자 핵심 성과로 꼽힌다.청년 양조사가 이끄는 민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인 강진 쌀귀리를 활용한 ‘하멜촌맥주’를 생산하고 있다.하멘촌맥주의 신규 개발 맥주 브라운에일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고, 이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하맥축제’는 지난해 무려 7만5천여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였다.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 지역특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병영 5일장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연탄돼지불고기와 농부장터, 플리마켓이 결합된 행사는 연간 1만2천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했다.올해 초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병영면 주민들의 전반적인 지역 변화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했다.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 분석 결과, 사업 추진 이후 외부 방문자는 18.19%, 신규 창업은 71.43%, 상가 매출액은 51.29% 급증하며 체감도 높은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군은 ‘강진정답’을 단순한 당일치기 벤치마킹 코스에서 지역에 체류하며 소비하는 ‘관계인구’ 창출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향후 통합 체크인 센터 등 관광 편의시설이 완성되고 마을호텔이 본격 가동되면 이를 기반으로 1박2일 체류형 정책 연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1박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의 확장을 통해 정책 학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나아가 강진 전체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견인차로 삼겠다”고 강조했다.기자 : 박길종 기자출처 : 광주매일신문 바로가기(https://www.kjdaily.com/article.php?aid=1785926790683917008)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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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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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 고흥 바다의 품에 빠진 서울 청년의 여정(김달환)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군대와 유학을 제외하면 평생 서울에서 살았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나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와인바를 접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꿈이었던 시골살이 도전을 시작했고, 내가 선택한 지역은 바로 고흥이었다. 그 해 여름 나는 목포부터 시작해서 전라남도의 해안도시들을 일주일씩 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고흥이었는데 바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에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전라남도 한달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한 체험농장에서 한달을 머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후에는 남양면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운영하는 숙소에서 월 10만원에 한달을 살았고 이후에는 영남면 우두마을 산꼭대기에 위치한 집을 얻어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흥미로운 일들을 하고 지내던 도중에 나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르신들을 만날때마다 한결같이 해주시던 말씀이었다. 첫째. ‘어디서 왔는가?’둘째. ‘뭣 하러 왔는가?’셋째. ‘젊은 사람이 그럼 빨리 바다로 가야지 왜 땅에서 이라고 있는가! 바다에 보물이 있는디...!’ 이게 한 두명이면 흘려들었을텐데 만나는 모든 어르신들마다 바다에 보물이 있으니 빨리 바다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025-08-18
- 석류의 꿈을 꾸다 김항곤 석류 수확이 막바지라 외로마을 석류 농가들의 손이 쉴 틈 없이 분주하다. 이른 아침 오른 멘토의 석류농장에서 내려다본 외로마을 앞바다는 잠잠하고 차분하며 평온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나는 오늘 고흥군 과역면 노일리 외로마을에서 석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11시가 넘어야 퇴근해 TV 시청과 간식시간이 끝나면 새벽 1시가 훌쩍 넘어 버린다. 아내와 이런저런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면 오전 10시에 아침이 시작된다. 무거운 눈꺼풀로 시작하는 아침은 커피라도 한잔해야 비로소 뇌가 작동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탁상달력에는 공휴일 체크와 휴가계획, 학생들의 시험일정표 그리고 가족들의 생일과 기념일이 열거된다. 15년 이상을 반복하며 겪어 온 나의 일상이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작으로 3년을 계획하고 준비했던 귀농라이프가 이곳 고흥에서 석류와 함께 첫 단추로 채워졌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며 고흥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에 반하고 석류에 푹 빠졌다. 60일의 전남살이는 몸과 정신의 건강함, 남은 인생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도 주었다. 2025-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