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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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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 곡성군, ‘장미정원 전문가’ 양성 교육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지역 주민 정원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장미정원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곡성군 제공전남과학대와 RISE 연계 과정 운영주민 11명 대상 16시간 교육재배·병해충·전정 등 실무 교육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지역 주민의 정원 관리 역량을 키우고 장미정원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RISE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장미정원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총 16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장미 재배 및 관리에 관심이 높은 지역민 11명이 수강생으로 나선다.지난 9월 29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수업에서는 남도조경수목관리 전분숙 강사가 주도해 장미의 생리학적 특성, 시기별 관리 요령, 주요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등 핵심 이론을 전달했다.이어지는 교육 일정에서는 장미 삽목과 접목의 이론·실습을 포함해 전지 및 전정 기술 등 실무적인 관리 기법을 전수한다. 아울러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정원에서 펼쳐지는 현장 실습은 관광과 김민성 주무관이 지도를 맡아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장미의 직접 재배와 지속적인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단계별로 체득하도록 기획했다. 이에 교육생들은 기본 생육 특징 파악부터 병해충 예방, 번식 및 전정 기술까지 정원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다각도로 배우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단계부터 심화·전문 과정으로 연계되는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민의 취업 창구를 넓히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기점으로 주민들이 장미에 대한 전문 기술을 습득해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골고루 반영한 현장 중심형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기자 : 양준혁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4954) 2026-10-01
- 나주시, 다시 ·문평 농업인 대상 ‘농촌 왕진버스’ 운영 나주시 다시초등학교 백룡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 진행 모습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농업인 건강 증진 ·생활밀착형 의료복지 강화올해 남평·다도, 왕곡·반남 등 6 개 읍면 농업인 1100여 명 건강관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통해 농업인 건강 증진과 생활밀착형 의료복지 강화에 나섰다.나주시 (시장 윤병태 )는 지난달 30일 다시초등학교 백룡체육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왕진버스는 다시농협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다시면과 문평면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선 의료진의 진료와 건강상담을 비롯해 검안 등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참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나주시는 올해 남평농협, 마한농협, 다시농협 등 3개 농협과 함께 남평읍, 다도면, 왕곡면, 반남면, 다시면, 문평면 등 6 개 읍면 농업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추진했다.지난 4월엔 남평읍·다도면, 5 월엔 왕곡면·반남면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다시면·문평면 운영을 끝으로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마무리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075) 2026-10-01
- 담양군, 농업인상담소 중심 영농현장 과제교육 본격 추진 담양군 농업인상담소 영농현장 과제교육 진행하는 모습지역 특화품목 중심 재배기술 교육…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대덕 참송이버섯·무정 방울토마토 이어 금성 딸기·수북 블루베리 교육담양군이 읍면별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지역 특화 소득품목 육성을 위해 ‘농업인상담소 영농현장 과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읍면 농업인상담소가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품목별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덕면에선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참송이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재배기술과 상품화 전략을 다루고 현장 견학과 상담을 병행했다.이어 무정면에선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고품질 방울토마토 수경재배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첫 교육에선 충남 부여군에서 수경재배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권 환경과 양액재배 관리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생육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앞으로 금성면에선 10월 8일과 27일 딸기 재배교육을, 수북면에선 11월 16일과 23일 블루베리 전정교육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농 현장의 의견을 듣는 창구”라며 “지역별 수요와 품목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076) 2026-10-01
- 전국 31명만 오른 농업마이스터… 나주배 혁신 이끈 김준 대표 김준 대표가 배 품평회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심사하고 있는 모습제7회 농업마이스터 전국 31 명 합격, 제 5~7회 배 분야 유일 지정영농형 태양광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 실증 앞장 …배움터로 집중 육성금천면 웰빙나주배농원 김준 대표, IT·데이터 접목한 배 농사 22년기록과 데이터를 농사에 접목하고 남들이 주저하던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재배를 자신의 과원에서 먼저 시험해 온 나주의 한 농업인이 마침내 배 분야 최고 전문농업인 반열에 올랐다.나주시 (시장 윤병태 )는 지난달 28일 금천면 웰빙나주배농원 김준 (53) 대표가 8년에 걸친 도전 끝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제7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배 분야 최종합격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과 경영 능력, 현장 지도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로 영농경력 15년 이상의 농업인이 필기시험과 역량평가, 현장심사 등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이번 제7회 최종합격자는 전국을 통틀어 31명에 불과하고 특히 김 대표는 제5회부터 제7회까지 최근 3개 회차를 통틀어 배 품목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11월 3일 농업마이스터 지정서를 받을 예정이다.#IT 엔지니어, 아버지의 배밭으로 돌아오다김 대표의 배 농사는 아버지 김무송 씨(1942 년생 )로부터 시작됐다.광주 송정리에서 살던 부친은 고향 마을이 송정리 비행장 부지로 편입되면서 나주 금천면으로 터전을 옮긴 뒤 이곳에서 나경순(1949년생 )씨를 만나 가정을 꾸렸고 반세기 넘게 배 농사를 이어왔다.컴퓨터 회사에서 IT 엔지니어로 일하던 김 대표는 2004년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하자 부모가 일군 과원을 지키기 위해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나주로 돌아왔고 그렇게 시작한 배 농사가 올해로 22년째다.농사는 처음이었지만 컴퓨터와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은 강점이 됐다.2007 년부터 3년간 전남사이버농업인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농산물 온라인 홍보와 판로 개척에 나섰고 농장 홈페이지 구축, 농업용 컨트롤러 제작, 정보화·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영농을 일찌감치 현장에 접목했다.2008년엔 탑프루트 대통령상을 받으며 고품질 배 생산 능력을 인정받았고 2011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엔지니어 출신답게 김 대표 농사의 핵심은 ‘기록’과 ‘분석’이다.2018 년부터 경영장부를 작성하고 생산비와 투입비용을 분석해 한 해 농사의 문제점을 다음 해 영농계획에 반영했고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새로운 기술의 효과와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현재 2.8ha 규모의 과원에서 신고, 신화, 슈퍼골드, 창조 등 7 개 품종 1000여 그루를 재배하며 연간 약 100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모두가 주저할 때 먼저 자신의 배밭을 내줬다김 대표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단어는 ‘실증’이다. 2018년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컸던 시기 김 대표는 자신의 배 과원을 기술 검증을 위한 실증지로 내놓았다.배나무 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일조량이 줄어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지만 직접 결과를 확인해 보자는 판단이었다. 장기간 실증 결과 태양광 모듈이 개화기 서리를 일부 차단하면서 냉해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모듈 하부 배나무의 착과 수가 일반 노지보다 26~40% 증가했으며 냉해가 극심했던 2023 년에는 피해 저감 효과도 확인했다.김 대표는 이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이 전력 생산뿐 아니라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4년 나주시가 추진한 ‘무인방제 활용 종합관리기술 구축 시범사업’에서도 가장 먼저 손을 들었다. 고정형 방제시설을 설치해 원격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기술로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농가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지만 당시엔 방제 실패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확증되지 않은 기술에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을 때 김준 대표가 먼저 도전해 준 덕분에 사업이 첫발을 뗄 수 있었다”며 “현장의 막연한 불안을 실제 실증 결과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봉지를 벗겼더니 더 달았다… ‘맛과 수출’ 향한 또 한 번의 실험김 대표의 도전은 나주시가 민선 8기 나주배 산업의 방향으로 제시한 ‘맛과 수출’과도 맞닿아 있다. 2024 년 시작한 ‘배 무봉지 재배 실증시험’에도 실증 농가로 참여했다.기존 배 재배는 깨끗한 외관을 위해 어린 열매에 이중봉지를 씌우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해 품종 본연의 맛과 당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나주시는 일본의 무봉지 재배 현장을 벤치마킹한 뒤 방조망 안에서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하는 실증에 착수했다.그 결과 신화배의 당도는 12.7브릭스로 기존 봉지재배 배 11.7브릭스보다 1브릭스 높게 나타났고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한 시식 평가에서도 78%가 무봉지 배를 선택하며 맛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김 대표는 2025년 농촌진흥청과 나주시, 나주배원예농협이 공동 주관한 ‘배 프리미엄 수출단지 육성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에도 참여하며 수출 규격에 맞는 고품질 신화배 생산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현장의 한마디, 나주 최초 ‘우리 품종 전정교육’으로김 대표는 신기술을 직접 시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행정과 공유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해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국내 육성 배 품종을 위한 전정교육이다.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신화, 슈퍼골드, 창조 등은 신고배와 가지 생육과 꽃눈 형성 특성이 달라 품종에 맞는 전정 기술이 중요하다. 그러나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미숙련 인력이 전정 작업에 투입되는 사례가 늘면서 품종별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제기됐다.김 대표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국내 육성 품종별 전정교육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이후 농가 협의와 관련 예산 편성을 거쳐 2024년 나주시 최초의 ‘국내 육성품종 전정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가 농업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다.#8년 도전 끝 ‘농업마이스터’… 이제 자신의 배밭을 교실로수십 년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시험해 온 김 대표는 이제 자신의 경험을 다음 세대 농업인과 나누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나주시 ‘특화작목 우수 모델농장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농장 내 교육장을 갖췄으며 지난 8 월엔 나주시농업인대학 청년배전문반 현장강사로 나서 교육생 27명에게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 사례와 시행착오를 직접 전했다.김 대표의 농장에서는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이곳을 청년·후계농의 현장실습과 배 품목 전문교육, 신기술 확산을 위한 ‘배 교육농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농업도 이제 감으로만 해서는 안 되고 기록하고 분석해야 한다”며 “한 해 얼마를 투자했고 어디에 생산비가 많이 들어갔는지 정확히 알아야 다음 농사를 내다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화배와 슈퍼골드, 창조배 같은 우리 품종은 나주배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시험하고 검증한 기술과 경험을 더 많은 농업인과 나누고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나주배 산업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김준 대표는 새로운 기술 앞에서 모두가 주저할 때 자신의 과원을 먼저 내놓고 직접 도전하며 그 결과를 기록해 온 선도 농업인 ”이라며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 국내 육성 품종까지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은 ‘맛과 수출’로 나아가는 나주배 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농업마이스터의 기술과 경험이 청년·후계농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을 넓히고 나주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081) 2026-10-01
- 장흥군, 병충해 피해 현장 점검 ‘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사순문 군수(우측두번째))가 관산읍 영농현장 찾아 피해 상황 점검하는 모습]사순문 장흥군수, 관산읍 영농현장 찾아 피해 상황 점검예찰·방제 강화하고 지원 방안 적극 검토사순문 장흥군수는 지난달 30일 관산읍 영농현장을 찾아 벼 병충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병충해의 피해 규모와 확산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사 군수는 현장에서 벼 생육 상태와 병충해 피해 정도, 농가별 방제 현황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피해 농가를 만나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특히 병충해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장흥군은 앞으로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가능 여부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 군수는 스마트농업 영농지원 현장을 확인하고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는 등 지역 농업 현안과 영농 지원체계 전반을 살폈다.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병충해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사 군수는 “병충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6-10-01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명절에 물으면 이렇게 답합니다 “강진에 귀농해, 이제는 완벽히 정착했죠”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에서 국화오리농장을 운영하는 강중복(46) 씨는 목포에서 오랫동안 해상엔지니어로 일하던 도시인이었다.해상 구조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설계와 수치를 다루던 그는 이제 바다 대신 농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그는 “일하는 대상만 바뀌었지, 구조를 보고 위험을 관리하는 일은 비슷하다”며 웃는다. 강 씨에게 강진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던 곳이었다.설 명절마다 고향에 내려올 때면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이 들었다.‘언젠가는 다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귀농을 선택하기엔 현실은 녹록지 않았지만, 명절마다 차곡차곡 쌓여온 애향심은 결국 그의 발걸음을 다시 강진으로 이끌었다.그는 2023년 7월 귀농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 오리농장을 통으로 인수하며 본격적인 정착의 길에 들어섰다. 농장 이름부터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국화오리농장’이라는 이름은 사모님의 이름인 ‘국화’에서 따왔다.“농장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가족이 같이 버텨야 오래 갑니다.”설 명절에도 농장은 멈추지 않지만, 그는 이럴수록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긴다.농장 점검은 짧고 정확하게 마치고, 가족 일정은 미리 계획해 놓는다.귀농은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정착은 가족 모두의 결정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귀농은 내려가서 일만 하는 삶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뿌리내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강 씨의 귀농은 충동적인 선택이 아니었다.정착 초반, 그는 지역 농업법인에 재직하며 농촌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배웠다.농업의 생산 구조와 유통이 돌아가는 방식, 사람과 조직이 움직이는 흐름을 현장에서 익혔고, 동시에 콩과 라이그라스를 직접 재배하며 날씨와 노동, 자금 흐름을 몸으로 경험했다.“도시에서 일할 때도 감으로 판단하지 않았어요. 귀농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구조를 먼저 봐야 했죠.” 귀농을 준비하며 비슷한 축산업인 흑염소와 한우도 충분히 검토했다. 각각의 장점도 분명했다.하지만 강 씨가 오리를 선택한 기준은 명확했다.정착 속도, 수익 구조의 예측 가능성, 그리고 리스크 관리였다.오리는 계약·위탁사육 구조를 만들면 판매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폐사율과 증체율 같은 성적 지표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었다.“배에서든 농장에서든, 가장 위험한 건 예측 안 되는 상황입니다. 오리는 그 불확실성을 줄여줬어요.” 2025년은 그의 귀농 여정에서 결정적인 해였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선도농가 멘토–멘티 1:1 맞춤 교육을 통해 실제 오리농가 현장에서 사육 관리부터 농장 운영 노하우까지 밀착 교육을 받았다.같은 해 하반기에는 귀농 농업창업자금 3억 원을 융자 지원받아 현재의 오리농장을 통매입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자금이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합니다. 교육과 자금이 같이 맞물렸어요.”현재 오리농장은 기업과 계약한 전량 위탁사육 구조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 그는 또 한 단계 더 나아갔다.2026년 귀농정착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장의 하우스 개보수 비용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처음엔 살아남는 게 목표였다면, 이제는 오래 갈 수 있는 농장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강 씨의 사례는 특별한 성공담이라기보다, 군이 준비해온 귀농 구조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귀농인이 혼자 버티는 구조가 아니라, 선도농업인과의 멘토링, 자금·정착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귀농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고향에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사람이 돌아오는 강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날, 가족들이 둘러앉아“도시에서 일하다 농촌으로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도시에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고향 강진에서요. 그리고 그 대답은 올 설 명절, 다른 강진의 많은 밥상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오를 이야기다. 2026-09-28
- 강진군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농업인의 꿈, 강진이기에 가능했습니다"귀농은 결심했지만, 어떤 작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농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강진군 성전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일구고 있는 김경섭 대표는 귀농의 꿈을 품고 고향 강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실제 영농을 시작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묘목의 식재 간격부터 배수로 정비, 관수시설 설치, 병해충 관리까지 책과 인터넷으로 배운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가 많았다. "농촌에서 살아갈 길을 찾다"김경섭 대표의 귀농 준비는 2024년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서 시작됐다. 다양한 작목과 농촌 생활을 접하며 자신의 영농 여건에 맞는 작목을 고민한 끝에, 노동력을 비교적 절감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한 블루베리를 선택했다.하지만 작목을 정했다고 곧바로 농업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 농장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농업인의 손끝 기술과 살아있는 조언이 필요했다. "선도농가와 함께 실전으로"김경섭 대표는 강진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15년 경력의 블루베리 재배 선도농가인 박매화 멘토와 연결됐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이 희망 작목을 정하면 해당 분야의 선도농가와 매칭해,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간 실제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농장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연수생에게는 교육 참여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 원,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1명당 월 최대 50만 원 범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연수생은 월 10일 이상, 하루 4시간 이상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농업을 직접 배우고, 선도농가는 실습포장과 재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단순히 조언을 듣는 멘토링이 아니라, 귀농인이 실제 농장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멘토와 연수생이 함께 배우는 현장형 정착 교육인 셈이다. "잘 키우는 법"에서 "잘 파는 법"까지2025년 5월 블루베리 묘목을 식재한 김경섭 대표는 박매화 멘토의 지도 아래 배수로를 정비하고 관수시설과 제초매트를 설치하며 농장 기반을 마련했다.식재 초기에는 진딧물 사전 방제와 물 관리, 뿌리 활착을 위한 전정과 잡초 제거 등 기본적인 재배관리를 익혔다. 수확기에는 블루베리 표면의 과분을 보호하는 수확 방법, 선별기 활용, 포장과 택배 발송까지 출하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했다.특히 비가 온 뒤나 이슬이 맺힌 상태에서는 수확을 피해야 한다는 원칙, 초기에는 열매 수확보다 건강한 뿌리와 나무를 만드는 일이 우선이라는 조언은 김 대표에게 중요한 농업의 기준이 됐다.박 멘토는 재배기술뿐 아니라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단골 중심의 직거래 방식, 소비자 신뢰를 쌓는 판매 방식도 함께 전했다. 김경섭 대표는 "농산물 판매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다김경섭 대표는 현재 약 2,400㎡ 규모의 밭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인접 농지를 확보해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생과 판매와 함께 블루베리 주스·즙·잼 등 가공상품 개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3~5년 후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들어서면 SNS와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직거래를 확대해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김경섭 대표는 "막히는 일이 있을 때마다 멘토님의 경험과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강진의 대표 블루베리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지역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하며, 선도농가의 현장 지도를 거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로 귀농을 준비하고,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기술을 익히며, 후속 정착 지원으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곳.귀농의 막막함이 농업인의 꿈으로 바뀌는 곳, 강진입니다. 2026-09-28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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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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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뉴스
+- 곡성군, ‘장미정원 전문가’ 양성 교육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지역 주민 정원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장미정원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곡성군 제공전남과학대와 RISE 연계 과정 운영주민 11명 대상 16시간 교육재배·병해충·전정 등 실무 교육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지역 주민의 정원 관리 역량을 키우고 장미정원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RISE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장미정원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총 16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장미 재배 및 관리에 관심이 높은 지역민 11명이 수강생으로 나선다.지난 9월 29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수업에서는 남도조경수목관리 전분숙 강사가 주도해 장미의 생리학적 특성, 시기별 관리 요령, 주요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등 핵심 이론을 전달했다.이어지는 교육 일정에서는 장미 삽목과 접목의 이론·실습을 포함해 전지 및 전정 기술 등 실무적인 관리 기법을 전수한다. 아울러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정원에서 펼쳐지는 현장 실습은 관광과 김민성 주무관이 지도를 맡아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장미의 직접 재배와 지속적인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단계별로 체득하도록 기획했다. 이에 교육생들은 기본 생육 특징 파악부터 병해충 예방, 번식 및 전정 기술까지 정원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다각도로 배우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단계부터 심화·전문 과정으로 연계되는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민의 취업 창구를 넓히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기점으로 주민들이 장미에 대한 전문 기술을 습득해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골고루 반영한 현장 중심형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기자 : 양준혁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4954) 2026-10-01
- 나주시, 다시 ·문평 농업인 대상 ‘농촌 왕진버스’ 운영 나주시 다시초등학교 백룡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 진행 모습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농업인 건강 증진 ·생활밀착형 의료복지 강화올해 남평·다도, 왕곡·반남 등 6 개 읍면 농업인 1100여 명 건강관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통해 농업인 건강 증진과 생활밀착형 의료복지 강화에 나섰다.나주시 (시장 윤병태 )는 지난달 30일 다시초등학교 백룡체육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왕진버스는 다시농협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다시면과 문평면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선 의료진의 진료와 건강상담을 비롯해 검안 등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참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나주시는 올해 남평농협, 마한농협, 다시농협 등 3개 농협과 함께 남평읍, 다도면, 왕곡면, 반남면, 다시면, 문평면 등 6 개 읍면 농업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추진했다.지난 4월엔 남평읍·다도면, 5 월엔 왕곡면·반남면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다시면·문평면 운영을 끝으로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마무리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075) 2026-10-01
- 담양군, 농업인상담소 중심 영농현장 과제교육 본격 추진 담양군 농업인상담소 영농현장 과제교육 진행하는 모습지역 특화품목 중심 재배기술 교육…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대덕 참송이버섯·무정 방울토마토 이어 금성 딸기·수북 블루베리 교육담양군이 읍면별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지역 특화 소득품목 육성을 위해 ‘농업인상담소 영농현장 과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읍면 농업인상담소가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품목별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덕면에선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참송이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재배기술과 상품화 전략을 다루고 현장 견학과 상담을 병행했다.이어 무정면에선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고품질 방울토마토 수경재배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첫 교육에선 충남 부여군에서 수경재배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권 환경과 양액재배 관리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생육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앞으로 금성면에선 10월 8일과 27일 딸기 재배교육을, 수북면에선 11월 16일과 23일 블루베리 전정교육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농 현장의 의견을 듣는 창구”라며 “지역별 수요와 품목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076) 2026-10-01
- 전국 31명만 오른 농업마이스터… 나주배 혁신 이끈 김준 대표 김준 대표가 배 품평회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심사하고 있는 모습제7회 농업마이스터 전국 31 명 합격, 제 5~7회 배 분야 유일 지정영농형 태양광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 실증 앞장 …배움터로 집중 육성금천면 웰빙나주배농원 김준 대표, IT·데이터 접목한 배 농사 22년기록과 데이터를 농사에 접목하고 남들이 주저하던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재배를 자신의 과원에서 먼저 시험해 온 나주의 한 농업인이 마침내 배 분야 최고 전문농업인 반열에 올랐다.나주시 (시장 윤병태 )는 지난달 28일 금천면 웰빙나주배농원 김준 (53) 대표가 8년에 걸친 도전 끝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제7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배 분야 최종합격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과 경영 능력, 현장 지도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로 영농경력 15년 이상의 농업인이 필기시험과 역량평가, 현장심사 등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이번 제7회 최종합격자는 전국을 통틀어 31명에 불과하고 특히 김 대표는 제5회부터 제7회까지 최근 3개 회차를 통틀어 배 품목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11월 3일 농업마이스터 지정서를 받을 예정이다.#IT 엔지니어, 아버지의 배밭으로 돌아오다김 대표의 배 농사는 아버지 김무송 씨(1942 년생 )로부터 시작됐다.광주 송정리에서 살던 부친은 고향 마을이 송정리 비행장 부지로 편입되면서 나주 금천면으로 터전을 옮긴 뒤 이곳에서 나경순(1949년생 )씨를 만나 가정을 꾸렸고 반세기 넘게 배 농사를 이어왔다.컴퓨터 회사에서 IT 엔지니어로 일하던 김 대표는 2004년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하자 부모가 일군 과원을 지키기 위해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나주로 돌아왔고 그렇게 시작한 배 농사가 올해로 22년째다.농사는 처음이었지만 컴퓨터와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은 강점이 됐다.2007 년부터 3년간 전남사이버농업인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농산물 온라인 홍보와 판로 개척에 나섰고 농장 홈페이지 구축, 농업용 컨트롤러 제작, 정보화·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영농을 일찌감치 현장에 접목했다.2008년엔 탑프루트 대통령상을 받으며 고품질 배 생산 능력을 인정받았고 2011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엔지니어 출신답게 김 대표 농사의 핵심은 ‘기록’과 ‘분석’이다.2018 년부터 경영장부를 작성하고 생산비와 투입비용을 분석해 한 해 농사의 문제점을 다음 해 영농계획에 반영했고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새로운 기술의 효과와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현재 2.8ha 규모의 과원에서 신고, 신화, 슈퍼골드, 창조 등 7 개 품종 1000여 그루를 재배하며 연간 약 100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모두가 주저할 때 먼저 자신의 배밭을 내줬다김 대표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단어는 ‘실증’이다. 2018년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컸던 시기 김 대표는 자신의 배 과원을 기술 검증을 위한 실증지로 내놓았다.배나무 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일조량이 줄어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지만 직접 결과를 확인해 보자는 판단이었다. 장기간 실증 결과 태양광 모듈이 개화기 서리를 일부 차단하면서 냉해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모듈 하부 배나무의 착과 수가 일반 노지보다 26~40% 증가했으며 냉해가 극심했던 2023 년에는 피해 저감 효과도 확인했다.김 대표는 이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이 전력 생산뿐 아니라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4년 나주시가 추진한 ‘무인방제 활용 종합관리기술 구축 시범사업’에서도 가장 먼저 손을 들었다. 고정형 방제시설을 설치해 원격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기술로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농가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지만 당시엔 방제 실패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확증되지 않은 기술에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을 때 김준 대표가 먼저 도전해 준 덕분에 사업이 첫발을 뗄 수 있었다”며 “현장의 막연한 불안을 실제 실증 결과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봉지를 벗겼더니 더 달았다… ‘맛과 수출’ 향한 또 한 번의 실험김 대표의 도전은 나주시가 민선 8기 나주배 산업의 방향으로 제시한 ‘맛과 수출’과도 맞닿아 있다. 2024 년 시작한 ‘배 무봉지 재배 실증시험’에도 실증 농가로 참여했다.기존 배 재배는 깨끗한 외관을 위해 어린 열매에 이중봉지를 씌우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해 품종 본연의 맛과 당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나주시는 일본의 무봉지 재배 현장을 벤치마킹한 뒤 방조망 안에서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하는 실증에 착수했다.그 결과 신화배의 당도는 12.7브릭스로 기존 봉지재배 배 11.7브릭스보다 1브릭스 높게 나타났고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한 시식 평가에서도 78%가 무봉지 배를 선택하며 맛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김 대표는 2025년 농촌진흥청과 나주시, 나주배원예농협이 공동 주관한 ‘배 프리미엄 수출단지 육성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에도 참여하며 수출 규격에 맞는 고품질 신화배 생산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현장의 한마디, 나주 최초 ‘우리 품종 전정교육’으로김 대표는 신기술을 직접 시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행정과 공유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해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국내 육성 배 품종을 위한 전정교육이다.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신화, 슈퍼골드, 창조 등은 신고배와 가지 생육과 꽃눈 형성 특성이 달라 품종에 맞는 전정 기술이 중요하다. 그러나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미숙련 인력이 전정 작업에 투입되는 사례가 늘면서 품종별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제기됐다.김 대표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국내 육성 품종별 전정교육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이후 농가 협의와 관련 예산 편성을 거쳐 2024년 나주시 최초의 ‘국내 육성품종 전정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가 농업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다.#8년 도전 끝 ‘농업마이스터’… 이제 자신의 배밭을 교실로수십 년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시험해 온 김 대표는 이제 자신의 경험을 다음 세대 농업인과 나누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나주시 ‘특화작목 우수 모델농장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농장 내 교육장을 갖췄으며 지난 8 월엔 나주시농업인대학 청년배전문반 현장강사로 나서 교육생 27명에게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 사례와 시행착오를 직접 전했다.김 대표의 농장에서는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이곳을 청년·후계농의 현장실습과 배 품목 전문교육, 신기술 확산을 위한 ‘배 교육농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농업도 이제 감으로만 해서는 안 되고 기록하고 분석해야 한다”며 “한 해 얼마를 투자했고 어디에 생산비가 많이 들어갔는지 정확히 알아야 다음 농사를 내다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화배와 슈퍼골드, 창조배 같은 우리 품종은 나주배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시험하고 검증한 기술과 경험을 더 많은 농업인과 나누고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나주배 산업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김준 대표는 새로운 기술 앞에서 모두가 주저할 때 자신의 과원을 먼저 내놓고 직접 도전하며 그 결과를 기록해 온 선도 농업인 ”이라며 “영농형 태양광과 무인방제, 무봉지 재배, 국내 육성 품종까지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은 ‘맛과 수출’로 나아가는 나주배 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농업마이스터의 기술과 경험이 청년·후계농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을 넓히고 나주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081) 2026-10-01
- 장흥군, 병충해 피해 현장 점검 ‘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사순문 군수(우측두번째))가 관산읍 영농현장 찾아 피해 상황 점검하는 모습]사순문 장흥군수, 관산읍 영농현장 찾아 피해 상황 점검예찰·방제 강화하고 지원 방안 적극 검토사순문 장흥군수는 지난달 30일 관산읍 영농현장을 찾아 벼 병충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병충해의 피해 규모와 확산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사 군수는 현장에서 벼 생육 상태와 병충해 피해 정도, 농가별 방제 현황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피해 농가를 만나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특히 병충해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장흥군은 앞으로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가능 여부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 군수는 스마트농업 영농지원 현장을 확인하고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는 등 지역 농업 현안과 영농 지원체계 전반을 살폈다.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병충해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사 군수는 “병충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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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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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명절에 물으면 이렇게 답합니다 “강진에 귀농해, 이제는 완벽히 정착했죠”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에서 국화오리농장을 운영하는 강중복(46) 씨는 목포에서 오랫동안 해상엔지니어로 일하던 도시인이었다.해상 구조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설계와 수치를 다루던 그는 이제 바다 대신 농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그는 “일하는 대상만 바뀌었지, 구조를 보고 위험을 관리하는 일은 비슷하다”며 웃는다. 강 씨에게 강진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던 곳이었다.설 명절마다 고향에 내려올 때면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이 들었다.‘언젠가는 다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귀농을 선택하기엔 현실은 녹록지 않았지만, 명절마다 차곡차곡 쌓여온 애향심은 결국 그의 발걸음을 다시 강진으로 이끌었다.그는 2023년 7월 귀농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 오리농장을 통으로 인수하며 본격적인 정착의 길에 들어섰다. 농장 이름부터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국화오리농장’이라는 이름은 사모님의 이름인 ‘국화’에서 따왔다.“농장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가족이 같이 버텨야 오래 갑니다.”설 명절에도 농장은 멈추지 않지만, 그는 이럴수록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긴다.농장 점검은 짧고 정확하게 마치고, 가족 일정은 미리 계획해 놓는다.귀농은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정착은 가족 모두의 결정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귀농은 내려가서 일만 하는 삶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뿌리내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강 씨의 귀농은 충동적인 선택이 아니었다.정착 초반, 그는 지역 농업법인에 재직하며 농촌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배웠다.농업의 생산 구조와 유통이 돌아가는 방식, 사람과 조직이 움직이는 흐름을 현장에서 익혔고, 동시에 콩과 라이그라스를 직접 재배하며 날씨와 노동, 자금 흐름을 몸으로 경험했다.“도시에서 일할 때도 감으로 판단하지 않았어요. 귀농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구조를 먼저 봐야 했죠.” 귀농을 준비하며 비슷한 축산업인 흑염소와 한우도 충분히 검토했다. 각각의 장점도 분명했다.하지만 강 씨가 오리를 선택한 기준은 명확했다.정착 속도, 수익 구조의 예측 가능성, 그리고 리스크 관리였다.오리는 계약·위탁사육 구조를 만들면 판매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폐사율과 증체율 같은 성적 지표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었다.“배에서든 농장에서든, 가장 위험한 건 예측 안 되는 상황입니다. 오리는 그 불확실성을 줄여줬어요.” 2025년은 그의 귀농 여정에서 결정적인 해였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선도농가 멘토–멘티 1:1 맞춤 교육을 통해 실제 오리농가 현장에서 사육 관리부터 농장 운영 노하우까지 밀착 교육을 받았다.같은 해 하반기에는 귀농 농업창업자금 3억 원을 융자 지원받아 현재의 오리농장을 통매입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자금이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합니다. 교육과 자금이 같이 맞물렸어요.”현재 오리농장은 기업과 계약한 전량 위탁사육 구조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 그는 또 한 단계 더 나아갔다.2026년 귀농정착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장의 하우스 개보수 비용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처음엔 살아남는 게 목표였다면, 이제는 오래 갈 수 있는 농장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강 씨의 사례는 특별한 성공담이라기보다, 군이 준비해온 귀농 구조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귀농인이 혼자 버티는 구조가 아니라, 선도농업인과의 멘토링, 자금·정착 지원이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귀농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고향에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사람이 돌아오는 강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날, 가족들이 둘러앉아“도시에서 일하다 농촌으로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도시에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고향 강진에서요. 그리고 그 대답은 올 설 명절, 다른 강진의 많은 밥상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오를 이야기다. 2026-09-28
- 강진군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15년 농부의 노하우, 새내기 귀농인의 꿈이 되다 농업인의 꿈, 강진이기에 가능했습니다"귀농은 결심했지만, 어떤 작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농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강진군 성전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일구고 있는 김경섭 대표는 귀농의 꿈을 품고 고향 강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실제 영농을 시작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묘목의 식재 간격부터 배수로 정비, 관수시설 설치, 병해충 관리까지 책과 인터넷으로 배운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가 많았다. "농촌에서 살아갈 길을 찾다"김경섭 대표의 귀농 준비는 2024년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서 시작됐다. 다양한 작목과 농촌 생활을 접하며 자신의 영농 여건에 맞는 작목을 고민한 끝에, 노동력을 비교적 절감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한 블루베리를 선택했다.하지만 작목을 정했다고 곧바로 농업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 농장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농업인의 손끝 기술과 살아있는 조언이 필요했다. "선도농가와 함께 실전으로"김경섭 대표는 강진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15년 경력의 블루베리 재배 선도농가인 박매화 멘토와 연결됐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이 희망 작목을 정하면 해당 분야의 선도농가와 매칭해,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간 실제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농장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연수생에게는 교육 참여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 원,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1명당 월 최대 50만 원 범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연수생은 월 10일 이상, 하루 4시간 이상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농업을 직접 배우고, 선도농가는 실습포장과 재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단순히 조언을 듣는 멘토링이 아니라, 귀농인이 실제 농장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멘토와 연수생이 함께 배우는 현장형 정착 교육인 셈이다. "잘 키우는 법"에서 "잘 파는 법"까지2025년 5월 블루베리 묘목을 식재한 김경섭 대표는 박매화 멘토의 지도 아래 배수로를 정비하고 관수시설과 제초매트를 설치하며 농장 기반을 마련했다.식재 초기에는 진딧물 사전 방제와 물 관리, 뿌리 활착을 위한 전정과 잡초 제거 등 기본적인 재배관리를 익혔다. 수확기에는 블루베리 표면의 과분을 보호하는 수확 방법, 선별기 활용, 포장과 택배 발송까지 출하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했다.특히 비가 온 뒤나 이슬이 맺힌 상태에서는 수확을 피해야 한다는 원칙, 초기에는 열매 수확보다 건강한 뿌리와 나무를 만드는 일이 우선이라는 조언은 김 대표에게 중요한 농업의 기준이 됐다.박 멘토는 재배기술뿐 아니라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단골 중심의 직거래 방식, 소비자 신뢰를 쌓는 판매 방식도 함께 전했다. 김경섭 대표는 "농산물 판매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다김경섭 대표는 현재 약 2,400㎡ 규모의 밭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인접 농지를 확보해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생과 판매와 함께 블루베리 주스·즙·잼 등 가공상품 개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3~5년 후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들어서면 SNS와 단체대화방을 활용한 직거래를 확대해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김경섭 대표는 "막히는 일이 있을 때마다 멘토님의 경험과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강진의 대표 블루베리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지역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하며, 선도농가의 현장 지도를 거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로 귀농을 준비하고,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기술을 익히며, 후속 정착 지원으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곳.귀농의 막막함이 농업인의 꿈으로 바뀌는 곳, 강진입니다. 2026-09-28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