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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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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 무기질비료 가격 평균 5.1% 인하…가격보조도 유지 사진: 농식품부 세종청사 전경10월 20일부터 적용…20kg 포대당 평균 농가 부담 1만 6,620원농협이 10월 20일부터 무기질비료 판매가격을 평균 5.1% 인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판매가격이 내려간 이후에도 가격보조를 유지해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을 줄인다고 밝혔다.이번 인하는 최근 요소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세와 환율 하락 추세를 반영한 조치다. 원자재 가격이 크게 떨어진 요소비료는 평균 인하율보다 높은 13.9%를 적용한다.무기질비료의 20kg 포대당 평균 판매가격은 2만 860원에서 1,060원 내린 1만 9,800원이다. 여기에 보조금 3,180원을 적용하면 농가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평균 1만 6,620원 수준이다.요소단비, 보조금 적용 후 1만 7,250원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요소단비는 판매가격이 2만 6,600원에서 2만 2,900원으로 3,700원 내려간다. 보조금 5,650원을 적용한 농가 부담금은 1만 7,250원이다. 판매가격 인하분과 보조금은 구분되며, 실제 제품별 가격은 비종과 원자재 함량 등에 따라 다르다.무기질비료 가격보조는 2021년 하반기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응해 2022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6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요소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자 추가경정예산 115억 원을 확보했다.올해 지원하는 국비는 본예산 156억 원을 합쳐 총 271억 원이다. 가격 인상분에 대한 지원 분담률은 국비 30%, 지방비 20%, 농협 30%로, 농식품부는 이번 판매가격 인하 이후에도 보조를 이어갈 방침이다.농식품부는 가격보조 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 등과 비료 수급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비료 가격 인하와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이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병로 기자출처 : 한국영농신문 2026-10-21
- 광주 도심서 농부 체험…23~25일 도시농부 축제 개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 포스터.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청사 잔디광장서 반려식물·텃밭 관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어린이 도시농부학교·기후위기 체험·전문가 세미나 등 마련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청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를 개최한다.‘누구나 시작하는 도시농업…오늘, 도시에서 농부할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김치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업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특별시지회가 주관하며 마스터가드너, 치유농업협회, 청년농업인 단체, 지역대학 등 도시농업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홍보 전시와 함께 반려식물 만들기, 허브미스트 제작, 손수건 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시농업 전문가의 1대1 맞춤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물 재배와 텃밭 관리 방법도 안내한다.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도시농부학교’에서는 상추 화분 만들기를 통해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지역대학과 연계한 기후위기 체험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정 프리마켓, 헤나 염색 체험 등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24일과 25일에는 도시농업의 치유기능과 텃밭정원 치유 프로그램, 도시농업의 미래, 도시농업형 치유정원 등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이와 함께 도시농부들의 농악놀이와 추수감사 음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배귀숙 도시농업과장은 “도시텃밭과 치유농업, 반려식물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기자 : 유은주 기자출처 : 매일일보(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429) 2026-10-21
- 전남도, '매력 있는 산촌' 만든다…10년간 760억원 투입 전남도청(전남도제공)남도가 낮은 소득, 인구 감소·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는 산촌 개발을 위해 10년간 760억원을 투입한다.전남도는 10일 산촌 진흥 10개년(2018∼2027) 계획을 확정, 시행에 들어갔다.'매력 있는 산촌', '융복합의 산촌', '체험휴양 산촌', '상생발전 산촌' 등 4개 전략, 16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예상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760억 원이다.전남도는 기존 산촌 개발사업이 생활환경 개선 등 기반 조성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마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휴양·치유 기능의 산림복지 시설과 연계해 거점 권역을 육성하고, 산림 자원을 활용한 경관을 조성해 주민 소득을 늘린다.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산촌 특구를 조성하고 주민뿐 아니라 귀촌 예정자, 도시민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포럼 등을 통해 전남 산촌 운영협의회를 운영하고 광주·전남 숲 해설가 협회, 임업인 등과 멘토링 제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한다.전남 산촌은 17개 시·군, 53개 읍·면, 540개 마을이다.면적은 31만㏊로 전남 전체의 25.3%를 차지한다.산촌은 산림기본법에서 산림 면적 비율이 70% 이상이고 인구 밀도가 전국 읍·면 평균(106명/㎢) 이하, 경지 면적 비율은 전국 읍·면 평균(19.7%) 이하인 곳을 말한다.기자 : 손상원출처 :연합뉴스 2026-10-21
- 전남광주농기원, 중국 충칭서 판로 넓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충칭시 해방비 보행자거리에서 ‘전남광주 우수 농식품 특별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제품 전시·판매와 한식 체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 제공내달 30일까지 우수 농식품 29개 품목 선봬유자 콤부차·보성 다크티 등 지역 제품 전시한식 체험·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 병행전남광주 지역 농식품이 중국 충칭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난다.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충칭시 해방비 보행자거리에서 ‘전남광주 우수 농식품 특별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제품 전시·판매와 한식 체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와 지역 농식품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1층 제품 전시·판매장과 6층 한식 체험관으로 구성했다.전시 품목은 지역 농식품 기업 5곳이 생산한 21개 품목과 농업기술원이 개발에 참여한 건강음료 ‘하이뉴’ 3종, 유자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5종 등 모두 29개 품목이다.참여 기업은 오미록·월드티·농부누리·구례삼촌·담우 등이다. 이들 기업은 유자 콤부차와 보성 다크티, 유자 초코크런치, 김치전 믹스, 나물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6층 한식 체험관에서는 현지 한식당과 협력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비빔밥과 잡채, 나물전, 된장국 등을 제공한다. 제품을 직접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 체험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지역 농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플루언서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기술원은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추진한다.박용철 전남광주농기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홍보관은 전남광주 농식품과 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를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우수한 지역 농식품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기자 : 오승현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634) 2026-10-21
- 함평 콩강아지농장, 치유농업 지원사업 1위…농촌치유 모델 주목 함평군 콩강아지농장 전경- 서류·발표·현장평가 거쳐 19개 참여 농장 중 최고 성과- 함평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기관 협력 강화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나산면의 콩강아지농장이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치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함평군(군수 이남오)은 "콩강아지농장(대표 손영일)이 전남광주지역 19개 농장이 참여한 '2027년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고 순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 농장의 치유농업 운영 역량을 높이고 농업자원을 활용한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결과 총 5개 농장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콩강아지농장은 프로그램의 차별성과 농장 운영 기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콩강아지농장은 동물과의 교감 활동에 허브와 농작물을 활용한 원예 체험을 결합해 참여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동물을 직접 돌보고 교감하는 활동과 식물을 가꾸는 원예 체험을 함께 구성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자연 친화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선정으로 콩강아지농장은 2027년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농장 특성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농촌 체험활동을 보다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콩강아지농장의 공모 성과는 함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치유농업 육성정책과도 맞닿아 있다.함평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기반 구축에 나서 농장 시설 조성과 치유자원 발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 왔다.아울러 치유농업대학을 운영하고 관련 연구회를 육성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과 농가의 운영 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현재 지역에는 2급 치유농업사 3명과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 농장이 확보돼 있어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있다.지역사회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함평군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 공립요양병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농업이 단순한 생산활동을 넘어 교육과 복지,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함평군은 이번 공모 성과를 계기로 지역 농장의 특색을 살린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콩강아지농장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문정모 소장은 “콩강아지농장의 공모 1위 선정은 농가의 노력과 군의 꾸준한 지원이 함께 맺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함평군 치유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과가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기자 : 오명석출처 :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2026-10-21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고흥에서 찾은 행복의 조각 2022년 9월, 우리 가족은 세 아이를 데리고 연고 하나 없는 전라남도 고흥으로 귀촌을 결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다. 전국 여러 지역을 살펴보던 중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고흥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고흥에서의 삶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으로 채워졌으며, 집에서 5분이면 만나는 바다, 숲과 들판, 제철 먹거리와 직접 가꾼 텃밭은 도시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을 선물했다. 아이들은 동식물과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생태감수성을 키워갔으며, 지역 공동체와의 만남도 큰 힘이 되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이웃들과 일상을 나누고, 생태텃밭 모임과 마을교회를 통해 든든한 관계를 맺었다. 도시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고흥의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남편은 텃밭을 가꾸며 생태농을 실천하고, 커피를 볶고 빵을 구우며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간다. 귀촌 후 2년의 적응기를 거쳐 우리 가족은 고흥에 뿌리내리기로 했다. 이제는 직접 보금자리를 짓고 가꿔 이웃과 커피와 빵,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10년 후를 꿈꾼다. 고흥에서 발견한 행복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이나 여유로운 생활만이 아니다. 경쟁과 소비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연결되며,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리 가족의 선택이 정답은 아니지만, 도시의 삶에 지쳐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는 청년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되기를 바란다. 더 많은 청년이 고흥에 정착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마을이 되기를 소망한다. 2026-10-20
- 도시의 성공보다 빛나는 시골의 행복 누군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전남 고흥이라고 답하고 싶다. 고흥은 단순히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지역이 아닌 바다와 하늘, 따뜻한 기후와 풍성한 먹거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살아 있는 곳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것인가. 무엇을 더 소유할 것인가보다 어떤 경험을 하고, 누구와 관계를 맺으며, 하루하루를 어떻게 채워갈 것인가가 더 중요해져 고민 끝에 우리 부부는 자연과 가까이 살며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삶을 선택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 부부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고흥에 정착하기까지 처음부터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귀촌을 염두에 두고 전국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기후, 자연환경, 공동체, 생활 인프라, 주택 가격 등 정착에 필요한 여덟 가지 정도의 기준을 세워 비교하면서 여러 지역을 직접 살펴본 결과 고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과 실제 생활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흥군청을 방문해 귀촌 상담을 받고, 남양면 행복학교에서 3개월 살기를 시작하면서 낯선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변 환경과 주민들의 생활 방식, 실제 정착 가능성을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3개월의 경험은 고흥을 선택하기에 충분한 확신을 주었고 이후 녹동의 아파트에서 1년간 생활하며 소일거리를 찾고 주택 구입을 준비했다. 서두르지 않고 지역을 알아보며 생활 기반을 마련한 끝에 신양마을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고, 마침내 지금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처럼 우리 부부의 귀촌은 막연한 동경이나 순간적인 결정이 아니라, 충분히 알아보고 직접 살아본 뒤 내린 선택 귀촌 초기에는 낯선 마을에서 주민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도 있었지만 우리 부부는 먼저 인사하고, 마을회관에 빵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다가갔다. 약 2년간 이어진 작은 나눔은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고추 따기와 고구마 캐기, 딸기농장과 유자 수확 등 이웃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농촌 생활을 배워나갔다. 마을 행사와 공동작업에도 참여하면서 주민들과 신뢰를 쌓으며 그 과정에서 낯설었던 이웃들은 어느새 가족처럼 따뜻한 존재가 되었다. 바다에서 잡은 생선과 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나누는 일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우리가 먼저 건넨 작은 정성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이를 통해 귀촌의 성공은 좋은 집이나 경제적 여건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고흥의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아름다운 노을, 풍성한 제철 먹거리는 우리 부부에게 새로운 행복이였다.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이웃과 식사를 나누며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무엇보다 소중했다. 귀촌은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 아니고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과 사람을 가까이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물론 귀촌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현실적인 경제 계획이 필요하며, 농촌의 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주민들의 문화를 존중하며,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고흥이라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사람과 자연에 스며들며 살아가는 오늘이 우리 부부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인생 2026-10-20
- 도시를 떠나 마음의 고향에 살다 도시에서 오랜 세월 직장과 가족을 위해 바쁘게 살아온 어느 순간 물질적 풍요만으로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자동차와 아파트를 소유하고 사회가 정한 성공의 기준에 맞춰 살아왔지만, 반복되는 일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연과 멀어지고 가족과의 대화마저 줄어들면서 삶의 공허함은 점점 커져 갔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박한 일상을 꿈꾸며 귀촌을 준비했고, 그 첫걸음으로 고흥군의 ‘고흥에서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흥에서 두 달 살아보기는 막연하게 꿈꾸던 귀촌 생활을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여자들과 함께 편백치유의숲, 연홍도, 분청사기박물관 등 고흥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둘러보았으며, 선배 귀촌인들의 농업 현장과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현실적인 모습도 살펴보았다. 목공 수업을 통해 직접 탁자와 쉘터를 만들어 보고,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자연에서 얻은 나물을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즐거움을 발견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참여자들과 생활하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다. 두 달 살아보기 체험이 끝난 뒤 다른 참여자들이 각자의 생활 터전으로 돌아갔지만, 고흥에 남아 정착을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나로도에 직장을 구해 경제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찾으며 본격적인 귀촌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선택한 집은 봉래산 계곡과 예내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계곡이 범람하고 주택 주변의 축대와 도로가 무너지는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를 두 차례 겪으면서 안전한 주거 공간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결국 이사를 결정했지만, 이미 정이 든 예내마을을 떠나고 싶지 않았던 적합한 집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때 큰 힘이 되어 준 것은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였다. 사정을 알게 된 마을 어르신이 빈집을 알아봐 주었고, 덕분에 예내마을의 전통 한옥인 우주산장 별채에 거주할 기회를 얻었다. 주거 문제로 정착을 포기할 뻔한 순간, 지역 주민과의 신뢰 관계가 새로운 해결책이 된 것이다. 직접 한지 벽지를 바르고 전등을 교체하며 마당과 화단을 정비하는 등 집을 하나씩 가꾸어 나갔다. 단순히 거주할 공간을 얻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삶의 터전을 스스로 만들어 갔다. 귀촌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마을 주민들과의 관계였다. 처음에는 낯선 외지인으로서 어색함과 서먹함을 느꼈지만, 먼저 인사를 건네고 마을 행사에 참여하며 조금씩 이웃의 일원이 되어 갔다. 마을 주민들에게 롤케이크와 과일을 나누며 집들이 인사를 드렸고, 이웃 어르신들의 유자 수확을 돕거나 농작물 관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주민들이 건네는 물미역과 유자청, 텃밭의 채소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서로의 정을 나누는 매개가 되었다. 역시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필요한 일을 함께하며 받은 배려를 다시 돌려주었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마을은 더 이상 낯선 정착지가 아니었다. 주민들은 가족처럼 챙겨 주었고, 마을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여기며 자연스럽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고흥에서 경험한 행복을 자신만의 추억으로 남기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에 나로도 생활 영상을 제작해 게시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마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마을 주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영상으로 남기고, 사진과 글을 활용한 마을 기록집도 제작할 계획이다. 고령의 주민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마을의 풍경을 기록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와 공동체 가치를 보존하고,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도 마을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2026-10-19
- 고흥에서 흥하며 살아가는 우리 부부 우리 부부는 나이가 들면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자는 뜻을 모아 귀농·귀촌을 준비했다. 먼저 귀농·귀촌 교육을 받으며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여러 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살 곳을 찾았다. 그러던 중 산과 바다, 넓은 들이 어우러지고 기후가 온화한 고흥에 마음이 끌렸다. 그렇게 아무런 연고도 없던 고흥 두원의 한 마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처음 만난 집은 오래된 농가주택이라 수리할 곳이 많았다. 고심 끝에 집을 새로 짓고 마당에는 잔디와 꽃나무를 심었다. 오랫동안 묵혀 있던 밭에도 퇴비를 넣고 땅을 일구어 텃밭을 만들었다. 농사 경험이 부족했던 우리 부부는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과 재배 자료를 통해 농사법을 배우며 고추, 마늘, 감자, 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했다. 첫해에는 고추 300주를 심어 고춧가루 120근을 수확하는 기쁨도 누렸다. 직접 농사를 지어보니 농작물을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고, 농민들의 수고와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 귀촌 초기에는 마을 주민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먼저 인사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읍내에 가실 때 차로 모셔다드리는 등 작은 배려부터 실천했다.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 공동 작업과 애경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금씩 신뢰로 이어졌고, 남편은 귀촌한 지 약 3개월 만에 주민들의 권유로 마을 이장을 맡았다.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면사무소와 군청을 찾아다니며 마을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장직을 내려놓은 뒤에도 우리 부부는 각자의 경험과 전공을 살려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남편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문해교실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부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가치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이다. 농사를 지으며 발생하는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처리에 관심을 기울였고, 음식물 쓰레기와 카페에서 얻은 커피 찌꺼기를 발효시켜 퇴비로 활용하고 있다. 농약과 비닐 사용도 가능한 범위에서 줄이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농촌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교육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귀농·귀촌 생활이 늘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농기계와 관수시설 등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비용 부담이 컸고,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에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아 결국 자비로 관리기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주거 지원뿐 아니라 실제 농사에 필요한 농기계와 시설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현재 우리 부부는 텃밭을 가꾸고 수확물을 나누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주말에는 인근 지역의 고찰과 유적지를 찾아 여행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는 우리 부부가 추구해 온 나눔과 상생의 삶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고흥으로의 귀농·귀촌은 우리 부부에게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일이 아니었다.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농사를 짓고, 가진 것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열린 마음, 먼저 다가가는 배려가 안정적인 정착의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전하고 싶다. 2026-10-19
- 고흥에서 다시 피어난 우리 가족의 삶 창원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유능한 직원으로 인정받았지만, 치열한 업무와 난임 치료를 병행하면서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갔다. 결국 남편과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남편의 고향인 전남 고흥으로 귀향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귀향 후 프랜차이즈 카페 ‘더리터’를 창업했고, 놀랍게도 고흥에 내려온 지 한 달 만에 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시아버님이 대장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임신과 창업, 간병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찾아왔다. 낡은 주택은 고흥군의 귀향청년 주택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선해 시아버님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금자리로 바뀌었다. 또한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두 분의 선생님을 만나 육아 부담을 덜고, 카페 운영과 지역사회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낯설었던 고흥에서의 삶은 지역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조금씩 안정되었다. 체육동우회에서 봉사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었고, 도양읍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녹동애(愛)’, SNS 마을작가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전공한 건축과 공동체에 대한 꿈도 다시 이어갈 수 있었다. 여기에 청년희망디딤돌통장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가족의 경제적 기반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 돌이켜보면 고흥으로의 귀향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가족의 삶을 회복하고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는 선택이었다. 창업과 주거 개선, 육아 지원, 청년 정책과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은 우리 가족이 고흥에 뿌리내릴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고흥은 이제 남편의 고향을 넘어 우리 가족의 고향이 되었다. 아이의 웃음과 이웃의 정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은 지금, 우리는 고흥에서 희망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준 고흥군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는 우리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웃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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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귀농) 모집 공고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 및 홍보마케팅, 선도농가의 정착사례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통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제34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6. 7. 13.(월) ~ 7. 31.(금) 【19일간】2. 모집인원: 30명-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촌인(재촌비농업 포함)- 도시민 중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3. 대상자 선정방법: 선착순 모집4. 교육기간: '26. 8. 31.(월) ~ 9. 4.(금)5. 신청방법: 방문접수, 전자메일(pis97@korea.kr), 팩스(061-830-5094)※ 방문 접수처 :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2층 사무실)6. 제출서류: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 초본 각 1부7. 문의처: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061-830-5092, 5093)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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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뉴스
+- 무기질비료 가격 평균 5.1% 인하…가격보조도 유지 사진: 농식품부 세종청사 전경10월 20일부터 적용…20kg 포대당 평균 농가 부담 1만 6,620원농협이 10월 20일부터 무기질비료 판매가격을 평균 5.1% 인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판매가격이 내려간 이후에도 가격보조를 유지해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을 줄인다고 밝혔다.이번 인하는 최근 요소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세와 환율 하락 추세를 반영한 조치다. 원자재 가격이 크게 떨어진 요소비료는 평균 인하율보다 높은 13.9%를 적용한다.무기질비료의 20kg 포대당 평균 판매가격은 2만 860원에서 1,060원 내린 1만 9,800원이다. 여기에 보조금 3,180원을 적용하면 농가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평균 1만 6,620원 수준이다.요소단비, 보조금 적용 후 1만 7,250원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요소단비는 판매가격이 2만 6,600원에서 2만 2,900원으로 3,700원 내려간다. 보조금 5,650원을 적용한 농가 부담금은 1만 7,250원이다. 판매가격 인하분과 보조금은 구분되며, 실제 제품별 가격은 비종과 원자재 함량 등에 따라 다르다.무기질비료 가격보조는 2021년 하반기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응해 2022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6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요소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자 추가경정예산 115억 원을 확보했다.올해 지원하는 국비는 본예산 156억 원을 합쳐 총 271억 원이다. 가격 인상분에 대한 지원 분담률은 국비 30%, 지방비 20%, 농협 30%로, 농식품부는 이번 판매가격 인하 이후에도 보조를 이어갈 방침이다.농식품부는 가격보조 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 등과 비료 수급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비료 가격 인하와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이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병로 기자출처 : 한국영농신문 2026-10-21
- 광주 도심서 농부 체험…23~25일 도시농부 축제 개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 포스터.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청사 잔디광장서 반려식물·텃밭 관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어린이 도시농부학교·기후위기 체험·전문가 세미나 등 마련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청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를 개최한다.‘누구나 시작하는 도시농업…오늘, 도시에서 농부할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김치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업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특별시지회가 주관하며 마스터가드너, 치유농업협회, 청년농업인 단체, 지역대학 등 도시농업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홍보 전시와 함께 반려식물 만들기, 허브미스트 제작, 손수건 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시농업 전문가의 1대1 맞춤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물 재배와 텃밭 관리 방법도 안내한다.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도시농부학교’에서는 상추 화분 만들기를 통해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지역대학과 연계한 기후위기 체험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정 프리마켓, 헤나 염색 체험 등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24일과 25일에는 도시농업의 치유기능과 텃밭정원 치유 프로그램, 도시농업의 미래, 도시농업형 치유정원 등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이와 함께 도시농부들의 농악놀이와 추수감사 음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배귀숙 도시농업과장은 “도시텃밭과 치유농업, 반려식물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기자 : 유은주 기자출처 : 매일일보(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429) 2026-10-21
- 전남도, '매력 있는 산촌' 만든다…10년간 760억원 투입 전남도청(전남도제공)남도가 낮은 소득, 인구 감소·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는 산촌 개발을 위해 10년간 760억원을 투입한다.전남도는 10일 산촌 진흥 10개년(2018∼2027) 계획을 확정, 시행에 들어갔다.'매력 있는 산촌', '융복합의 산촌', '체험휴양 산촌', '상생발전 산촌' 등 4개 전략, 16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예상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760억 원이다.전남도는 기존 산촌 개발사업이 생활환경 개선 등 기반 조성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마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휴양·치유 기능의 산림복지 시설과 연계해 거점 권역을 육성하고, 산림 자원을 활용한 경관을 조성해 주민 소득을 늘린다.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산촌 특구를 조성하고 주민뿐 아니라 귀촌 예정자, 도시민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포럼 등을 통해 전남 산촌 운영협의회를 운영하고 광주·전남 숲 해설가 협회, 임업인 등과 멘토링 제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한다.전남 산촌은 17개 시·군, 53개 읍·면, 540개 마을이다.면적은 31만㏊로 전남 전체의 25.3%를 차지한다.산촌은 산림기본법에서 산림 면적 비율이 70% 이상이고 인구 밀도가 전국 읍·면 평균(106명/㎢) 이하, 경지 면적 비율은 전국 읍·면 평균(19.7%) 이하인 곳을 말한다.기자 : 손상원출처 :연합뉴스 2026-10-21
- 전남광주농기원, 중국 충칭서 판로 넓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충칭시 해방비 보행자거리에서 ‘전남광주 우수 농식품 특별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제품 전시·판매와 한식 체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 제공내달 30일까지 우수 농식품 29개 품목 선봬유자 콤부차·보성 다크티 등 지역 제품 전시한식 체험·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 병행전남광주 지역 농식품이 중국 충칭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난다.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충칭시 해방비 보행자거리에서 ‘전남광주 우수 농식품 특별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제품 전시·판매와 한식 체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와 지역 농식품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1층 제품 전시·판매장과 6층 한식 체험관으로 구성했다.전시 품목은 지역 농식품 기업 5곳이 생산한 21개 품목과 농업기술원이 개발에 참여한 건강음료 ‘하이뉴’ 3종, 유자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5종 등 모두 29개 품목이다.참여 기업은 오미록·월드티·농부누리·구례삼촌·담우 등이다. 이들 기업은 유자 콤부차와 보성 다크티, 유자 초코크런치, 김치전 믹스, 나물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6층 한식 체험관에서는 현지 한식당과 협력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비빔밥과 잡채, 나물전, 된장국 등을 제공한다. 제품을 직접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 체험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지역 농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플루언서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기술원은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추진한다.박용철 전남광주농기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홍보관은 전남광주 농식품과 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를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우수한 지역 농식품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기자 : 오승현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634) 2026-10-21
- 함평 콩강아지농장, 치유농업 지원사업 1위…농촌치유 모델 주목 함평군 콩강아지농장 전경- 서류·발표·현장평가 거쳐 19개 참여 농장 중 최고 성과- 함평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기관 협력 강화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나산면의 콩강아지농장이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치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함평군(군수 이남오)은 "콩강아지농장(대표 손영일)이 전남광주지역 19개 농장이 참여한 '2027년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고 순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 농장의 치유농업 운영 역량을 높이고 농업자원을 활용한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결과 총 5개 농장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콩강아지농장은 프로그램의 차별성과 농장 운영 기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콩강아지농장은 동물과의 교감 활동에 허브와 농작물을 활용한 원예 체험을 결합해 참여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동물을 직접 돌보고 교감하는 활동과 식물을 가꾸는 원예 체험을 함께 구성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자연 친화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선정으로 콩강아지농장은 2027년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농장 특성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농촌 체험활동을 보다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콩강아지농장의 공모 성과는 함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치유농업 육성정책과도 맞닿아 있다.함평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기반 구축에 나서 농장 시설 조성과 치유자원 발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 왔다.아울러 치유농업대학을 운영하고 관련 연구회를 육성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과 농가의 운영 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현재 지역에는 2급 치유농업사 3명과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 농장이 확보돼 있어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있다.지역사회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함평군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 공립요양병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농업이 단순한 생산활동을 넘어 교육과 복지,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함평군은 이번 공모 성과를 계기로 지역 농장의 특색을 살린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콩강아지농장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문정모 소장은 “콩강아지농장의 공모 1위 선정은 농가의 노력과 군의 꾸준한 지원이 함께 맺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함평군 치유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과가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기자 : 오명석출처 :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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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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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고흥에서 찾은 행복의 조각 2022년 9월, 우리 가족은 세 아이를 데리고 연고 하나 없는 전라남도 고흥으로 귀촌을 결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다. 전국 여러 지역을 살펴보던 중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고흥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고흥에서의 삶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으로 채워졌으며, 집에서 5분이면 만나는 바다, 숲과 들판, 제철 먹거리와 직접 가꾼 텃밭은 도시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을 선물했다. 아이들은 동식물과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생태감수성을 키워갔으며, 지역 공동체와의 만남도 큰 힘이 되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이웃들과 일상을 나누고, 생태텃밭 모임과 마을교회를 통해 든든한 관계를 맺었다. 도시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고흥의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남편은 텃밭을 가꾸며 생태농을 실천하고, 커피를 볶고 빵을 구우며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간다. 귀촌 후 2년의 적응기를 거쳐 우리 가족은 고흥에 뿌리내리기로 했다. 이제는 직접 보금자리를 짓고 가꿔 이웃과 커피와 빵,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10년 후를 꿈꾼다. 고흥에서 발견한 행복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이나 여유로운 생활만이 아니다. 경쟁과 소비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연결되며,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리 가족의 선택이 정답은 아니지만, 도시의 삶에 지쳐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는 청년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되기를 바란다. 더 많은 청년이 고흥에 정착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마을이 되기를 소망한다. 2026-10-20
- 도시의 성공보다 빛나는 시골의 행복 누군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전남 고흥이라고 답하고 싶다. 고흥은 단순히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지역이 아닌 바다와 하늘, 따뜻한 기후와 풍성한 먹거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살아 있는 곳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것인가. 무엇을 더 소유할 것인가보다 어떤 경험을 하고, 누구와 관계를 맺으며, 하루하루를 어떻게 채워갈 것인가가 더 중요해져 고민 끝에 우리 부부는 자연과 가까이 살며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삶을 선택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 부부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고흥에 정착하기까지 처음부터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귀촌을 염두에 두고 전국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기후, 자연환경, 공동체, 생활 인프라, 주택 가격 등 정착에 필요한 여덟 가지 정도의 기준을 세워 비교하면서 여러 지역을 직접 살펴본 결과 고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과 실제 생활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흥군청을 방문해 귀촌 상담을 받고, 남양면 행복학교에서 3개월 살기를 시작하면서 낯선 지역에서 생활하며 주변 환경과 주민들의 생활 방식, 실제 정착 가능성을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3개월의 경험은 고흥을 선택하기에 충분한 확신을 주었고 이후 녹동의 아파트에서 1년간 생활하며 소일거리를 찾고 주택 구입을 준비했다. 서두르지 않고 지역을 알아보며 생활 기반을 마련한 끝에 신양마을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고, 마침내 지금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처럼 우리 부부의 귀촌은 막연한 동경이나 순간적인 결정이 아니라, 충분히 알아보고 직접 살아본 뒤 내린 선택 귀촌 초기에는 낯선 마을에서 주민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도 있었지만 우리 부부는 먼저 인사하고, 마을회관에 빵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다가갔다. 약 2년간 이어진 작은 나눔은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고추 따기와 고구마 캐기, 딸기농장과 유자 수확 등 이웃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농촌 생활을 배워나갔다. 마을 행사와 공동작업에도 참여하면서 주민들과 신뢰를 쌓으며 그 과정에서 낯설었던 이웃들은 어느새 가족처럼 따뜻한 존재가 되었다. 바다에서 잡은 생선과 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나누는 일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우리가 먼저 건넨 작은 정성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이를 통해 귀촌의 성공은 좋은 집이나 경제적 여건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고흥의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아름다운 노을, 풍성한 제철 먹거리는 우리 부부에게 새로운 행복이였다.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이웃과 식사를 나누며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무엇보다 소중했다. 귀촌은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 아니고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과 사람을 가까이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물론 귀촌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현실적인 경제 계획이 필요하며, 농촌의 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주민들의 문화를 존중하며,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고흥이라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사람과 자연에 스며들며 살아가는 오늘이 우리 부부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인생 2026-10-20
- 도시를 떠나 마음의 고향에 살다 도시에서 오랜 세월 직장과 가족을 위해 바쁘게 살아온 어느 순간 물질적 풍요만으로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자동차와 아파트를 소유하고 사회가 정한 성공의 기준에 맞춰 살아왔지만, 반복되는 일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연과 멀어지고 가족과의 대화마저 줄어들면서 삶의 공허함은 점점 커져 갔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박한 일상을 꿈꾸며 귀촌을 준비했고, 그 첫걸음으로 고흥군의 ‘고흥에서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흥에서 두 달 살아보기는 막연하게 꿈꾸던 귀촌 생활을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여자들과 함께 편백치유의숲, 연홍도, 분청사기박물관 등 고흥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둘러보았으며, 선배 귀촌인들의 농업 현장과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현실적인 모습도 살펴보았다. 목공 수업을 통해 직접 탁자와 쉘터를 만들어 보고,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자연에서 얻은 나물을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즐거움을 발견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참여자들과 생활하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다. 두 달 살아보기 체험이 끝난 뒤 다른 참여자들이 각자의 생활 터전으로 돌아갔지만, 고흥에 남아 정착을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나로도에 직장을 구해 경제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찾으며 본격적인 귀촌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선택한 집은 봉래산 계곡과 예내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계곡이 범람하고 주택 주변의 축대와 도로가 무너지는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를 두 차례 겪으면서 안전한 주거 공간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결국 이사를 결정했지만, 이미 정이 든 예내마을을 떠나고 싶지 않았던 적합한 집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때 큰 힘이 되어 준 것은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였다. 사정을 알게 된 마을 어르신이 빈집을 알아봐 주었고, 덕분에 예내마을의 전통 한옥인 우주산장 별채에 거주할 기회를 얻었다. 주거 문제로 정착을 포기할 뻔한 순간, 지역 주민과의 신뢰 관계가 새로운 해결책이 된 것이다. 직접 한지 벽지를 바르고 전등을 교체하며 마당과 화단을 정비하는 등 집을 하나씩 가꾸어 나갔다. 단순히 거주할 공간을 얻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삶의 터전을 스스로 만들어 갔다. 귀촌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마을 주민들과의 관계였다. 처음에는 낯선 외지인으로서 어색함과 서먹함을 느꼈지만, 먼저 인사를 건네고 마을 행사에 참여하며 조금씩 이웃의 일원이 되어 갔다. 마을 주민들에게 롤케이크와 과일을 나누며 집들이 인사를 드렸고, 이웃 어르신들의 유자 수확을 돕거나 농작물 관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주민들이 건네는 물미역과 유자청, 텃밭의 채소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서로의 정을 나누는 매개가 되었다. 역시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필요한 일을 함께하며 받은 배려를 다시 돌려주었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마을은 더 이상 낯선 정착지가 아니었다. 주민들은 가족처럼 챙겨 주었고, 마을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여기며 자연스럽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고흥에서 경험한 행복을 자신만의 추억으로 남기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유튜브에 나로도 생활 영상을 제작해 게시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마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마을 주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영상으로 남기고, 사진과 글을 활용한 마을 기록집도 제작할 계획이다. 고령의 주민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마을의 풍경을 기록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와 공동체 가치를 보존하고,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도 마을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2026-10-19
- 고흥에서 흥하며 살아가는 우리 부부 우리 부부는 나이가 들면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자는 뜻을 모아 귀농·귀촌을 준비했다. 먼저 귀농·귀촌 교육을 받으며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여러 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살 곳을 찾았다. 그러던 중 산과 바다, 넓은 들이 어우러지고 기후가 온화한 고흥에 마음이 끌렸다. 그렇게 아무런 연고도 없던 고흥 두원의 한 마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처음 만난 집은 오래된 농가주택이라 수리할 곳이 많았다. 고심 끝에 집을 새로 짓고 마당에는 잔디와 꽃나무를 심었다. 오랫동안 묵혀 있던 밭에도 퇴비를 넣고 땅을 일구어 텃밭을 만들었다. 농사 경험이 부족했던 우리 부부는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과 재배 자료를 통해 농사법을 배우며 고추, 마늘, 감자, 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했다. 첫해에는 고추 300주를 심어 고춧가루 120근을 수확하는 기쁨도 누렸다. 직접 농사를 지어보니 농작물을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고, 농민들의 수고와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 귀촌 초기에는 마을 주민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먼저 인사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읍내에 가실 때 차로 모셔다드리는 등 작은 배려부터 실천했다.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 공동 작업과 애경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금씩 신뢰로 이어졌고, 남편은 귀촌한 지 약 3개월 만에 주민들의 권유로 마을 이장을 맡았다.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면사무소와 군청을 찾아다니며 마을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장직을 내려놓은 뒤에도 우리 부부는 각자의 경험과 전공을 살려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남편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문해교실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부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가치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이다. 농사를 지으며 발생하는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처리에 관심을 기울였고, 음식물 쓰레기와 카페에서 얻은 커피 찌꺼기를 발효시켜 퇴비로 활용하고 있다. 농약과 비닐 사용도 가능한 범위에서 줄이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농촌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교육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귀농·귀촌 생활이 늘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농기계와 관수시설 등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비용 부담이 컸고,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에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아 결국 자비로 관리기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주거 지원뿐 아니라 실제 농사에 필요한 농기계와 시설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현재 우리 부부는 텃밭을 가꾸고 수확물을 나누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주말에는 인근 지역의 고찰과 유적지를 찾아 여행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는 우리 부부가 추구해 온 나눔과 상생의 삶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고흥으로의 귀농·귀촌은 우리 부부에게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일이 아니었다.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농사를 짓고, 가진 것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열린 마음, 먼저 다가가는 배려가 안정적인 정착의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전하고 싶다. 2026-10-19
- 고흥에서 다시 피어난 우리 가족의 삶 창원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유능한 직원으로 인정받았지만, 치열한 업무와 난임 치료를 병행하면서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갔다. 결국 남편과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남편의 고향인 전남 고흥으로 귀향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귀향 후 프랜차이즈 카페 ‘더리터’를 창업했고, 놀랍게도 고흥에 내려온 지 한 달 만에 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시아버님이 대장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임신과 창업, 간병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찾아왔다. 낡은 주택은 고흥군의 귀향청년 주택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선해 시아버님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금자리로 바뀌었다. 또한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두 분의 선생님을 만나 육아 부담을 덜고, 카페 운영과 지역사회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낯설었던 고흥에서의 삶은 지역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조금씩 안정되었다. 체육동우회에서 봉사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었고, 도양읍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마을공동체 ‘녹동애(愛)’, SNS 마을작가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전공한 건축과 공동체에 대한 꿈도 다시 이어갈 수 있었다. 여기에 청년희망디딤돌통장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가족의 경제적 기반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 돌이켜보면 고흥으로의 귀향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가족의 삶을 회복하고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는 선택이었다. 창업과 주거 개선, 육아 지원, 청년 정책과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은 우리 가족이 고흥에 뿌리내릴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고흥은 이제 남편의 고향을 넘어 우리 가족의 고향이 되었다. 아이의 웃음과 이웃의 정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은 지금, 우리는 고흥에서 희망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준 고흥군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는 우리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웃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202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