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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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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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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보성군 팸투어 참가자 모집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녹차수도 보성!전라남도 보성군에서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주말 팸투어를 진행합니다~선도 귀농귀촌인과의 대화를 시작해서보성 녹차만들기 체험과 유명 관광지 방문까지!주말엔 서울권 도시를 벗어나보성에서 알찬 시간을 만들어봐요본 프로그램은 모집완료되었습니다. 2026-05-26
- 「2026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2차 추가모집 안내 ✔2026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추가모집)♦모집세대 : 2세대♦모집대상 - 무안군 이외의 도시(동)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 - 무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65세 미만인 자 -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모집기간 : 2026. 5. 8.(금) ~ 5. 26.(화)♦접 수 처 : 무안군 인구정책과 귀농귀촌팀(무안읍 창포로 8, 승달문화예술회관)- 접수방법 : 시행지침 내 신청서 및 필요 증빙서류 지참 후 현장 또는 우편 접수♦세부사항 : 공고문 내 시행지침 참조♦문 의 처 : 무안군 인구정책과 (061-450-4055) 2026-05-19
- 2026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추가 모집(3차) 공고 2026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추가 모집(3차) 공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시설과 영농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6년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다음과 같이 추가 모집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026. 4. 28. ~ 5. 13.(16일간)2. 모집정원: 17세대(원룸형)3. 선발대상: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농촌(읍·면)지역을 제외한 도시지역(동)에 1년 이상 있는 70세 이하의 귀농귀촌 희망자 4. 세부계획: 붙임 파일 참조5. 문의전화: 구례군 귀농귀촌팀 061-780-8089 2026-05-08
- 함평군, 농외소득 기반 마련 위해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 개강 전남 함평군이 농업인의 농외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위해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이 지난달 30일 개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기간 농산물 가공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장비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교육과정은 ▲식품위생법과 위생 관리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식품 가공 기술 ▲식품공전 및 표시 기준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건·습식 가공품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 기술을 익히고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기자 : 권기덕 기자출처 : 브릿지경제 바로가기 (https://www.viva100.com/article/20260706500299) 2026-07-07
- 해남군, 식품 창업 지원사업 본격 시동 해남의 맛 펀딩 사이트/해남군 제공식품 창업 전과정 패키지 지원지난해 4억 가까운 펀딩액 달성해남군이 관내 식품 분야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6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식품) 창업 지원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과 식품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을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 시제품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오프라인 식품박람회 참가까지 실전 판로 개척을 아우르는 전 과정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거쳐 간 창업기업은 총 53개사에 달한다.특히 지난해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해남함평홍어’가 목표 금액 대비 2천329%의 달성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고구마굽는마을’이 1천875%, ‘건강바람’이 1천751% 등 목표치를 최대 23배 상회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달성한 총 크라우드 펀딩 금액은 3억 9천977만 1천900원에 이른다.올해 사업에는 11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새로 선발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해남군은 이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시장 안착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집중적으로 전개 중이다.이미 지난 5월부터 ‘동방팜’이 해남 부추를 활용한 품목으로 펀딩을 시작해 순항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에는 나머지 10개 업체의 특색 있는 맞춤형 상품들이 차례로 크라우드 펀딩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해남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경우 단순한 상품화 단계를 넘어 식품박람회 참가와 선진지 견학 등 철저한 시장 검증과 실전 판로를 동시에 개척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며,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지역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기자 : 이보훈 기자출처 : 남도일보(https://www.namdonews.com) 2026-07-07
- 완도군 ‘반값 여행·단체 유치’ 잭팟 지난 5월 개최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모습/완도군 제공상반기 4만 명 방문·40억 소비완도군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완도 반값 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6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두 사업을 통해 완도를 찾은 관광객은 총 4만 천40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40억 원에 달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파악됐다.가장 큰 성과를 낸 것은 ‘완도 반값 여행’이다. 상반기 동안 총 1만 2천126개 팀, 2만 6천187명이 참여해 약 33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뒀다.이 사업은 관광객이 관내 숙박, 식당, 카페를 이용하거나 특산품을 구매한 비용의 절반을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환급된 상품권이 다시 관내에서 재소비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일정 요건을 갖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도 힘을 보탰다. 상반기에만 1만 5천216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며 약 7억 원의 소비 효과를 추가로 올렸다.군은 두 사업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완도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마케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접목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별 및 단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기자 : 이민혁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981) 2026-07-07
- 완도군 ‘23억 규모’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완도군 생일면 유촌리 전경/완도군 제공유촌리 정주여건 개선완도군 생일면 유촌리가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낙후된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완도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생일면 유촌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주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4월 전남도 사전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6억원을 포함해 총 23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재원은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입된다.주요사업으로는 마을 안길·축대·담장 정비, 빈집 및 재래식 화장실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김 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의 생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라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이민혁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986) 2026-07-07
- 전남 고흥군, 농산물 유통 혁신 거점 시범운영 고흥군은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의 시범운영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건립을 마친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가 본격 운영을 앞둔 가운데 시설 안전성과 물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공영민 군수는 동강면 고흥로에 위치한 공급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반입부터 선별, 포장, 저장, 반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현장에서는 공급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최첨단 선별 설비가 설치된 작업장을 둘러보며 복숭아 선별과 포장 과정을 점검했다.자동화된 선별 시스템이 농산물 품질의 균일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을 들었다.공 군수는 복숭아와 토마토를 출하하는 지역 농업인들과 만나 유통 과정의 애로사항과 판로 확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공급센터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쳐 선별·포장된 고당도 복숭아를 함께 시식하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확인했다.고흥군은 스마트 공급센터를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농업인은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소비자는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는 농업인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시설"이라며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기자 : 반정미 기자출처 : 더쎈뉴스 바로가기(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462) 2026-07-07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24년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우수사례집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우수사례집 공유합니다.출처 :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 2025-04-14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 고흥 바다의 품에 빠진 서울 청년의 여정(김달환)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군대와 유학을 제외하면 평생 서울에서 살았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나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와인바를 접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꿈이었던 시골살이 도전을 시작했고, 내가 선택한 지역은 바로 고흥이었다. 그 해 여름 나는 목포부터 시작해서 전라남도의 해안도시들을 일주일씩 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고흥이었는데 바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에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전라남도 한달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한 체험농장에서 한달을 머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후에는 남양면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운영하는 숙소에서 월 10만원에 한달을 살았고 이후에는 영남면 우두마을 산꼭대기에 위치한 집을 얻어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흥미로운 일들을 하고 지내던 도중에 나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르신들을 만날때마다 한결같이 해주시던 말씀이었다. 첫째. ‘어디서 왔는가?’둘째. ‘뭣 하러 왔는가?’셋째. ‘젊은 사람이 그럼 빨리 바다로 가야지 왜 땅에서 이라고 있는가! 바다에 보물이 있는디...!’ 이게 한 두명이면 흘려들었을텐데 만나는 모든 어르신들마다 바다에 보물이 있으니 빨리 바다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025-08-18
- 석류의 꿈을 꾸다 김항곤 석류 수확이 막바지라 외로마을 석류 농가들의 손이 쉴 틈 없이 분주하다. 이른 아침 오른 멘토의 석류농장에서 내려다본 외로마을 앞바다는 잠잠하고 차분하며 평온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나는 오늘 고흥군 과역면 노일리 외로마을에서 석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11시가 넘어야 퇴근해 TV 시청과 간식시간이 끝나면 새벽 1시가 훌쩍 넘어 버린다. 아내와 이런저런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면 오전 10시에 아침이 시작된다. 무거운 눈꺼풀로 시작하는 아침은 커피라도 한잔해야 비로소 뇌가 작동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탁상달력에는 공휴일 체크와 휴가계획, 학생들의 시험일정표 그리고 가족들의 생일과 기념일이 열거된다. 15년 이상을 반복하며 겪어 온 나의 일상이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작으로 3년을 계획하고 준비했던 귀농라이프가 이곳 고흥에서 석류와 함께 첫 단추로 채워졌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며 고흥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에 반하고 석류에 푹 빠졌다. 60일의 전남살이는 몸과 정신의 건강함, 남은 인생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도 주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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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2026-07-07
- 통합특별시 출범 홍보 카드 뉴스 2026-07-07
- 2026 보성군 팸투어 참가자 모집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녹차수도 보성!전라남도 보성군에서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주말 팸투어를 진행합니다~선도 귀농귀촌인과의 대화를 시작해서보성 녹차만들기 체험과 유명 관광지 방문까지!주말엔 서울권 도시를 벗어나보성에서 알찬 시간을 만들어봐요본 프로그램은 모집완료되었습니다. 2026-05-26
- 「2026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2차 추가모집 안내 ✔2026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추가모집)♦모집세대 : 2세대♦모집대상 - 무안군 이외의 도시(동)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 - 무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65세 미만인 자 -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모집기간 : 2026. 5. 8.(금) ~ 5. 26.(화)♦접 수 처 : 무안군 인구정책과 귀농귀촌팀(무안읍 창포로 8, 승달문화예술회관)- 접수방법 : 시행지침 내 신청서 및 필요 증빙서류 지참 후 현장 또는 우편 접수♦세부사항 : 공고문 내 시행지침 참조♦문 의 처 : 무안군 인구정책과 (061-450-4055) 2026-05-19
- 2026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추가 모집(3차) 공고 2026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추가 모집(3차) 공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시설과 영농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6년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다음과 같이 추가 모집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1. 모집기간: 2026. 4. 28. ~ 5. 13.(16일간)2. 모집정원: 17세대(원룸형)3. 선발대상: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농촌(읍·면)지역을 제외한 도시지역(동)에 1년 이상 있는 70세 이하의 귀농귀촌 희망자 4. 세부계획: 붙임 파일 참조5. 문의전화: 구례군 귀농귀촌팀 061-780-8089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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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뉴스
+- 함평군, 농외소득 기반 마련 위해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 개강 전남 함평군이 농업인의 농외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위해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이 지난달 30일 개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기간 농산물 가공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장비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교육과정은 ▲식품위생법과 위생 관리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식품 가공 기술 ▲식품공전 및 표시 기준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건·습식 가공품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 기술을 익히고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기자 : 권기덕 기자출처 : 브릿지경제 바로가기 (https://www.viva100.com/article/20260706500299) 2026-07-07
- 해남군, 식품 창업 지원사업 본격 시동 해남의 맛 펀딩 사이트/해남군 제공식품 창업 전과정 패키지 지원지난해 4억 가까운 펀딩액 달성해남군이 관내 식품 분야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6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식품) 창업 지원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과 식품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을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 시제품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오프라인 식품박람회 참가까지 실전 판로 개척을 아우르는 전 과정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거쳐 간 창업기업은 총 53개사에 달한다.특히 지난해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해남함평홍어’가 목표 금액 대비 2천329%의 달성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고구마굽는마을’이 1천875%, ‘건강바람’이 1천751% 등 목표치를 최대 23배 상회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달성한 총 크라우드 펀딩 금액은 3억 9천977만 1천900원에 이른다.올해 사업에는 11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새로 선발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해남군은 이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시장 안착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집중적으로 전개 중이다.이미 지난 5월부터 ‘동방팜’이 해남 부추를 활용한 품목으로 펀딩을 시작해 순항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에는 나머지 10개 업체의 특색 있는 맞춤형 상품들이 차례로 크라우드 펀딩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해남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경우 단순한 상품화 단계를 넘어 식품박람회 참가와 선진지 견학 등 철저한 시장 검증과 실전 판로를 동시에 개척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며,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지역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기자 : 이보훈 기자출처 : 남도일보(https://www.namdonews.com) 2026-07-07
- 완도군 ‘반값 여행·단체 유치’ 잭팟 지난 5월 개최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모습/완도군 제공상반기 4만 명 방문·40억 소비완도군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완도 반값 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6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두 사업을 통해 완도를 찾은 관광객은 총 4만 천40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40억 원에 달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파악됐다.가장 큰 성과를 낸 것은 ‘완도 반값 여행’이다. 상반기 동안 총 1만 2천126개 팀, 2만 6천187명이 참여해 약 33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뒀다.이 사업은 관광객이 관내 숙박, 식당, 카페를 이용하거나 특산품을 구매한 비용의 절반을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환급된 상품권이 다시 관내에서 재소비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일정 요건을 갖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도 힘을 보탰다. 상반기에만 1만 5천216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며 약 7억 원의 소비 효과를 추가로 올렸다.군은 두 사업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완도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마케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접목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별 및 단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기자 : 이민혁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981) 2026-07-07
- 완도군 ‘23억 규모’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완도군 생일면 유촌리 전경/완도군 제공유촌리 정주여건 개선완도군 생일면 유촌리가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낙후된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완도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생일면 유촌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주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4월 전남도 사전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6억원을 포함해 총 23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재원은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입된다.주요사업으로는 마을 안길·축대·담장 정비, 빈집 및 재래식 화장실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김 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의 생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라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이민혁 기자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986) 2026-07-07
- 전남 고흥군, 농산물 유통 혁신 거점 시범운영 고흥군은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의 시범운영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건립을 마친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가 본격 운영을 앞둔 가운데 시설 안전성과 물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공영민 군수는 동강면 고흥로에 위치한 공급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반입부터 선별, 포장, 저장, 반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현장에서는 공급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최첨단 선별 설비가 설치된 작업장을 둘러보며 복숭아 선별과 포장 과정을 점검했다.자동화된 선별 시스템이 농산물 품질의 균일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을 들었다.공 군수는 복숭아와 토마토를 출하하는 지역 농업인들과 만나 유통 과정의 애로사항과 판로 확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공급센터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쳐 선별·포장된 고당도 복숭아를 함께 시식하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확인했다.고흥군은 스마트 공급센터를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농업인은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소비자는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는 농업인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시설"이라며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기자 : 반정미 기자출처 : 더쎈뉴스 바로가기(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462)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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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24년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우수사례집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우수사례집 공유합니다.출처 :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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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 고흥 바다의 품에 빠진 서울 청년의 여정(김달환)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군대와 유학을 제외하면 평생 서울에서 살았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나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와인바를 접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꿈이었던 시골살이 도전을 시작했고, 내가 선택한 지역은 바로 고흥이었다. 그 해 여름 나는 목포부터 시작해서 전라남도의 해안도시들을 일주일씩 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고흥이었는데 바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에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전라남도 한달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한 체험농장에서 한달을 머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후에는 남양면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운영하는 숙소에서 월 10만원에 한달을 살았고 이후에는 영남면 우두마을 산꼭대기에 위치한 집을 얻어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흥미로운 일들을 하고 지내던 도중에 나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르신들을 만날때마다 한결같이 해주시던 말씀이었다. 첫째. ‘어디서 왔는가?’둘째. ‘뭣 하러 왔는가?’셋째. ‘젊은 사람이 그럼 빨리 바다로 가야지 왜 땅에서 이라고 있는가! 바다에 보물이 있는디...!’ 이게 한 두명이면 흘려들었을텐데 만나는 모든 어르신들마다 바다에 보물이 있으니 빨리 바다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025-08-18
- 석류의 꿈을 꾸다 김항곤 석류 수확이 막바지라 외로마을 석류 농가들의 손이 쉴 틈 없이 분주하다. 이른 아침 오른 멘토의 석류농장에서 내려다본 외로마을 앞바다는 잠잠하고 차분하며 평온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나는 오늘 고흥군 과역면 노일리 외로마을에서 석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11시가 넘어야 퇴근해 TV 시청과 간식시간이 끝나면 새벽 1시가 훌쩍 넘어 버린다. 아내와 이런저런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면 오전 10시에 아침이 시작된다. 무거운 눈꺼풀로 시작하는 아침은 커피라도 한잔해야 비로소 뇌가 작동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탁상달력에는 공휴일 체크와 휴가계획, 학생들의 시험일정표 그리고 가족들의 생일과 기념일이 열거된다. 15년 이상을 반복하며 겪어 온 나의 일상이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작으로 3년을 계획하고 준비했던 귀농라이프가 이곳 고흥에서 석류와 함께 첫 단추로 채워졌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며 고흥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에 반하고 석류에 푹 빠졌다. 60일의 전남살이는 몸과 정신의 건강함, 남은 인생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도 주었다. 2025-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