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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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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2026년 10월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소생 모집 2026년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 10월 입소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 모집기간: 2026. 9. 14.(월) ~ 2026. 9. 22.(화) 2. 모집대상: 해남군 체류 및 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귀향인 3. 모집인원: 총 9세대(43㎡형 5, 34㎡형 4) 4. 신청방법: 방문 또는 우편접수 5. 접 수 처: 해남군 계곡면 둔주포안길 18(귀농귀촌희망센터) 6. 제출서류: 입소신청서, 증빙 서류 등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클릭)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09-18
-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확대, 해남군 준비 본격화 해남군청사 전경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방침에 발맞춰 내년 사업 참여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내년에는 기존 17개 군에서 35개 군으로 확대하고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비 지원 비율도 40%에서 50%로 상향하는 내용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이에 해남군은 정부의 사업 확대에 대비해 기존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보완하고 공모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군 의회와 협조해 농어촌 기본소득 조례 제정을 추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 예산, 지역 경제, 소상공인, 신재생에너지 등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재원 확보,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특히 해남군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비 확보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 우선순위 조정과 중복·유사사업 통폐합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여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의 운영 상황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속 가능한 지방비 확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아울러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와 소득이 다시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경제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이와 함께 해남군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발전 수익의 기본소득 재원 활용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정부의 세부 공모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 추진방향과 평가 기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해남군의 여건에 맞는 사업 계획을 마련해 내년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6-09-23
- 농협사료 전남지사, 자체 발효사료 브랜드 ‘명품발효시리즈’ 홍보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박래혁) 직원들이 가축시장을 방문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명품발효시리즈’를 홍보하고 있다.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박래혁)가 최근 한달간 전남지역 축협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신제품 ‘명품발효시리즈’의 판촉 및 샘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8월 출시한 농협사료 전남지사의 자체 발효사료 브랜드 ‘명품발효시리즈’를 한우농가에 직접 소개하고 제품의 특징과 활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지사는 주요 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가축시장에 방문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제품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농가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제품 샘플을 제공하고 농가의 사양관리 여건과 자가배합 여부 등에 맞춰 제품별 특징과 급여방법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명품발효시리즈’는 TMF공장 공급용 ‘명품발효베이스’, 농가 자가배합용 ‘명품발효플러스(육성·숙성)’, 배합사료 드레싱용 ‘명품발효마블업’ 등으로 구성된 발효사료 제품군이다.특히 농가의 관심이 높은 ‘명품발효마블업’은 배합사료 급여량의 약 10%를 넣고 급여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사양관리 방식에 비교적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품발효플러스’는 조사료와 혼합해 바로 급여할 수 있도록 개발돼 자가배합농가의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전남지사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농가들의 의견은 향후 제품 공급과 기술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박래혁 지사장은 “신제품은 출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농가에서 활용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와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장재혁 기자출처: 농민신문 2026-09-23
- 농장에서 텃밭까지…강진과 도시민 이어주는 ‘텃밭모험가클럽’ 강진 텃밭모험가클럽 참가자들이 농장주 박제영씨로부터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농가·텃밭·지역 먹거리 통해 강진 병영면 주민·일상 만나전남 강진군 병영면에서 농업과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2박 3일 체류 프로그램이 열렸다.전남광주 강진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강진 병영마을 무대로 ‘텃밭모험가클럽-병영 소셜클럽’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운영하는 텃밭모험가클럽은 ‘2026 강진품애 살아볼래’ 사업 중 하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지역 농가와 텃밭, 식문화를 접하며 병영마을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스파라거스였다. 참가자들은 농민 박재영씨가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농장을 찾아 수확 이후의 재배 과정을 살펴봤다. 이곳은 박씨의 아버지가 17년 전 시작한 아스파라거스 농사를 2대째 잇고 있는 농장으로, 박씨는 3년 전부터 부모와 함께 농장을 꾸리고 있다.아스파라거스는 4~5월 수확을 마친 뒤 줄기와 잎을 키워 이듬해 새순에 필요한 양분을 뿌리에 저장하는 ‘입경’에 들어간다. 농장에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아발림’과 ‘아틀라스’ 두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박씨는 이로 인해 벌레 피해를 막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도 털어놨다.농업을 통한 지역 경험은 숙소 ‘돌멩이’ 앞 텃밭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잡초를 걷어내고, 노지 월동이 가능한 딸기와 겨울 김장 프로그램에 사용할 배추 모종을 심었다. 수확 체험을 넘어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농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이어 생산 현장의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과정까지도 경험했다. 농장에서 수확한 아스파라거스는 식품 브랜드 ‘파리키트’를 운영하는 이정규 셰프가 닭고기 블랑켓을 요리할 때 재료로 쓰였다. 한 차례의 참가가 재방문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조한성 씨는 지난 8월 강진하맥축제와 연계해 열린 ‘주정뱅이모험가클럽’에 참가한 뒤 한 달 살이를 하며 강진에 머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영을 돕고, 병영의 하멜양조장과 인연을 맺어 강진 귀리로 만드는 ‘하멜촌 라거’ 생산에도 참여했다.조씨는 “친구를 따라 가벼운 마음으로 왔지만, 청년이 할 수 있는 농촌 살리기와 지역 알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며 의미 있는 한 달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작업과 음식을 통해 병영의 사람과 일상을 만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올 가을에도 고구마·양봉 등 제철 농산물과 병영마을을 주제로 한 체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전 참가자가 다시 머물며 새 참가자와 주민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생활인구 사업이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기자 : 강한결 기자출처 : 한국농정신문(https://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1522) 2026-09-23
- 전남광주, '2천46농가 경영 안정'... 복구비 63억 1천400만 원 푼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광주청사 전경. 사진=통합특별시 제공2천118ha 농작물 피해에 국비와 자체 재원 결합 투입국비서 제외된 80농가 전액 특별시비 편성해 사각지대 해소대파대와 농약대 지급 이어 정책자금 이자 감면 병행 지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3일 지난 7~8월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과 신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총 63억 1천400만 원 규모의 복구비를 9월 중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 복구계획과 발맞춰 추진되는 조치로, 지역 내 피해 규모는 총 2천46농가에 걸쳐 2천118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광주청사 전경. 사진=통합특별시 제공주요 피해 품목을 살펴보면 대파가 1천697ha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삼 200ha, 단감 156ha, 벼 65ha(기타 포함) 등이 뒤를 이었다.시·군별 피해 면적은 신안이 1천357ha로 피해가 가장 극심했고 영광 385ha, 영암 87ha, 진도 61ha 순으로 농작물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전체 지원 대상 농가 가운데 정부 기준에 따른 국비 지원 대상은 1천946농가(2천67ha)이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중앙 지원에서 제외된 80농가(51ha)까지 자체적으로 품어 총 2천46농가를 빈틈없이 구제하기로 결정했다.확정된 총 복구비 63억 1천400만 원의 재원 구조는 국비 42억 6천만 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비 9억 9천400만 원, 시군구비 10억 3천400만 원, 융자 1천600만 원, 자부담 1천만 원으로 짜임새 있게 분담 편성됐다.특히 국비 복구 대상 기준에 미달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곡성과 보성 지역 80농가(51ha)에 대해서는 소외 없는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액 특별시비를 자체 투입해 맞춤형 복구를 책임진다.세부 복구 지원 항목은 영농 정상화를 위한 농약대와 다시 씨앗을 뿌리는 비용인 대파대로 구분되며 ha당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실질적인 단가에 맞춰 차등 지급된다.농약대의 경우 품목별 특성에 따라 인삼 400만 원, 단감 300만 원, 대파 250만 원, 벼 100만 원이 각각 책정되어 투입된다.대파대의 지원 기준 단가는 대파의 경우 250만 원, 벼는 200만 원으로 설정되어 파종 비용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아울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피해 농업인들의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금융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 농업 정책자금과의 연계 지원책도 강력히 가동한다.구체적인 금융 대책으로는 15농가를 대상으로 총 8억 9천500만 원 규모의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조치를 취해 가계 압박을 즉각 경감시킨다.이와 함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78농가에 14억 3천400만 원 상당의 재해대책 경영자금을 신규 지원해 영농 정상화를 전방위로 뒷받침할 방침이다.정원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장기화된 폭염과 가뭄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 만큼 9월 중 복구비를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하고 경영 안정을 찾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기자 : 조준성 기자출처 : 뉴스워커(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766) 2026-09-23
- 전남광주농기원, 기후변화 대응 복숭아 경영모델 개발 Y자형 팔메트 시설개선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모습Y자형 팔메트·자동 관수관비 도입...생산성 높이고 노동시간 줄여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량을 늘리고 노동력은 줄이는 새로운 경영모델 보급에 나섰다.전남광주농기원은 최근 화순에서 복숭아 재배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전남 TOP 경영모델 연시회’를 열고 고품질 유통과 효율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경영모델은 기온 상승과 봄철 냉해, 병해충 증가 등 변화하는 재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부터 선별·유통까지 경영개선 기술을 패키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기술은 Y자형 팔메트 시설을 비롯해 자동 관수시스템, 전자식 선별기, 저온저장에 의한 분산 출하 등이다. 특히 기존 우산식 지주를 Y자형 팔메트 시설로 개선할 경우 햇빛 투과와 작업환경이 좋아져 고품질 복숭아 생산 비중을 기존 20%에서 4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전정과 적과 등 과원 관리 작업도 한층 수월해진다. 농기원은 노동투입시간을 줄여 10a당 52시간의 작업시간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218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자동 관수·관비시스템은 토양의 수분과 양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관련 작업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1.5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수확 이후 선별과 유통과정도 개선된다. 전자식 선별기를 활용하면 10a당 선별작업시간을 27시간에서 14시간으로 약 50% 줄일 수 있으며 저온저장을 통해 출하시기를 분산하면 홍수출하를 피할 수 있어 수취가격도 9%가량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연시회는 복숭아 마이스터 교육생과 신규 재배를 준비하는 농업인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기술적용 방법과 경영개선 효과를 살펴봤다.박용철 전남광주농기원 기술지원국장은 “복숭아 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은 높지만 봄철 냉해와 탄저병 등 기후위기와 병해충이 재배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팔메트 시설과 자동 관수·관비시스템 등 현장 맞춤형 기술을 확대 보급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813) 2026-09-23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 고흥 바다의 품에 빠진 서울 청년의 여정(김달환)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군대와 유학을 제외하면 평생 서울에서 살았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나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와인바를 접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꿈이었던 시골살이 도전을 시작했고, 내가 선택한 지역은 바로 고흥이었다. 그 해 여름 나는 목포부터 시작해서 전라남도의 해안도시들을 일주일씩 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고흥이었는데 바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에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전라남도 한달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한 체험농장에서 한달을 머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후에는 남양면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운영하는 숙소에서 월 10만원에 한달을 살았고 이후에는 영남면 우두마을 산꼭대기에 위치한 집을 얻어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흥미로운 일들을 하고 지내던 도중에 나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르신들을 만날때마다 한결같이 해주시던 말씀이었다. 첫째. ‘어디서 왔는가?’둘째. ‘뭣 하러 왔는가?’셋째. ‘젊은 사람이 그럼 빨리 바다로 가야지 왜 땅에서 이라고 있는가! 바다에 보물이 있는디...!’ 이게 한 두명이면 흘려들었을텐데 만나는 모든 어르신들마다 바다에 보물이 있으니 빨리 바다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025-08-18
- 석류의 꿈을 꾸다 김항곤 석류 수확이 막바지라 외로마을 석류 농가들의 손이 쉴 틈 없이 분주하다. 이른 아침 오른 멘토의 석류농장에서 내려다본 외로마을 앞바다는 잠잠하고 차분하며 평온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나는 오늘 고흥군 과역면 노일리 외로마을에서 석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11시가 넘어야 퇴근해 TV 시청과 간식시간이 끝나면 새벽 1시가 훌쩍 넘어 버린다. 아내와 이런저런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면 오전 10시에 아침이 시작된다. 무거운 눈꺼풀로 시작하는 아침은 커피라도 한잔해야 비로소 뇌가 작동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탁상달력에는 공휴일 체크와 휴가계획, 학생들의 시험일정표 그리고 가족들의 생일과 기념일이 열거된다. 15년 이상을 반복하며 겪어 온 나의 일상이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작으로 3년을 계획하고 준비했던 귀농라이프가 이곳 고흥에서 석류와 함께 첫 단추로 채워졌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며 고흥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에 반하고 석류에 푹 빠졌다. 60일의 전남살이는 몸과 정신의 건강함, 남은 인생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도 주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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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해남군 2026년 10월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소생 모집 2026년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 10월 입소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 모집기간: 2026. 9. 14.(월) ~ 2026. 9. 22.(화) 2. 모집대상: 해남군 체류 및 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귀향인 3. 모집인원: 총 9세대(43㎡형 5, 34㎡형 4) 4. 신청방법: 방문 또는 우편접수 5. 접 수 처: 해남군 계곡면 둔주포안길 18(귀농귀촌희망센터) 6. 제출서류: 입소신청서, 증빙 서류 등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클릭)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09-18
-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 2026년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 입주자 모집 공고출처 : 인구정책실공고번호 : 진도군 공고 제2026-780호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이주 초기 주거 확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조성한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만원세컨하우스, 새뜰하우스)에 입주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개요 ○ 임대주택 : 빈집 리모델링 주택(만원세컨하우스1, 새뜰하우스2) ○ 모집기간 : 2026. 9. 7.(월) ~ 9. 18.(금) ○ 모집세대 : 3세대(군내면 1, 고군면 1, 의신면 1) ○ 임대기간 : 2년간(연장없음) ○ 임대조건 : 임대료 월 1~10만원(보증금 240~300만원), 화재보험 필수가입 ○ 기본자격요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 진도군 전입예정자 ※ 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전자메일, 우편 중 택일 ○ 세부사항 : 붙임참조출처 : 진도군(https://www.jindo.go.kr/home/gosi/general.cs?act=view¬AncmtMgtNo=26131&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2) 2026-09-09
-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나주시 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안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임시거주 공간인 공산면「귀농인의 집」입주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홍보 안내바랍니다.1. 모집가구: 3가구(공산면 중도마을, 송산마을, 월호마을 귀농·귀촌인의 집)2. 위 치: 공산면 중도길 39/ 남창송산길 37/ 월호길 29-23. 모집기간: 2026. 7. 30.(목) ~ 8. 10.(월)※ 신청자가 없을시 입주자 선정시까지 모집기간 연장4. 입주대상: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20세이상인 자5. 임대기간: 1년 (신청자가 없거나, 연장사유 발생시 1회 연장가능)6. 사 용 료: 15 ~ 20만원/월, 보증금 100만원 별도 ※ 실비(전기, 수도요금 등) 이용자 부담7. 접 수 처: 나주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모집공고 바로가기(https://www.naju.go.kr/www/administration/new/notify?idx=609318&mode=view) 2026-08-07
- 2026 전남광주 귀어 스몰엑스포 참여자 모집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5일 토요일에, 목포 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참가 기념품도 드리고, 교통편의(전세버스)도 지원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 8. 15 (토)○ 시간 : 13:00~17:00○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 참여 방법 : 전화 및 문자 신청 (선착순100명)(문자로 신청시 성함, 성별, 전화번호, 주소, 타는곳 기재)- 전화 : 062-220-0508- HP : 010-4940-3497 (정혜진 대리)○ 교통편의 지원- 전세버스 : 양재역, 김포공항역 출발(점심 식사는 오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개인적으로 해결)○ 행사 내용- 전남지역 어촌마을 16곳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들이 직접 상담• 귀어·귀촌 시 어촌계가 직접 지원하는 지원책, 빈집, 일자리 등 소개• 우수 귀어인의 성공사례, 상담 컨설팅, 경험나누기 등 2026-07-2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생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창농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 : '26. 07. 16. ~ 07. 31. (선착순 마감)- 교육대상 :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소지를 둔 18∼45세 (예비)청년농업인- 교육비용 : 무료- 교육기간 : 8월 6일 개강 후, 9월까지 총 10회(44시간) 진행- 신청방법 :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전자우편(youmin9355@korea.kr) 또는 방문 신청(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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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뉴스
+-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확대, 해남군 준비 본격화 해남군청사 전경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방침에 발맞춰 내년 사업 참여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내년에는 기존 17개 군에서 35개 군으로 확대하고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비 지원 비율도 40%에서 50%로 상향하는 내용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이에 해남군은 정부의 사업 확대에 대비해 기존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보완하고 공모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군 의회와 협조해 농어촌 기본소득 조례 제정을 추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 예산, 지역 경제, 소상공인, 신재생에너지 등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재원 확보,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특히 해남군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비 확보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 우선순위 조정과 중복·유사사업 통폐합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여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의 운영 상황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속 가능한 지방비 확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아울러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와 소득이 다시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경제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이와 함께 해남군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발전 수익의 기본소득 재원 활용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정부의 세부 공모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 추진방향과 평가 기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해남군의 여건에 맞는 사업 계획을 마련해 내년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6-09-23
- 농협사료 전남지사, 자체 발효사료 브랜드 ‘명품발효시리즈’ 홍보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박래혁) 직원들이 가축시장을 방문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명품발효시리즈’를 홍보하고 있다.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박래혁)가 최근 한달간 전남지역 축협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신제품 ‘명품발효시리즈’의 판촉 및 샘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8월 출시한 농협사료 전남지사의 자체 발효사료 브랜드 ‘명품발효시리즈’를 한우농가에 직접 소개하고 제품의 특징과 활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지사는 주요 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가축시장에 방문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제품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농가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제품 샘플을 제공하고 농가의 사양관리 여건과 자가배합 여부 등에 맞춰 제품별 특징과 급여방법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명품발효시리즈’는 TMF공장 공급용 ‘명품발효베이스’, 농가 자가배합용 ‘명품발효플러스(육성·숙성)’, 배합사료 드레싱용 ‘명품발효마블업’ 등으로 구성된 발효사료 제품군이다.특히 농가의 관심이 높은 ‘명품발효마블업’은 배합사료 급여량의 약 10%를 넣고 급여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사양관리 방식에 비교적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품발효플러스’는 조사료와 혼합해 바로 급여할 수 있도록 개발돼 자가배합농가의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전남지사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농가들의 의견은 향후 제품 공급과 기술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박래혁 지사장은 “신제품은 출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농가에서 활용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와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장재혁 기자출처: 농민신문 2026-09-23
- 농장에서 텃밭까지…강진과 도시민 이어주는 ‘텃밭모험가클럽’ 강진 텃밭모험가클럽 참가자들이 농장주 박제영씨로부터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농가·텃밭·지역 먹거리 통해 강진 병영면 주민·일상 만나전남 강진군 병영면에서 농업과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2박 3일 체류 프로그램이 열렸다.전남광주 강진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강진 병영마을 무대로 ‘텃밭모험가클럽-병영 소셜클럽’이 진행됐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운영하는 텃밭모험가클럽은 ‘2026 강진품애 살아볼래’ 사업 중 하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지역 농가와 텃밭, 식문화를 접하며 병영마을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스파라거스였다. 참가자들은 농민 박재영씨가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농장을 찾아 수확 이후의 재배 과정을 살펴봤다. 이곳은 박씨의 아버지가 17년 전 시작한 아스파라거스 농사를 2대째 잇고 있는 농장으로, 박씨는 3년 전부터 부모와 함께 농장을 꾸리고 있다.아스파라거스는 4~5월 수확을 마친 뒤 줄기와 잎을 키워 이듬해 새순에 필요한 양분을 뿌리에 저장하는 ‘입경’에 들어간다. 농장에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아발림’과 ‘아틀라스’ 두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박씨는 이로 인해 벌레 피해를 막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도 털어놨다.농업을 통한 지역 경험은 숙소 ‘돌멩이’ 앞 텃밭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잡초를 걷어내고, 노지 월동이 가능한 딸기와 겨울 김장 프로그램에 사용할 배추 모종을 심었다. 수확 체험을 넘어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농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이어 생산 현장의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과정까지도 경험했다. 농장에서 수확한 아스파라거스는 식품 브랜드 ‘파리키트’를 운영하는 이정규 셰프가 닭고기 블랑켓을 요리할 때 재료로 쓰였다. 한 차례의 참가가 재방문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조한성 씨는 지난 8월 강진하맥축제와 연계해 열린 ‘주정뱅이모험가클럽’에 참가한 뒤 한 달 살이를 하며 강진에 머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영을 돕고, 병영의 하멜양조장과 인연을 맺어 강진 귀리로 만드는 ‘하멜촌 라거’ 생산에도 참여했다.조씨는 “친구를 따라 가벼운 마음으로 왔지만, 청년이 할 수 있는 농촌 살리기와 지역 알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며 의미 있는 한 달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작업과 음식을 통해 병영의 사람과 일상을 만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올 가을에도 고구마·양봉 등 제철 농산물과 병영마을을 주제로 한 체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전 참가자가 다시 머물며 새 참가자와 주민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생활인구 사업이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기자 : 강한결 기자출처 : 한국농정신문(https://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1522) 2026-09-23
- 전남광주, '2천46농가 경영 안정'... 복구비 63억 1천400만 원 푼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광주청사 전경. 사진=통합특별시 제공2천118ha 농작물 피해에 국비와 자체 재원 결합 투입국비서 제외된 80농가 전액 특별시비 편성해 사각지대 해소대파대와 농약대 지급 이어 정책자금 이자 감면 병행 지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3일 지난 7~8월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과 신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총 63억 1천400만 원 규모의 복구비를 9월 중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 복구계획과 발맞춰 추진되는 조치로, 지역 내 피해 규모는 총 2천46농가에 걸쳐 2천118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광주청사 전경. 사진=통합특별시 제공주요 피해 품목을 살펴보면 대파가 1천697ha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삼 200ha, 단감 156ha, 벼 65ha(기타 포함) 등이 뒤를 이었다.시·군별 피해 면적은 신안이 1천357ha로 피해가 가장 극심했고 영광 385ha, 영암 87ha, 진도 61ha 순으로 농작물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전체 지원 대상 농가 가운데 정부 기준에 따른 국비 지원 대상은 1천946농가(2천67ha)이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중앙 지원에서 제외된 80농가(51ha)까지 자체적으로 품어 총 2천46농가를 빈틈없이 구제하기로 결정했다.확정된 총 복구비 63억 1천400만 원의 재원 구조는 국비 42억 6천만 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비 9억 9천400만 원, 시군구비 10억 3천400만 원, 융자 1천600만 원, 자부담 1천만 원으로 짜임새 있게 분담 편성됐다.특히 국비 복구 대상 기준에 미달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곡성과 보성 지역 80농가(51ha)에 대해서는 소외 없는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액 특별시비를 자체 투입해 맞춤형 복구를 책임진다.세부 복구 지원 항목은 영농 정상화를 위한 농약대와 다시 씨앗을 뿌리는 비용인 대파대로 구분되며 ha당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실질적인 단가에 맞춰 차등 지급된다.농약대의 경우 품목별 특성에 따라 인삼 400만 원, 단감 300만 원, 대파 250만 원, 벼 100만 원이 각각 책정되어 투입된다.대파대의 지원 기준 단가는 대파의 경우 250만 원, 벼는 200만 원으로 설정되어 파종 비용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아울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피해 농업인들의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금융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 농업 정책자금과의 연계 지원책도 강력히 가동한다.구체적인 금융 대책으로는 15농가를 대상으로 총 8억 9천500만 원 규모의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조치를 취해 가계 압박을 즉각 경감시킨다.이와 함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78농가에 14억 3천400만 원 상당의 재해대책 경영자금을 신규 지원해 영농 정상화를 전방위로 뒷받침할 방침이다.정원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장기화된 폭염과 가뭄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 만큼 9월 중 복구비를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하고 경영 안정을 찾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기자 : 조준성 기자출처 : 뉴스워커(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766) 2026-09-23
- 전남광주농기원, 기후변화 대응 복숭아 경영모델 개발 Y자형 팔메트 시설개선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모습Y자형 팔메트·자동 관수관비 도입...생산성 높이고 노동시간 줄여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량을 늘리고 노동력은 줄이는 새로운 경영모델 보급에 나섰다.전남광주농기원은 최근 화순에서 복숭아 재배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전남 TOP 경영모델 연시회’를 열고 고품질 유통과 효율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경영모델은 기온 상승과 봄철 냉해, 병해충 증가 등 변화하는 재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부터 선별·유통까지 경영개선 기술을 패키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기술은 Y자형 팔메트 시설을 비롯해 자동 관수시스템, 전자식 선별기, 저온저장에 의한 분산 출하 등이다. 특히 기존 우산식 지주를 Y자형 팔메트 시설로 개선할 경우 햇빛 투과와 작업환경이 좋아져 고품질 복숭아 생산 비중을 기존 20%에서 4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전정과 적과 등 과원 관리 작업도 한층 수월해진다. 농기원은 노동투입시간을 줄여 10a당 52시간의 작업시간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218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자동 관수·관비시스템은 토양의 수분과 양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관련 작업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1.5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수확 이후 선별과 유통과정도 개선된다. 전자식 선별기를 활용하면 10a당 선별작업시간을 27시간에서 14시간으로 약 50% 줄일 수 있으며 저온저장을 통해 출하시기를 분산하면 홍수출하를 피할 수 있어 수취가격도 9%가량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연시회는 복숭아 마이스터 교육생과 신규 재배를 준비하는 농업인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기술적용 방법과 경영개선 효과를 살펴봤다.박용철 전남광주농기원 기술지원국장은 “복숭아 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은 높지만 봄철 냉해와 탄저병 등 기후위기와 병해충이 재배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팔메트 시설과 자동 관수·관비시스템 등 현장 맞춤형 기술을 확대 보급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안춘배 기자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813)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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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전남의 청년정책을 모아둔 「2026 전남 청년정책 길라잡이」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07-28
-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인력수급 전망과 대응과제 제1장 서론제2장 농업 환경 변화 분석제3장 농업인력 수급 현황과 변화 동향제4장 농업인력 수급 모형 개발제5장 농업인력 수급 전망 시나리오 분석제6장 결론원문 클릭 2026-01-23
-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미래를 만드는 농어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은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키워드인 창업, 생활인구(관계인구), 문화·교육·복지 등을 중심으로,주민과 민간, 지자체가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17개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농어촌과 친구하기 (생활인구·관계인구) - 인천 강화 | 협동조합 청풍 - 경북 상주 | 청년이그린협동조합제2장 살고 싶은 농어촌 (귀농·귀촌) - 경북 청도 | (주)다로리인 - 전북 완주 | 플래닛완주 - 충남 청양 | 어쩌다로컬 제3장 오감만족 농어촌 여행 (농촌관광) - 강원 평창 | 와우미탄 - 경남 하동 | 놀루와 협동조합 - 강원 인제 | 하추리산촌마을제4장 다양한 문화가 있는 농어촌 (문화) - 제주 서귀포 | 북살롱이마고 - 충남 서천 | 여우네도서관 - 전북 완주 | 완주문화재단제5장 미래를 준비하는 농어촌 (교육·복지) - 강원 화천 | 화천군 공교육지원사업 - 전남 해남 | 해남군 공공산후조리원제6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마을공동체) - 경기 여주 | 구양리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 - 전북 진안 | 봉곡마을 - 전남 곡성 | 함께하는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충북 옥천 | 석화마을* 자세한 내용은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세요. 2026-01-21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2025. 07. 15 이후 신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BODA솔루션)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맥북(애플)/아이패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1. 그린대로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 강의과정 확인2. 비대면 입장방식 프로그램으로 선택후 - 빨간색으로 활성화된 강의참여 버튼 클릭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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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니라, 사람과 정, 그리고 희망이 피어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우리는 고령의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자 고흥으로의 이주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 2월, 모든 연고를 뒤로한 채 점암면 천학리에 터를 잡고 4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농촌생활과 육체노동이 힘에 부쳤지만, 고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어머니는 고흥으로 이주 후 건강을 되찾으셨으나, 대화할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결국 평생 친구들이 있는 광주로 다시 거처를 옮기셨지만, 우리는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한때는 목적을 잃은 듯 막막했지만, 우리는 고흥에서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점암면 귀농협의회 회장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 컨설팅과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 간 농산물 직거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봉사단체 ‘나누리봉사단’ 창설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저는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꿈(Dream) 드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흥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봉사와 나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습니다.오늘도 우리는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며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이웃과 함께 웃는 삶이 진짜 행복 아닐까요?” 2025-10-30
- 고흥에 반함~감사함이 녹아있는 여정 겉에서 보던 고흥은 바다가 보이고, 공기가 맑고, 음식이 맛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의 정과 흙냄새, 그리고 말투마저 따뜻한 ‘끌림의 땅’이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덮석 잡아주는 진심, 사방을 둘러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아름다움이 고흥의 매력이었습니다.2023년 6월 비 오는 날, 대전에서 평생의 터전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고흥읍 비아마을로 이사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어른 말씀처럼,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한층 평화로워졌습니다. 유통업에 몸담아온 남편은 고향 고흥에서 유자 유통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며 귀농인의 길을 걷고 있고, 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가로서 새로운 예술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고흥만이 내려다보이는 한옥을 직접 손보며 정착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된 집은 고된 시간의 보상처럼 품격 있고 따뜻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새벽의 고요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여유와 감사가 스며들었습니다.비아마을 주민들은 새내기 귀촌 부부를 가족처럼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에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와 옥수수를 나눠주시며, “잘 왔다”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이웃의 진심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정은 도시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다움의 본모습이었습니다.남편은 유자 과수원을 일구며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저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외부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수업이었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정서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서도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공방 개소를 준비하며 더 많은 지역민과 예술을 나누려 합니다.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흥은 단순한 귀촌지가 아닌, **‘삶의 이유이자 희망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웃고 일하며, 때로는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이는 곳—그곳이 바로 고흥입니다.” 2025-10-30
- 집부터 삶까지 귀농의 해답은 강진입니다 축사도 짓고 집도 새로···강진군 귀농지원 1석2조“저는 염소를 키우고 제 삶은 강진이 키웠습니다”아이 돌보던 도시의 삶, 이젠 염소와 나를 돌본다나를 품은 강진, 조용하고 행복한 귀향이 끝 강진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흑염소의 지혜롭고 따뜻한 눈빛에 마음을 빼앗겼다.그 후 수십 년이 시간을 돌고 돌아, 염소와의 인연은 귀농 후 삶의 중심이 됐다.박 씨는 귀농을 결심한 뒤, 무엇보다 ‘준비된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흑염소 관련 1대1 맞춤형 교육을 수료하고, 생산적 연구단체인 흑염소연구회에 가입해 현장 정보를 익혔다.뿐만 아니라 전국 30여 개의 흑염소 농장을 직접 찾아가 축사 구조, 사육 방식, 유통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만의 농장 설계를 구상했다.“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품질 좋은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확고하다. 소수 생산과 지인 판매, 건강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다.이러한 귀농의 첫걸음에는 강진군의 행정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박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축사를 신축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빈집 수리비의 절반, 총 3,000만원을 보조받았다.“강진은 농사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여기 와보니 내가 참 덕이 많은 사람이었더라고요”라며 웃는 그의 얼굴엔 진심이 담겨 있다.고향 강진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학창 시절, 성적은 언제나 우수했지만 가정 형편상 도시의 큰 고등학교 대신 강진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때 받았던 장학금은 그의 삶을 버티게 해준 큰 원동력이 되었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았다.그래서 박 씨는 귀농 후 언젠가 자신도 강진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강진 안에서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그는 귀농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로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꼽는다.고향 사람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듯 그를 맞이했고, 선배 농가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건넸다.박 씨 역시 그런 마음에 보답하듯 농장 일손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웃을 도우며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다.“강진은 흑염소의 울음소리가 삶의 대답처럼 들리는 고향입니다. 도시에서는 늘 바쁘고 결과만 쫓았는데, 여기서는 그 울음소리 하나에도 마음이 멈추고, 하루하루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조용한 축사 안에서도 삶의 방향을 묻고, 그 대답을 얻고 있어요.”그 울음소리는 이제 박 씨의 삶을 지탱해주는 조용한 대화이자, 인생 후반전의 확실한 동반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흑염소처럼 품이 많이 드는 품목일수록, 기술과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강진군은 축산, 원예, 특화작목 등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박영철 대표처럼 준비된 농부들이 강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씨의 선택은 단지 귀농이라는 삶의 방향 전환이 아니라, 고향과 다시 이어진 인연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해 가는 여정이다.그 조용한 축사 안에는 지금, 새로운 인생이 자라고 있다. 2025-10-27
- 고흥 바다의 품에 빠진 서울 청년의 여정(김달환)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군대와 유학을 제외하면 평생 서울에서 살았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나는 서울에서 운영하던 와인바를 접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꿈이었던 시골살이 도전을 시작했고, 내가 선택한 지역은 바로 고흥이었다. 그 해 여름 나는 목포부터 시작해서 전라남도의 해안도시들을 일주일씩 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이 고흥이었는데 바로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에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전라남도 한달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한 체험농장에서 한달을 머물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후에는 남양면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운영하는 숙소에서 월 10만원에 한달을 살았고 이후에는 영남면 우두마을 산꼭대기에 위치한 집을 얻어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이것 저것 흥미로운 일들을 하고 지내던 도중에 나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르신들을 만날때마다 한결같이 해주시던 말씀이었다. 첫째. ‘어디서 왔는가?’둘째. ‘뭣 하러 왔는가?’셋째. ‘젊은 사람이 그럼 빨리 바다로 가야지 왜 땅에서 이라고 있는가! 바다에 보물이 있는디...!’ 이게 한 두명이면 흘려들었을텐데 만나는 모든 어르신들마다 바다에 보물이 있으니 빨리 바다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025-08-18
- 석류의 꿈을 꾸다 김항곤 석류 수확이 막바지라 외로마을 석류 농가들의 손이 쉴 틈 없이 분주하다. 이른 아침 오른 멘토의 석류농장에서 내려다본 외로마을 앞바다는 잠잠하고 차분하며 평온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나는 오늘 고흥군 과역면 노일리 외로마을에서 석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11시가 넘어야 퇴근해 TV 시청과 간식시간이 끝나면 새벽 1시가 훌쩍 넘어 버린다. 아내와 이런저런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면 오전 10시에 아침이 시작된다. 무거운 눈꺼풀로 시작하는 아침은 커피라도 한잔해야 비로소 뇌가 작동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탁상달력에는 공휴일 체크와 휴가계획, 학생들의 시험일정표 그리고 가족들의 생일과 기념일이 열거된다. 15년 이상을 반복하며 겪어 온 나의 일상이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작으로 3년을 계획하고 준비했던 귀농라이프가 이곳 고흥에서 석류와 함께 첫 단추로 채워졌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며 고흥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에 반하고 석류에 푹 빠졌다. 60일의 전남살이는 몸과 정신의 건강함, 남은 인생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도 주었다. 2025-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