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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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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상담안내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추석연휴(9/28~10/3) 상담 안내-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는추석부터 개천절로 이어지는 연휴기간(2023, 9/28 ~ 10/3)동안 대면 및 전화상담이 불가능하여 안내드립니다.연휴기간 동안 카카오톡 상담하기 기능을 통해 문의남겨주시면,2023년 10월 4일(수)부터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3-09-26
- [장성군]2023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10.07.~15.)에 초대합니다 장성 황룡강에서 펼쳐지는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 간 : 2023. 10. 7.(토) ~ 10. 15.(일) - 나들이객맞이기간: 10. 16.(월) ~ 10. 22.(일)☞ 장 소 : 장성 황룡강일원(전라남도 장성읍 기산리 461-1(황룡강변 일원)가을엔 황룡강꽃들이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아름다운 꽃강이 펼쳐지는 #가을꽃축제 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09-25
- [장성군]2023년도 귀농학교 성공귀농 품목전수교육 교육생 모집 ❍ 교육대상 : 귀농희망자 및 신규농업인(품목당 5~ 10명) * 단순히 교육 이수 시간이 필요한 분이 아닌 해당 품목에 대한 전문 기술교육이 필요한 귀농예정 도시민, 농업인 대상❍ 교육내용- 품목별 현장교육 추진(1일 최대 2시간, 총10시간 이내)- 품종분류와 선택, 재배지 선정과 병해충, 전정 등 재배관리❍ 과정개설, 교육등록 조건- 품목별 최소 5명 이상시 멘토 매칭(최소인원 미달시 미개설)- 전 회차 교육 종료 후 교육생 일지(붙임 2), 만족도 조사지(붙임 3)제출 후 등록- 1회 2시간 교육 시 회당 2시간 인정 (www.agriedu.net)❍ 교육장소 : 선도농가(멘토 9농가) 영농현장❍ 접수기간 : 2023. 9. 15.(금) ~ 9. 25.(월) 선착순❍ 교육기간 : 2023. 10. ~ 11. / 5회❍ 신청방법 : 농업기술센터 방문, FAX 390-7848 * 팩스발송 후 반드시 유선(390-7181, 7180) 확인 연락❍ 제출서류 : 2023 성공귀농 품목전수교육 신청서 (붙임1)❍ 문의 및 접수 :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390-7181, 7180) 2023-09-15
- <전남귀어스몰엑스포> ■ 일시 : 9월 23일 토요일■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 교육이수 8시간, 참가기념품, 이벤트 경품 지급■ 참가신청 : 010-7174-1257(원준희부장) - 문자전송 : 성명, 연락처, 거주지역, 전세버스 탑승 여부* 세부사항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공지사항 링크 참조http://www.jnsealife.or.kr/ko/110/view?SEQ=30&page=1 2023-09-13
- [장성군]귀농인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신청 https://www.jangseong.go.kr/home/refarm/refarm06/refarm06_01/show/65809 2023-09-12
- "장인정신 깃든 건강식품 생산에 온힘" 농업회사법인 신지원은 최근 장흥군청에서 김성 장흥군수와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정유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미칩 미국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신지원 제공신지원 ‘황금가바 현미칩’ 인기쌀눈 일반 현미보다 4.3배 크기당뇨병 개선·성인병 예방 탁월농업회사법인 신지원(대표 정유근)이 개발한 ‘쌀눈이 큰 황금가바 현미칩’이 미국 수출길에 오르는 등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황금가바 현미칩은 장흥의 기능성 쌀 생산 농가와 힘을 합쳐 쌀눈이 일반 현미보다 4.3배 큰 가바쌀을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26일 신지원에 따르면 현미 가공식품인 ‘쌀눈이 큰 황금가바 현미칩’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신지원은 미국 수출과 관련, 최근 장흥군청에서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와 김성 군수, 정유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각종 성인병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황금가바 현미칩이 전 세계로 수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미국 LA소재 대형 체인 갤러리아 마트에 황금가바 현미칩 300박스(60g 5,000봉)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중국과 일본, 필리핀, 호주와도 수출을 체결하기 위한 교류 중에 있다.또한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황금가바 현미칩을 구입한 남 모씨는 “당뇨가 있는 어머니가 혈당 걱정없이 드실 수 있어 매번 주문해서 먹고 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쌀눈이 큰 황금가바 현미칩 개발로 신지식인 농업분야 11-94호로 선정된 정유근 대표는 현미쌀 사업에 20여년째 투신하고 있다.정 대표는 “황금가바는 고혈압·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당뇨병 개선, 기억력 증진과 치매 예방에 효능이 탁월하다”면서 “실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가바 성분이 당뇨병·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데이터도 있다”고 말했다.특히 황금가바 현미칩은 곡물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현미의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 했다.정 대표는 “쌀 자체로 승부하기엔 수출 시장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쌀눈이 큰 황금가바쌀을 가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군을 늘려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장흥 농가와 힘을 합쳐 황금가바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수출이 활성화되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정직, 안전, 맛, 청정을 4대 경영원칙으로 열정과 장인정신이 깃든 건강식품을 생산해 지구촌 인류가 건강해지는 소망을 식품에 담겠다”고 강조했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이옥현출처 : 전남매일 바로가기(http://www.jndn.com/article.php?aid=1695720746370535011) 2023-09-27
- 곡성군,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온정 나눔 활동 [곡성군 제공]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해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위문 대상으로는 노인복지시설 8개소,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1개소, 장애인단체 2개소, 곡성군가족센터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곡성군 보훈단체, 군립노인전문병원, 곡성군노인회 지회다.군에서는 시설을 방문해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입소자들과 함께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곡성군 제공]또한 위문품으로 1천 4백만 원 상당의 필요한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기도 했다.이상철 군수는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김영주 0joo-K@jeonmae.co.kr출처 : 전국매일신문 바로가기(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4332) 2023-09-27
- 광주·전남중기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광주·전남중기청 임직원들이 26일 목포 청호시장에서 전남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제공목포 청호시장서 전남 중기 지원기관과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전남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 등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청호시장에서 진행됐다.이들은 지류 및 충전식카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추석명절 선물 등을 구입했으며 목포 청호시장을 찾은 손님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과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올해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은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우리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박준호 bjh@namdonews.com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956) 2023-09-27
- 추석 황금 연휴 6일…전남도가 추천한 가볼만 한 남도 여행지는? 해남 대흥사 십리숲길 가을계곡 전경.(전남도 제공) 2023.9.26/뉴스1산책명소·먹거리·볼거리 등 테마별 12곳 추전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가을철 산책명소, 먹거리 등 테마로 가볼만한 남도여행지 12곳을 추천했다.◇볼거리 가득한 전남볼거리 가득한 전남 여행지는 영암의 전남도농업박물관, 여수 빅오쇼, 광양 도립미술관,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4곳이다.전남도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 유물 전시와 체험을 통해 농업의 본질과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교육장이다. 옛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경문화체험관에서 투호를 비롯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는 박람회기념관, 스카이타워 등과 함께 빅오쇼를 경험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 분수, 화염, 레이저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해상 분수쇼다. 공연 기간은 11월25일까지 수·목·금·토·일 오후 7시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 휴장 없이 운영한다.전남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 자리에 건립된 현대미술관이다. 전남의 예술성을 알리고 해외 현대미술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29일까지 개최하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서는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찬연하게 장식한 거장들의 작품 62점을 만나볼 수 있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현대미술 위주의 비엔날레와 차별화해 민족의 혼이 담긴 수묵화의 대중화, 세계화를 통해 예향남도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행사다. 10월31일까지 '물 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세계 19개국 19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가을철 산책명소전남농업박물관 전통문화 체험.(전남도 제공) 2023.9.26/뉴스1가을철 산책명소는 나주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해남 대흥사 십리숲길, 순천만습지,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이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치유,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도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향나무길, 450m에 이르는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 여행지다. 사색의 숲길 1㎞ 구간은 난대 상록활엽수림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다.해남 대흥사 입구에서 경내로 오르는 십리숲길은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편백향을 만끽하며 걷다보면 숲길 끝에 대흥사가 자리잡고 있다. 대흥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서깊은 천년고찰이다. 국보 308호 북미륵암 마애좌불, 남미륵암 등 전설을 간직한 유적을 만날 수 있다.순천만은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자연 경관 명소다.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데크 탐방로를 이용해 산책을 즐길 수 있다.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은 사찰에 들어서는 첫 번째 문(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천은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3.3㎞의 순환형 산책로다. 무장애 시설(0.7㎞)을 비롯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 친화형 탐방로(0.4㎞)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남녀노소가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먹거리전남 먹거리는 나주 영산포 홍어삼합, 보성 벌교 꼬막정식, 광양 망덕포구 전어요리, 신안 팔금도 새우구이 등이다.나주 영산포 선창가 일대에는 홍어 전문점 30여곳이 성업 중이다. 영산강변을 거닐다 잠시 쉬면서 톡 쏘는 홍어에 잘 삶은 돼지고기, 묵은 김치를 곁들인 삼합에 시원한 막걸리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다.보성 벌교는 우리나라 대표 꼬막 산지다. 벌교에서 잡은 꼬막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짭조름 속에 단맛이 난다. 꼬막을 이용한 꼬막전, 삶은 꼬막, 꼬막회무침, 양념 꼬막, 꼬막국 등 다양한 요리를 보성 벌교꼬막정식 거리에서 맛볼 수 있다.영산포 홍어축제 © News1섬진강 물길이 지나는 광양 망덕포구는 풍성한 어장을 형성해 깨끗한 생육 환경에 사는 전어 산지다. 망덕포구 주변에 즐비한 횟집에서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전어를 맛볼 수 있다. 은빛 전어에 왕소금을 뿌려 노릇노릇 구워내고 머리부터 통째로 맛보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함에 감탄이 절로난다. 구미를 당기는 새콤달콤한 전어회무침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신안은 전국 양식 새우 생산량의 52% 차지하고 있다. 9월 제철을 맞은 신안 왕새우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하다. 신선한 날 것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신안의 천일염 위에 노릇노릇 구워 먹는 왕새우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가을철 즐겨 먹는 별미 중 별미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전원 junwon@news1.kr출서 : NEWS1 뉴스 바로가기(https://www.news1.kr/articles/5183571) 2023-09-27
- 케이블TV 공동 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 귀농·귀촌 다뤄 <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가 9월 한 달간 귀농·귀촌을 다뤘다.>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가 문화·관광에 이어 9월 한 달간 귀농·귀촌을 다뤘다. 청년 농부, 지역 특산물, 이색 작물 등이 어떻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도움을 주는지를 심층 취재했다.LG헬로비전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에 집중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농가 체험은 물론, 업무와 휴양을 겸할 수 있는 '강진형 워케이션'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농촌의 사례를 다뤘다.SK브로드밴드는 유럽 상추부터 커피·바나나 재배 귀농인까지 평범함을 거부하고 이색 작물과 새로운 농법으로 도전장을 내민 새내기 귀농인들을 만나봤다. '농업'이란 유망한 산업에 도전해 해외 진출까지 꿈꾸는 귀농인의 목표를 지역민에게 전달했다.딜라이브는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물이 귀농 도전 진입 장벽을 어떻게 낮추고 있는지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가의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일산 열무'를 연간 2만톤 생산해 22억원 매출을 올리는 농가를 직접 찾아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방법을 모색했다.HCN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을 지키는 청년농부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축사 도입과 그릭요거트 생산까지, 아버지의 젖소 목장을 물려받아 사업가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농부 사례를 통해 지역소멸 대안을 살폈다.SO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 10월 주제는 '지방분권'과 관련한 내용으로 지방분권의 현주소, 사례, 과제, 대안 및 비전을 알아본다.※ 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926000241) 2023-09-27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귀촌 3기 강의 자료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21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7기(광양) 강의 자료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20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6기(완도) 강의 자료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13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5기(강진) 강의 자료 4강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06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5기(강진) 강의 자료 3강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06
- 묘량일기_ep24. 상사화 식재 대작전 묘량면의 자랑거리라고 한다면?딱히 생각이 나질 않는게 당연하다. 많은 이들이 아직 알고 있는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아는 사람들만 아는 사실이 있다. 묘량면에는 운당친환경단지 라는 친환경 쌀생산 단지가 있고, 이 단지는 5년 전부터 논두렁에 상사화를 식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가을이 되면 상사화가 붉게 두른 논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농민들의 노력으로 착실히 준비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2023년 처음 영광군의 지원이 시작되기도 했다.그리하여 진행된 상사화 식재 대작전! 영광군의 지원으로 이번에 10만본 정도의 상사화 구근을 식재한다고 들었다. 참 많은 숫자다.친환경단지 회원들과 인부들이 힘을 합쳐 이른 아침부터 상사화 구근을 심었다. 상사화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많을 듯 하다. 상사화는 '상사병'에 나오는 그 '상사'이다.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식물로, 이뤄지지 못할 사랑이 꽃 이름이 되었다.잎이 먼저 올라오고 난 뒤 잎이 지면 가을에 꽃이 핀다. 영광군은 불갑산에 300ha의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식재된 상사화가 붉게 논둑을 물들이고 있다. 노랗게 익은 벼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이뤄낸다.이리봐도 저리봐도 이질적이지 않게, 농촌의 풍경과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이번에 식재된 10만본이 만들어낼 내년의 붉은 논둑은 어떨런지 정말 기대가 된다. _ 끝.#영광군귀촌#영광귀촌#성공귀촌#전남영광#귀촌하기좋은곳#귀농귀촌귀어#살기좋은동네 2023-09-30
- 묘량일기_ep23. 내손으로 영촌둘레길 만들기 묘량 마을에는 재주꾼들이 참 많다. 그중 한 분은 스케일이 남다르다.옛길(구길)을 복원해 마을의 이야기를 보존하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시다. 이게 가능할까 싶지만, 뜻이 확고하면 사람이 모이고, 길이 열린다. 그렇게 그 마음에 내 힘을 조금 보탠다. 원래는 장터길이라고도 불렀다고 하는 길이다. 자동차가 생기고 길이 잘 뚫리며 장터길 사용이 줄어들게 되었고, 어느새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길이 되었었다. 그렇게 잊혀져 간, 풀이 자라 길인지 숲인지 모를 옛길을 이장님 한분이 나서서 복원을 하셨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일이었다. 과연 가능할까 싶었지만, 함께 마음을 보태며 일을 하다보니, 가능하겠구나 싶었다. 묘량면 영촌마을을 시작으로 영광읍으로 이어지는 이길은 물무산을 가로질렀다. 외국생활을 경험한 나에겐 잘 보존된,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을 아름다운 길로 보였다. 이 길을 관리하고 개발할 방법에 대해 이장님과 함께 논의했다. 그리고 지원을 받게 되었다. 뜻이 있다면 반드시 길이 열리게 되는가 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할 사람은 필요하다. 누가 내 일까지 도맡아 해주진 않을 터이니, 몸을 열심히 써가면 길을 닦았다. 이번에는 이장님과 함께 야자매트를 깔았다. 아무것도 없었던 길에 야자매트 하나 깔았을 뿐인데, 참 기깔난다. 힘들게 망치질해가며 옛 이야기도 주고 받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했지만 즐거웠다. 사진을 보여주니 함께 일하는 동료가 요즘 MZ감성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지켜 올려주었다.작업을 이틀에 걸쳐 이뤄졌다. 총 140미터. 1개에 60키로 하는 야자매트 덩어리를 옮기고 깔고 망치질해 고정하고. 내손으로 일궈져 가는 영촌둘레길이라는 사실이 참 기뻤다. 6개의 야자매트가 추가로 배송 중이다. 나의 땀은 잔뜩 준비되어 있다. 오라, 야자매트여! _ 끝.#영광군귀촌#영광귀촌#성공귀촌#전남영광#귀촌하기좋은곳#귀농귀촌귀어#살기좋은동네 2023-09-30
- 묘량일기_ep22. 마을의 안녕을 위해. 당산제 묘량에 온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이제 차를 몰고 다니면 누구누구 차 라는 정도를 아는 정도가 되었다.기회가 되어 마을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러다 당산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정월 열나흘에 당산제를 준비하기 위해 해마을 을사람들이 모였어.""정월 열나흘이면 8월이에요?""아니, 정월을 몰라?""네, 정월대보름은 꼭 8월이라 생각을 했어요.""하하하하, 젊은 양반이 시골 생활하려면 음력 세는 법은 꼭 배워둬."생전 정월인 언제인지 궁금하지도 않다가가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해했다.젊은 사람의 질문에 투박하지만 살뜰히 대답해 주셨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정월은 음력으로 1월을 말한다. 대보름은 15일,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이다.정월 대보름 전날인 14일. 마을의 안녕을 위해 주민들이 모여서 당산제 준비를 했다고 한다.가가호호 짚을 모아다가 매우 길다랗고 굻은 동아줄(?)을 만들었는데, 정월 대보름에 이 동아줄로 줄다리기를 했다고 한다. 한쪽에는 여성들이, 다른 한쪽에는 남성들이 줄을 잡고 줄다리기를 했다는데, 여성이 이기면 그해는 풍년이고, 남성이 이기면 흉년이라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남성들이 줄을 당기면 이기지 말라며 장난으로 나뭇가지로 때렸다고 한다. 언제나 여성들의 승리인 줄다리기 였다. 그렇게 줄다리기를 한 뒤 동아줄을 당산나무에 칭칭 감았다고 한다. 그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어느 마을은 기독교 문화가 들어오면 당산나무를 베어버렸다고도 했다. 종교를 떠나 아름드리 큰 나무가 사라진게 참 아쉬웠다. 아, 당산나무란 매우 오래되어 영엄한 기운이 있는 나무 정도로 소개할 수 있겠다. 오랜 전 시대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아주 두꺼운 기둥의 나무에 동앗줄을 칭칭 감은 걸 볼 수 있다. 그것이다. 간만에 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신나게 나누어 즐거웠다. _ 끝.#영광군귀촌#영광귀촌#성공귀촌#전남영광#귀촌하기좋은곳#귀농귀촌귀어#살기좋은동네 2023-09-30
- [영광살이] 새벽의 상사화 꽃밭 날마다 오는 축제가 아니다! 영광의 대표축제 불갑사 상사화축제 둥이네 가족도 총출동 했습니다. 작년 산악회에서 상사화축제에 오셨던 아버님께서 상사화는 커녕 유명한 영광굴비도 드시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뜨억 했어요. 불갑사로 향하는 길목이 꽉 막혀 차가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축제기간 중 방문할 엄두는 나지 않아 일찌감치 이른 아침 종달새 기상을 한 둥이들 안고 불갑사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지근거리라 후다닥 다녀올 수 있었어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니겠어요? :) 가는 길에 안개가 잔뜩 끼어있어 안개가 낀 빠알간 상사화 군락을 볼 기대감에 들 떴어요. 몇 백미터 전부터 축제장 안내판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침 7시 정도였는데도 차도 사람도 많아 놀랐어요. 대부분 커다란 대포카메라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축제 전에 방문했던 불갑사는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축제기간에 방문한 불갑사는 말그대로 '축제' 그 자체였어요.공터에 설치된 넓은 주차장, 불갑사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 입구에 늘어선 천막들!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장사준비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미 오픈해 있는 점포들도 있었어요. 야간에 야시장도 열리고, 조명들이 설치되어있어 밤산책도 참 좋았겠다 싶었네요. 대포카메라를 든 작가분들께서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 상사화가 빼곡한 군락에 계셨는데 그 옆을 지나가는 저희 가족은 마치 공항에서 출국하는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어요. 하하하.상사화를 눈으로 즐길 수 있게 빈백도 설치되어 있고요. 1년 뒤에 받을 수 있다는 상사화 우체통에 저희가족의 바람을 담은 소중한 엽서도 넣고 왔습니다. 1년 뒤에 엽서를 받으면 또 다녀가야겠어요~! 잎과 꽃이 서로 만날 수 없어 상사화라 불린다는 꽃. 뜻은 너무 슬픈데 화려하기 그지 없는 꽃. 시끌벅적한 축제가 열리기 전 고즈넉하게 즐기고 온 상사화축제!!올해 놓쳤다면 내년에는 꼭! 방문해보세요 :) 2023-09-30
- [영광살이] 풍력발전기와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 둥이육아에 지쳐있는 어느날, 남편이 드라이브를 하자며 무작정 차를 태웠습니다. 바다가 가깝다는 건 참 좋은 것. 영광의 백수읍 하사리 일원, 염산면 축동리, 신성리, 송암리 일원에는 풍력발전 단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국산 발전기 설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라고 해요. 연간 180GWh의 전력을 생산, 약 3만 6,000가구가 소비하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해요. 단지 전기만 생산하는 역할만 하지 않는 풍력발전기. 바닷가 쪽을 향해 늘어져 있는 거대한 풍력 터빈들은 장대한 광경을 만들어 냅니다. 전에 강원도의 한 산을 오르고 올라 십여개의 풍력터빈을 본 적은 있었는데이렇게 차로 몇분 달려 평지에서 수십대의 터빈을 보는건 참 축복인 것 같아요. 염전+풍력 발전기 콜라보가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차창 너머로 보이는 발전기를 보며 달렸는데마침 염전으로 향하는 농로가 공사중이어서 가려고 하던 목적지까지 들어갈 수 없었어요. 그래도 우회하여 돌아가던 중에 발견한 힐링 스팟!!! 아이들이 때마침 차에서 낮잠을 자 준 덕분에 혼자 차에서 내려 사진도 찍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SNS에서 푸르른 들판을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들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노을 질 때의 황홀한 풍경은 처음이었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 노오란 꽃, 수십대의 풍력발전기, 지는 노란 태양. 자연은 아무 조건없이 주기만 하네요. 오늘의 영광살이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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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추석연휴 상담안내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추석연휴(9/28~10/3) 상담 안내-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는추석부터 개천절로 이어지는 연휴기간(2023, 9/28 ~ 10/3)동안 대면 및 전화상담이 불가능하여 안내드립니다.연휴기간 동안 카카오톡 상담하기 기능을 통해 문의남겨주시면,2023년 10월 4일(수)부터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3-09-26
- [장성군]2023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10.07.~15.)에 초대합니다 장성 황룡강에서 펼쳐지는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 간 : 2023. 10. 7.(토) ~ 10. 15.(일) - 나들이객맞이기간: 10. 16.(월) ~ 10. 22.(일)☞ 장 소 : 장성 황룡강일원(전라남도 장성읍 기산리 461-1(황룡강변 일원)가을엔 황룡강꽃들이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아름다운 꽃강이 펼쳐지는 #가을꽃축제 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09-25
- [장성군]2023년도 귀농학교 성공귀농 품목전수교육 교육생 모집 ❍ 교육대상 : 귀농희망자 및 신규농업인(품목당 5~ 10명) * 단순히 교육 이수 시간이 필요한 분이 아닌 해당 품목에 대한 전문 기술교육이 필요한 귀농예정 도시민, 농업인 대상❍ 교육내용- 품목별 현장교육 추진(1일 최대 2시간, 총10시간 이내)- 품종분류와 선택, 재배지 선정과 병해충, 전정 등 재배관리❍ 과정개설, 교육등록 조건- 품목별 최소 5명 이상시 멘토 매칭(최소인원 미달시 미개설)- 전 회차 교육 종료 후 교육생 일지(붙임 2), 만족도 조사지(붙임 3)제출 후 등록- 1회 2시간 교육 시 회당 2시간 인정 (www.agriedu.net)❍ 교육장소 : 선도농가(멘토 9농가) 영농현장❍ 접수기간 : 2023. 9. 15.(금) ~ 9. 25.(월) 선착순❍ 교육기간 : 2023. 10. ~ 11. / 5회❍ 신청방법 : 농업기술센터 방문, FAX 390-7848 * 팩스발송 후 반드시 유선(390-7181, 7180) 확인 연락❍ 제출서류 : 2023 성공귀농 품목전수교육 신청서 (붙임1)❍ 문의 및 접수 :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390-7181, 7180) 2023-09-15
- <전남귀어스몰엑스포> ■ 일시 : 9월 23일 토요일■ 장소 :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 교육이수 8시간, 참가기념품, 이벤트 경품 지급■ 참가신청 : 010-7174-1257(원준희부장) - 문자전송 : 성명, 연락처, 거주지역, 전세버스 탑승 여부* 세부사항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공지사항 링크 참조http://www.jnsealife.or.kr/ko/110/view?SEQ=30&page=1 2023-09-13
- [장성군]귀농인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신청 https://www.jangseong.go.kr/home/refarm/refarm06/refarm06_01/show/65809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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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뉴스
+- "장인정신 깃든 건강식품 생산에 온힘" 농업회사법인 신지원은 최근 장흥군청에서 김성 장흥군수와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정유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미칩 미국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신지원 제공신지원 ‘황금가바 현미칩’ 인기쌀눈 일반 현미보다 4.3배 크기당뇨병 개선·성인병 예방 탁월농업회사법인 신지원(대표 정유근)이 개발한 ‘쌀눈이 큰 황금가바 현미칩’이 미국 수출길에 오르는 등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황금가바 현미칩은 장흥의 기능성 쌀 생산 농가와 힘을 합쳐 쌀눈이 일반 현미보다 4.3배 큰 가바쌀을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26일 신지원에 따르면 현미 가공식품인 ‘쌀눈이 큰 황금가바 현미칩’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신지원은 미국 수출과 관련, 최근 장흥군청에서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와 김성 군수, 정유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각종 성인병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황금가바 현미칩이 전 세계로 수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미국 LA소재 대형 체인 갤러리아 마트에 황금가바 현미칩 300박스(60g 5,000봉)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중국과 일본, 필리핀, 호주와도 수출을 체결하기 위한 교류 중에 있다.또한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황금가바 현미칩을 구입한 남 모씨는 “당뇨가 있는 어머니가 혈당 걱정없이 드실 수 있어 매번 주문해서 먹고 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쌀눈이 큰 황금가바 현미칩 개발로 신지식인 농업분야 11-94호로 선정된 정유근 대표는 현미쌀 사업에 20여년째 투신하고 있다.정 대표는 “황금가바는 고혈압·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당뇨병 개선, 기억력 증진과 치매 예방에 효능이 탁월하다”면서 “실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가바 성분이 당뇨병·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데이터도 있다”고 말했다.특히 황금가바 현미칩은 곡물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현미의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 했다.정 대표는 “쌀 자체로 승부하기엔 수출 시장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쌀눈이 큰 황금가바쌀을 가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군을 늘려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장흥 농가와 힘을 합쳐 황금가바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수출이 활성화되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정직, 안전, 맛, 청정을 4대 경영원칙으로 열정과 장인정신이 깃든 건강식품을 생산해 지구촌 인류가 건강해지는 소망을 식품에 담겠다”고 강조했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이옥현출처 : 전남매일 바로가기(http://www.jndn.com/article.php?aid=1695720746370535011) 2023-09-27
- 곡성군,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온정 나눔 활동 [곡성군 제공]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해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위문 대상으로는 노인복지시설 8개소,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1개소, 장애인단체 2개소, 곡성군가족센터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곡성군 보훈단체, 군립노인전문병원, 곡성군노인회 지회다.군에서는 시설을 방문해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입소자들과 함께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곡성군 제공]또한 위문품으로 1천 4백만 원 상당의 필요한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기도 했다.이상철 군수는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김영주 0joo-K@jeonmae.co.kr출처 : 전국매일신문 바로가기(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4332) 2023-09-27
- 광주·전남중기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광주·전남중기청 임직원들이 26일 목포 청호시장에서 전남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제공목포 청호시장서 전남 중기 지원기관과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전남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 등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청호시장에서 진행됐다.이들은 지류 및 충전식카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추석명절 선물 등을 구입했으며 목포 청호시장을 찾은 손님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과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올해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은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우리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박준호 bjh@namdonews.com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956) 2023-09-27
- 추석 황금 연휴 6일…전남도가 추천한 가볼만 한 남도 여행지는? 해남 대흥사 십리숲길 가을계곡 전경.(전남도 제공) 2023.9.26/뉴스1산책명소·먹거리·볼거리 등 테마별 12곳 추전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가을철 산책명소, 먹거리 등 테마로 가볼만한 남도여행지 12곳을 추천했다.◇볼거리 가득한 전남볼거리 가득한 전남 여행지는 영암의 전남도농업박물관, 여수 빅오쇼, 광양 도립미술관,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4곳이다.전남도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 유물 전시와 체험을 통해 농업의 본질과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교육장이다. 옛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경문화체험관에서 투호를 비롯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는 박람회기념관, 스카이타워 등과 함께 빅오쇼를 경험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 분수, 화염, 레이저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해상 분수쇼다. 공연 기간은 11월25일까지 수·목·금·토·일 오후 7시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 휴장 없이 운영한다.전남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 자리에 건립된 현대미술관이다. 전남의 예술성을 알리고 해외 현대미술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29일까지 개최하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서는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찬연하게 장식한 거장들의 작품 62점을 만나볼 수 있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현대미술 위주의 비엔날레와 차별화해 민족의 혼이 담긴 수묵화의 대중화, 세계화를 통해 예향남도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행사다. 10월31일까지 '물 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세계 19개국 19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가을철 산책명소전남농업박물관 전통문화 체험.(전남도 제공) 2023.9.26/뉴스1가을철 산책명소는 나주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해남 대흥사 십리숲길, 순천만습지,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이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치유,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도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향나무길, 450m에 이르는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 여행지다. 사색의 숲길 1㎞ 구간은 난대 상록활엽수림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다.해남 대흥사 입구에서 경내로 오르는 십리숲길은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편백향을 만끽하며 걷다보면 숲길 끝에 대흥사가 자리잡고 있다. 대흥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서깊은 천년고찰이다. 국보 308호 북미륵암 마애좌불, 남미륵암 등 전설을 간직한 유적을 만날 수 있다.순천만은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자연 경관 명소다.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데크 탐방로를 이용해 산책을 즐길 수 있다.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은 사찰에 들어서는 첫 번째 문(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천은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3.3㎞의 순환형 산책로다. 무장애 시설(0.7㎞)을 비롯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 친화형 탐방로(0.4㎞)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남녀노소가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먹거리전남 먹거리는 나주 영산포 홍어삼합, 보성 벌교 꼬막정식, 광양 망덕포구 전어요리, 신안 팔금도 새우구이 등이다.나주 영산포 선창가 일대에는 홍어 전문점 30여곳이 성업 중이다. 영산강변을 거닐다 잠시 쉬면서 톡 쏘는 홍어에 잘 삶은 돼지고기, 묵은 김치를 곁들인 삼합에 시원한 막걸리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다.보성 벌교는 우리나라 대표 꼬막 산지다. 벌교에서 잡은 꼬막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짭조름 속에 단맛이 난다. 꼬막을 이용한 꼬막전, 삶은 꼬막, 꼬막회무침, 양념 꼬막, 꼬막국 등 다양한 요리를 보성 벌교꼬막정식 거리에서 맛볼 수 있다.영산포 홍어축제 © News1섬진강 물길이 지나는 광양 망덕포구는 풍성한 어장을 형성해 깨끗한 생육 환경에 사는 전어 산지다. 망덕포구 주변에 즐비한 횟집에서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전어를 맛볼 수 있다. 은빛 전어에 왕소금을 뿌려 노릇노릇 구워내고 머리부터 통째로 맛보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함에 감탄이 절로난다. 구미를 당기는 새콤달콤한 전어회무침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신안은 전국 양식 새우 생산량의 52% 차지하고 있다. 9월 제철을 맞은 신안 왕새우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하다. 신선한 날 것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신안의 천일염 위에 노릇노릇 구워 먹는 왕새우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가을철 즐겨 먹는 별미 중 별미다.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기자 : 전원 junwon@news1.kr출서 : NEWS1 뉴스 바로가기(https://www.news1.kr/articles/5183571) 2023-09-27
- 케이블TV 공동 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 귀농·귀촌 다뤄 <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가 9월 한 달간 귀농·귀촌을 다뤘다.>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가 문화·관광에 이어 9월 한 달간 귀농·귀촌을 다뤘다. 청년 농부, 지역 특산물, 이색 작물 등이 어떻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도움을 주는지를 심층 취재했다.LG헬로비전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에 집중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농가 체험은 물론, 업무와 휴양을 겸할 수 있는 '강진형 워케이션'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농촌의 사례를 다뤘다.SK브로드밴드는 유럽 상추부터 커피·바나나 재배 귀농인까지 평범함을 거부하고 이색 작물과 새로운 농법으로 도전장을 내민 새내기 귀농인들을 만나봤다. '농업'이란 유망한 산업에 도전해 해외 진출까지 꿈꾸는 귀농인의 목표를 지역민에게 전달했다.딜라이브는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물이 귀농 도전 진입 장벽을 어떻게 낮추고 있는지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가의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일산 열무'를 연간 2만톤 생산해 22억원 매출을 올리는 농가를 직접 찾아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방법을 모색했다.HCN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을 지키는 청년농부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축사 도입과 그릭요거트 생산까지, 아버지의 젖소 목장을 물려받아 사업가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농부 사례를 통해 지역소멸 대안을 살폈다.SO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 10월 주제는 '지방분권'과 관련한 내용으로 지방분권의 현주소, 사례, 과제, 대안 및 비전을 알아본다.※ 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926000241)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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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귀촌 3기 강의 자료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21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7기(광양) 강의 자료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20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6기(완도) 강의 자료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13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5기(강진) 강의 자료 4강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06
- 2023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 서울센터 아카데미 15기(강진) 강의 자료 3강 * 교육이 종료되어 강의자료 비공개처리 되었습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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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 묘량일기_ep24. 상사화 식재 대작전 묘량면의 자랑거리라고 한다면?딱히 생각이 나질 않는게 당연하다. 많은 이들이 아직 알고 있는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아는 사람들만 아는 사실이 있다. 묘량면에는 운당친환경단지 라는 친환경 쌀생산 단지가 있고, 이 단지는 5년 전부터 논두렁에 상사화를 식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가을이 되면 상사화가 붉게 두른 논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농민들의 노력으로 착실히 준비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2023년 처음 영광군의 지원이 시작되기도 했다.그리하여 진행된 상사화 식재 대작전! 영광군의 지원으로 이번에 10만본 정도의 상사화 구근을 식재한다고 들었다. 참 많은 숫자다.친환경단지 회원들과 인부들이 힘을 합쳐 이른 아침부터 상사화 구근을 심었다. 상사화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많을 듯 하다. 상사화는 '상사병'에 나오는 그 '상사'이다.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식물로, 이뤄지지 못할 사랑이 꽃 이름이 되었다.잎이 먼저 올라오고 난 뒤 잎이 지면 가을에 꽃이 핀다. 영광군은 불갑산에 300ha의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식재된 상사화가 붉게 논둑을 물들이고 있다. 노랗게 익은 벼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이뤄낸다.이리봐도 저리봐도 이질적이지 않게, 농촌의 풍경과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이번에 식재된 10만본이 만들어낼 내년의 붉은 논둑은 어떨런지 정말 기대가 된다. _ 끝.#영광군귀촌#영광귀촌#성공귀촌#전남영광#귀촌하기좋은곳#귀농귀촌귀어#살기좋은동네 2023-09-30
- 묘량일기_ep23. 내손으로 영촌둘레길 만들기 묘량 마을에는 재주꾼들이 참 많다. 그중 한 분은 스케일이 남다르다.옛길(구길)을 복원해 마을의 이야기를 보존하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시다. 이게 가능할까 싶지만, 뜻이 확고하면 사람이 모이고, 길이 열린다. 그렇게 그 마음에 내 힘을 조금 보탠다. 원래는 장터길이라고도 불렀다고 하는 길이다. 자동차가 생기고 길이 잘 뚫리며 장터길 사용이 줄어들게 되었고, 어느새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길이 되었었다. 그렇게 잊혀져 간, 풀이 자라 길인지 숲인지 모를 옛길을 이장님 한분이 나서서 복원을 하셨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일이었다. 과연 가능할까 싶었지만, 함께 마음을 보태며 일을 하다보니, 가능하겠구나 싶었다. 묘량면 영촌마을을 시작으로 영광읍으로 이어지는 이길은 물무산을 가로질렀다. 외국생활을 경험한 나에겐 잘 보존된,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을 아름다운 길로 보였다. 이 길을 관리하고 개발할 방법에 대해 이장님과 함께 논의했다. 그리고 지원을 받게 되었다. 뜻이 있다면 반드시 길이 열리게 되는가 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할 사람은 필요하다. 누가 내 일까지 도맡아 해주진 않을 터이니, 몸을 열심히 써가면 길을 닦았다. 이번에는 이장님과 함께 야자매트를 깔았다. 아무것도 없었던 길에 야자매트 하나 깔았을 뿐인데, 참 기깔난다. 힘들게 망치질해가며 옛 이야기도 주고 받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했지만 즐거웠다. 사진을 보여주니 함께 일하는 동료가 요즘 MZ감성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지켜 올려주었다.작업을 이틀에 걸쳐 이뤄졌다. 총 140미터. 1개에 60키로 하는 야자매트 덩어리를 옮기고 깔고 망치질해 고정하고. 내손으로 일궈져 가는 영촌둘레길이라는 사실이 참 기뻤다. 6개의 야자매트가 추가로 배송 중이다. 나의 땀은 잔뜩 준비되어 있다. 오라, 야자매트여! _ 끝.#영광군귀촌#영광귀촌#성공귀촌#전남영광#귀촌하기좋은곳#귀농귀촌귀어#살기좋은동네 2023-09-30
- 묘량일기_ep22. 마을의 안녕을 위해. 당산제 묘량에 온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이제 차를 몰고 다니면 누구누구 차 라는 정도를 아는 정도가 되었다.기회가 되어 마을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러다 당산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정월 열나흘에 당산제를 준비하기 위해 해마을 을사람들이 모였어.""정월 열나흘이면 8월이에요?""아니, 정월을 몰라?""네, 정월대보름은 꼭 8월이라 생각을 했어요.""하하하하, 젊은 양반이 시골 생활하려면 음력 세는 법은 꼭 배워둬."생전 정월인 언제인지 궁금하지도 않다가가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해했다.젊은 사람의 질문에 투박하지만 살뜰히 대답해 주셨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정월은 음력으로 1월을 말한다. 대보름은 15일,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이다.정월 대보름 전날인 14일. 마을의 안녕을 위해 주민들이 모여서 당산제 준비를 했다고 한다.가가호호 짚을 모아다가 매우 길다랗고 굻은 동아줄(?)을 만들었는데, 정월 대보름에 이 동아줄로 줄다리기를 했다고 한다. 한쪽에는 여성들이, 다른 한쪽에는 남성들이 줄을 잡고 줄다리기를 했다는데, 여성이 이기면 그해는 풍년이고, 남성이 이기면 흉년이라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남성들이 줄을 당기면 이기지 말라며 장난으로 나뭇가지로 때렸다고 한다. 언제나 여성들의 승리인 줄다리기 였다. 그렇게 줄다리기를 한 뒤 동아줄을 당산나무에 칭칭 감았다고 한다. 그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어느 마을은 기독교 문화가 들어오면 당산나무를 베어버렸다고도 했다. 종교를 떠나 아름드리 큰 나무가 사라진게 참 아쉬웠다. 아, 당산나무란 매우 오래되어 영엄한 기운이 있는 나무 정도로 소개할 수 있겠다. 오랜 전 시대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아주 두꺼운 기둥의 나무에 동앗줄을 칭칭 감은 걸 볼 수 있다. 그것이다. 간만에 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신나게 나누어 즐거웠다. _ 끝.#영광군귀촌#영광귀촌#성공귀촌#전남영광#귀촌하기좋은곳#귀농귀촌귀어#살기좋은동네 2023-09-30
- [영광살이] 새벽의 상사화 꽃밭 날마다 오는 축제가 아니다! 영광의 대표축제 불갑사 상사화축제 둥이네 가족도 총출동 했습니다. 작년 산악회에서 상사화축제에 오셨던 아버님께서 상사화는 커녕 유명한 영광굴비도 드시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뜨억 했어요. 불갑사로 향하는 길목이 꽉 막혀 차가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축제기간 중 방문할 엄두는 나지 않아 일찌감치 이른 아침 종달새 기상을 한 둥이들 안고 불갑사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지근거리라 후다닥 다녀올 수 있었어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니겠어요? :) 가는 길에 안개가 잔뜩 끼어있어 안개가 낀 빠알간 상사화 군락을 볼 기대감에 들 떴어요. 몇 백미터 전부터 축제장 안내판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침 7시 정도였는데도 차도 사람도 많아 놀랐어요. 대부분 커다란 대포카메라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축제 전에 방문했던 불갑사는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축제기간에 방문한 불갑사는 말그대로 '축제' 그 자체였어요.공터에 설치된 넓은 주차장, 불갑사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 입구에 늘어선 천막들!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장사준비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미 오픈해 있는 점포들도 있었어요. 야간에 야시장도 열리고, 조명들이 설치되어있어 밤산책도 참 좋았겠다 싶었네요. 대포카메라를 든 작가분들께서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 상사화가 빼곡한 군락에 계셨는데 그 옆을 지나가는 저희 가족은 마치 공항에서 출국하는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어요. 하하하.상사화를 눈으로 즐길 수 있게 빈백도 설치되어 있고요. 1년 뒤에 받을 수 있다는 상사화 우체통에 저희가족의 바람을 담은 소중한 엽서도 넣고 왔습니다. 1년 뒤에 엽서를 받으면 또 다녀가야겠어요~! 잎과 꽃이 서로 만날 수 없어 상사화라 불린다는 꽃. 뜻은 너무 슬픈데 화려하기 그지 없는 꽃. 시끌벅적한 축제가 열리기 전 고즈넉하게 즐기고 온 상사화축제!!올해 놓쳤다면 내년에는 꼭! 방문해보세요 :) 2023-09-30
- [영광살이] 풍력발전기와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 둥이육아에 지쳐있는 어느날, 남편이 드라이브를 하자며 무작정 차를 태웠습니다. 바다가 가깝다는 건 참 좋은 것. 영광의 백수읍 하사리 일원, 염산면 축동리, 신성리, 송암리 일원에는 풍력발전 단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국산 발전기 설치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라고 해요. 연간 180GWh의 전력을 생산, 약 3만 6,000가구가 소비하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해요. 단지 전기만 생산하는 역할만 하지 않는 풍력발전기. 바닷가 쪽을 향해 늘어져 있는 거대한 풍력 터빈들은 장대한 광경을 만들어 냅니다. 전에 강원도의 한 산을 오르고 올라 십여개의 풍력터빈을 본 적은 있었는데이렇게 차로 몇분 달려 평지에서 수십대의 터빈을 보는건 참 축복인 것 같아요. 염전+풍력 발전기 콜라보가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차창 너머로 보이는 발전기를 보며 달렸는데마침 염전으로 향하는 농로가 공사중이어서 가려고 하던 목적지까지 들어갈 수 없었어요. 그래도 우회하여 돌아가던 중에 발견한 힐링 스팟!!! 아이들이 때마침 차에서 낮잠을 자 준 덕분에 혼자 차에서 내려 사진도 찍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SNS에서 푸르른 들판을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들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노을 질 때의 황홀한 풍경은 처음이었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 노오란 꽃, 수십대의 풍력발전기, 지는 노란 태양. 자연은 아무 조건없이 주기만 하네요. 오늘의 영광살이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