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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촌인 체험자 모집 - 로컬온데이(목포 MBC)
2025-07-16 -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 직원 채용 공고
2025-07-16 -
[해남군] ★2025년 하반기 후계농업경영인(일반·청년) 육성자금 배정 신청 안내
◈ 2025년 하반기 배정 신청 일정 ○ 신청기한: ~ 2025. 6. 10.(화) 18:00 한. ○ 신청대상: '25년도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선정자 ※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선정자 및 '21~'24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사업·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선정자는 배정 없이 자금 신청 가능 ○ 신청한도: 세대당 대출한도(5억원)에서 기대출된 금액을 차감하고 세대당 남은 대출 가능액 내에서 신청 가능 ○ 신청방법: 방문접수(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 ○ 제출서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신청서 1부. ※ 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 (☎ 061-531-3832. 3834. 3827)★ 자세한 사항은 5. 15.(목) '2025 후계농업경영인(일반·청년) 선발 대상자 집합 교육을 통해 안내해드릴 예정이니 필수로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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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 총력
신안군청고수온 주의보 따른 대응 체계 가동신안군은 지역 내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양식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신안 임자도 북단에서 효지도 북단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됐으며, 흑산도 해역에는 고수온 예비 특보가 발표됐다. 이는 전년 대비 보름 가량 빠른 상황으로, 올해 여름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향후 폭염이 지속될 경우 연안과 내만을 중심으로 고수온 주의보 확대 및 경보 단계로 상향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 양식수산물 집단 폐사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도 있다.이에 군은 권역별·읍면별 수산업무 담당자 대응반을 구성해 고수온 대응을 위한 양식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특보 단계별 관리 요령을 지도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예방 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어업인들에게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도 있으며, 면역증강제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가입 지원,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으로 양식어업인들의 고통이 커지는 만큼 올해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어업인들도 대응 장비 가동, 먹이 절식, 조기 출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기자 : 이훈기 기자출처 : 광남일보 바로가기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52624723512392175)
2025-07-18 -
장성군 '1000만 관광도시' 발돋움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황룡강 관광기반 구축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성군 제공황룡강 관광기반 구축 용역보고회물문화관·페스티벌 광장 건립 제안미디어 파사드·장성호 유람선 운영장성군이 황룡강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기계획 수립의 첫 단추를 뀄다.장성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황룡강 관광기반 구축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기본구상 제목은 ‘황룡강 성장투어 프로젝트’다. 장성군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반영한 △관광 거점화 △생활 관광화 △친수 도시화 △지속 가능화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보고회에서는 관광 거점화를 위해 물 문화와 생태 보전 가치를 알리는 ‘황룡강 물문화관’ 건립, 황룡강 축제장과 읍시가지를 잇는 ‘황룡 페스티벌 광장’ 조성, 숙박·상업단지를 조성하는 ‘황룡 베네치아 타운’ 구축 등이 제시됐다.황미르랜드에 네트공원, 미니풀장 등을 조성하는 ‘황미르 가족랜드’ 개발, 황룡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야간경관을 갖춘 ‘성장장성 별빛누리’ 조성, 안산둘레길 미디어 파사드 설치, 장성호 유람선 운영 등도 제안됐다.‘생활 관광화’ 부문에선 장성호에 스마트 미디어 계단과 전망타워 엘리베이터, 야간 홀로그램 설치 제안과 황룡강 꽃길을 달리는 ‘황룡열차’ 운행, 장성호~필암서원 구간 투어버스 운영 등이 관심을 끌었다.‘친수 도시화’ 부문에서는 기업·동호인 대상 ‘황룡워크숍파크’ 조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형 ‘황룡 RE100타운’ 건립, 수생식물 서식처 복원 등의 계획이 주를 이뤘다.황룡강 관광의 ‘지속 가능화’를 위해선 수변경관형 도시계획과 경관조성지침(가이드라인) 수립, 민관협치체계(거버넌스)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매년 봄·가을마다 축제가 열리는 황룡강은 연간 100만명이 넘는 방문이 이어지는 대표 명소다”며 “황룡강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1000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기자 : 전일용기자출처 : 전남매일 바로가기 (http://www.jndn.com/1752739761413766109)
2025-07-18 -
전라남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고흥 별나로마을 갯벌체험
농촌체험휴양마을- 갯벌체험[사진=전남도 제공]바다·농촌·우주 체험 한꺼번에…여름철 가족 여행지 안성맞춤전라남도는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고흥 포두면 오취리 ‘별나로마을’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별나로마을’은 바다, 농촌, 우주 체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휴양마을이다. 해창만 간척지에 조성된 넓은 농지와 갯벌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특히 바지락, 고동, 소라, 칠게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할 갯벌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잡은 해산물은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신선한 먹거리 체험도 가능하다.또한 해창만 수문 인근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낚시를 즐기며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낚시 도구와 구명조끼가 제공돼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흥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유자청을 만들며 유자의 생육 과정과 효능을 배우는 한편, 직접 만든 유자청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교육효과는 물론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별나로마을’ 인근에는 고흥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나로우주센터와 우주발사전망대가 있어, 방문객은 첨단 우주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전시와 영상물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전망대에는 실제 발사 장면을 재현한 전시물이 마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다.‘별나로마을’은 현재 펜션 7동을 운영 중이며, 숙박을 원하는 방문객은 마을 공식 누리집(http://byulnarovill.com)을 통해 숙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 외에도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남포미술관, 팔영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주변에 있어 장기 체류형 여행지로도 적합하다.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여행 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도는 현재 172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중이다. 연간 약 1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농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촌 소득 증대와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기자 : 이석희 기자출처 : 데일리스포츠한국 바로가기 (https://www.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062)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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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준비
<그린대로 컴퓨터용 비대면 화상솔루션>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https://edu.greendaero.go.kr/download/client/totalPackage.do?groupcode=12&language=ko그린대로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관리 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그린대로 핸드폰용 비대면 앱>안드로이드(갤럭시용)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zone.cloudboda.greendaerovcIOS(애플용)https://apps.apple.com/kr/app/%EA%B7%B8%EB%A6%B0%EB%8C%80%EB%A1%9C-%EA%B5%90%EC%9C%A1%EC%83%81%EB%8B%B4/id6744809372--------------------------------------------------------------------------------------------------------------------------------<그린대로 화상시스템 전환 및 이용 매뉴얼 안내 공지사항>그린대로 공지사항 바로가기 https://www.greendaero.go.kr/svc/rfph/guide/front/news/noticeDetail.do?seq=165695
2025-07-14 -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그린대로 비대면 교육 참여 방법 안내목적그린대로 홈페이지
2025-06-18 -
'24년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우수사례집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우수사례집 공유합니다.출처 :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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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국대서 나주 멜론장인... 스마트 농법 연 6억원 매출
금메달을 목에 걸던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 정장을 입고 회사를 오가던 직장인이 ‘멜론’ 하나에 인생을 걸었다. 평범하지 않은 그의 선택은 단순한 귀농을 넘어 스마트농법이라는 과감한 전환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 농업 혁신가로 자리매김했다. 나주시 세지면에서 멜론 단일품목만으로 연매출 6억원을 달성한 ‘우주농장’의 이승용(44) 대표는, 품종 선정부터 재배 방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스마트팜의 길을 개척해왔다. 삶의 방향을 통째로 바꾼 도전은 지역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됐고, 이제 그는 귀농 후배들의 든든한 멘토로 성장하고 있다.●부모님의 삶터를 지키기 위한 귀농이 대표의 인생 전환점은 2019년, 부모님의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던 그는, 국가대표로 국제대회를 준비하던 중 2002년 사스 바이러스 확산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그는 이후 자전거 수입·판매 회사에 취업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다 고향인 나주 세지면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던 멜론 농장을 임대할 수밖에 없다는 연락을 받고 귀농을 결심했다.이 대표는 “부모님은 1990년부터 논에 멜론을 심기 시작한 1세대 멜론 농사꾼이셨어요. 그 농사로 자식 셋을 키우고 가정을 꾸려 오셨죠. 그 터전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귀농 후 그는 ‘우주농장’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단일 품목인 멜론 재배에 올인했다. 농업은 처음이었지만, 품질 하나만큼은 타협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 이후 멜론의 재배 특성부터 병해 관리, 시장 유통 구조까지 스스로 하나씩 배워나갔다.●데이터 기반 정밀 농업으로 고품질 멜론 실현이 대표는 전통 방식 대신 공중재배와 스마트관개시스템을 결합한 재배 모델을 도입했다. 열매를 지면이 아닌 줄에 매달아 키우는 공중재배는 토양 오염,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외형이 일정한 상품을 생산하는 데 유리하다. 1줄기 1과만을 남기는 방식으로 당도, 크기, 형태까지 고르게 조절할 수 있다. 그는 “하우스 한 동만 해도 450평 규모인데, 총 9동에서 연중 세 차례 기작을 운영하고 있다. 멜론 하나 키우는 데도 온도, 물, 영양이 정밀하게 맞아야 한다”고 귀뜸했다.스마트관개시스템은 귀농 직후 청년창업농에 선정되며 도입했다.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작물 생육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과 비료를 자동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멜론은 야간 18~20도, 주간 30도 이하 온도 유지가 필수인데, 이 시스템 덕분에 품질이 안정되기 시작했다.현재 재배 중인 품종은 머스크로, 흰가루병에 강하고 저장성과 식감이 뛰어나 시장 반응도 좋다. 전량 세지농협을 통해 출하되며,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억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귀농 초창기에는 온도를 맞추지 못해 폐기하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3기작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후배 농업인 길잡이 되는 것이 목표우주농장이 위치한 나주시 세지면은 전국 멜론의 80%를 생산하는 대표 산지다. 73농가가 멜론을 집중 재배하며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생산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표 역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멜론 품질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는 나주시체육회 이사, 전남 4-H연합회 대의원, 한국농업경영인 나주시연합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들에게 멘토 역할도 맡고 있다. 그는 “스마트농업도 결국은 사람이 중심이이다.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나누는 게 후배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대표는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며 변화하는 재배 기술을 익히고, 다른 농가들과도 활발히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이대표는 “멜론도 품종마다 재배 방식이 달라요. 귀농과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
퇴사하고 귀농 5년만에 일년에 40억씩 고구마 키워 파는 40대
2025-05-22 -
“따뜻한 환대에 꿀벌과 함께 강진서 살기로 했죠”
“따뜻한 환대에 꿀벌과 함께 강진서 살기로 했죠”- 로열젤리의 달인 아버지 이어 강진서 새 삶 일구는 새내기 농부- “강진, 꿀벌의 집이자 내 인생의 꿀을 다시 담아가는 그릇같은 곳” 김명진 대표가 강진읍에 있는 양봉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강진군에서 양봉업을 시작한 청년 농부 김명진(42) 대표는 귀농 1년 차의 새내기 농부다. 그의 하루는 수십 개의 벌통과 수만 마리 꿀벌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새벽 이슬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고 벌들이 조용해질 때까지 꿀벌과의 하루를 함께 보내는 김 대표는, 강진에서 ‘꿀벌 청년’으로 불리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역과 연결되고 있다.귀농은 결코 충동적인 선택이 아니었다. 김 대표는 수년 전부터 전국을 다니며 정착지를 탐색했고, 그중에서도 유독 강진이 눈에 들어왔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주관 귀농귀촌 동네작가 간담회. 꿀벌이 살기 좋은 기후, 사계절 내내 안정된 날씨,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사람들. 그는 강진군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자연환경과 현장 분위기를 자세히 기록했고, 이 과정에서 귀농 결심도 서서히 단단해졌다. 김 대표에게 강진은 단순한 귀농지가 아니었다.“처음엔 제 삶의 안정을 위해 강진을 선택했지만, 강진에서 오히려 더 많은 따뜻함을 받았습니다”귀농 전 여러 지역을 다니며 정착지를 탐색하던 그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읍사무소, 군청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했고, 그때마다 진심 어린 환대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강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귀농귀촌 박람회 6차산업관 꿀벌상점 플리마켓에서의 김명진 대표. 생활권 내 이웃들도 그를 ‘강진의 새 아들’처럼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김 대표는 “이제는 나를 도와준 강진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연결 속에서 새로운 보람을 느끼고 있다.2024년 1월, 그는 전업 양봉인으로 강진에 정착했고, 동시에 강진군의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귀농의 현실과 시행착오, 양봉과 꿀벌 이야기들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하며 도시 청년들과 소통 중이다. 강진 청자축제 꿀벌상점 부스 모습. 그의 글은 귀농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참고서이자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그의 양봉 경력은 단단하다. 20대 초반 아버지를 도우며 4년간 효도양봉을 경험했고, 그로부터 20여 년 뒤 본격적으로 독립 양봉인으로 다시 돌아왔다.김 대표의 아버지는 2016년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할 정도로 양봉업계에선 이미 잘 알려진 ‘로열젤리의 달인’이다.그의 양봉 철학은 바로 아버지에게서 비롯됐다. “어릴 적 급성 이질로 위독했던 저를 살린 것도 아버지가 채취한 로열젤리였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아버지는 온몸을 바쳐 로열젤리를 연구하고 생산해왔고, 그 길을 제가 지금 이어받고 있는 셈입니다” 김명진 대표가 강진읍 양봉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김 대표는 양봉을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명으로 여긴다.“아버지 세대는 꿀벌을 통해 봉산물을 얻어 소득을 올렸다면 우리 세대는 꿀벌 자체의 역할과 존재가치를 지키는 데 의미를 둡니다. 그 과정에서 소득이 따라오면 더할 나위 없는 일이지요”그는 양봉이 생태적 가치와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형 직업’이라고 확신한다.현재 김 대표는 강진읍에 있는 농지에서 이동양봉을 기반으로 로열젤리, 벌화분, 프로폴리스, 천연밀랍 등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 가장 핵심은 생로열젤리다.이 민감하고 정교한 작업은 온 가족이 함께 한다. “한창 시즌이 되면 아버지, 어머니 모두 동원돼 하루 종일 벌통을 들여다보며 왕대컵을 확인해요. 벌보다 바쁜 가족 양봉팀이죠”그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축제장, 각종 박람회, 플리마켓 등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활발히 소통한다. “좋은 꿀은 설명보다 한 스푼 먹어보는 게 낫죠. 사람의 마음도 그 한 입에서 열립니다”그는 귀농귀촌을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에 비유한다.“체력도 필요하고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끝까지 완주하려면 흔들리지 않는 목표의식과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는 귀농을 단순한 소득 창출이 아닌, 자족하는 삶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라 여긴다.앞으로 김 대표는 로열젤리 채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건강식품 가공을 통한 6차 산업화에 도전할 계획이다.특히 강진군에서 운영 중인 푸소(FU-SO)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양봉장을 활용한 체험형 농촌 민박과 생태교육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푸소는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정서를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여기에 꿀벌과 로열젤리 체험을 결합하면 정말 특별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에 대해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은 굴뚝 없는 청정 지역으로 꿀벌이 살기에도 사람이 살기에도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기후, 자연, 공동체가 잘 어우러진 강진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이어 “청년 귀농인들이 강진에서 뿌리내리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강진은 꿀벌을 위한 집이자, 제 인생의 꿀을 다시 담아가는 그릇 같은 곳”이라며 웃는다. 기후도, 자연도, 사람도 좋은 강진에서 꿀벌과 함께 인생을 다시 꿀처럼 채워가는 김명진 대표. 그의 다음 도전이 기대된다.출처 : https://jeonnam.greendaero.go.kr/page/best-practices?mode=view&seq=27459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