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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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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라남도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안내
2023-05-26 -
2023귀농산어촌 아카데미 야간3기
안녕하세요?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에서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을 준비했습니다.낮시간 활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모두 모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귀촌 준비에 많은 도움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30일에 뵙겠습니다!! #귀농교육 #전남서울센터 #귀촌야간 #6차산업
2023-05-24 -
부처님 오신 날 대체 휴무일 안내 (5월 29일)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는5월 29일 부처님 오신날 대체 휴무날 입니다방문 상담시 참고 해주세요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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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마늘 재배 기계화 현장 연시회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최근 마늘 수확 기계화 현장연시회를 개최하고 마늘 줄기 절단, 줄기 파쇄, 수확 등 마늘 재배에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연시회는 신안군의 ‘양념채소 생력 기계화 확대 시범사업’추진에 따라 파종부터 수확, 저장까지 마늘 전 과정 일관기계화 기술 정립 및 기계화 확대 보급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기존 재배 방법에서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지는 줄기 절단 및 수확 작업을 기계화함으로써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관행대비 작업시간 최대 80%, 작업비 60%까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기계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신안군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는 기존 생산기계 체계를 벗어나 기계, 재배, 저장까지 투입되는 공정별로 현장에서 시연하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 현장 실증’으로 지역 맞춤형 일관기계화 재배 기술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신안군은 이번 시범사업 이외에도 생분해성 멀칭필름 확대 보급 및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양파 우수화 모델 사업 추진 등 밭작물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우량 신안 군수는 “최근 급격한 농업인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기계화 기술 정립 및 확대 보급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신안=홍일갑 기자https://jnilbo.com/70595948233
2023-05-31 -
나주시, 천년의 역사 ‘문화재 밤거리 축제’ 개최
전남 나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여행 8夜’를 주제로 낮밤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다.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일 오후 7시 서성문, 정수루, 금성관 일대에서 ‘夜단법석 난장판’을 테마로 정수루 타고, 개막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개막식에는 사전 접수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초청자, 전남대학교 석박사 과정의 외국인 유학생, 국내 거주 외국인 250여명이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관광 홍보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기간 읍성 돌담길 투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먹거리 판매, 거리·공연 등이 사흘간 축제 현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나주읍성 수문장 교대식, 포도대장과 순라꾼 야행, 댄스·버스킹·게릴라콘서트, 나주목 사진 전시, 유·무형 문화재 명인전 등 볼거리와 조선 보부상, 다듬이 소리, 사매기 골동품 판매 등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나주목사내아, 한옥 게스트하우스, 서성문 잔디광장에서는 휘영청 달 밝은 밤하늘을 지붕 삼아 1박2일 숙박, 무박 캠핑을 즐길 수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보물인 원도심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는 밤 축제로서 역사문화관광 1번지 도약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나주목관아 복원·정비, 야간 경관 활성화, 나주천 생태 복원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나주밥상 먹거리 관광 명소화 등 통합적인 관광 정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나주/김경일 기자 mygo123456@namdonews.com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127
2023-05-31 -
2023년산 곡성체리 출하 본격 시작
전남 곡성군의 대표특산품인 곡성체리가 출하를 시작했다.29일 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육성 초기에 식재됐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매년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작년 연말 기준으로 체리 재배 규모는 91농가, 34㏊지만 2026년까지 60㏊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공선출하체계를 정착해 균일화와 규모화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체리산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2020년에는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수확기에 과원에 시설을 보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간이 비가림시설은 수확 기간 동안 비가 내릴 경우 발생되는 열과 피해를 줄여주고 당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수확 시점에는 지면에 다공질 필름을 덮어 착색률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외국산 체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기준 등을 정해 출하하고 있다.군과 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곡성산 체리는 대형마트 관계자 및 가락시장 중개인들로부터 좋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체리의 품질향상과 안정적 출하를 위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이상 기상으로 인해 냉해 피해가 발생해 착과량이 감소 돼 아쉬운 상황이다”며 “체리는 다소 재배가 어려운 작물이지만, 앞으로 냉해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시설을 보급하고 기술교육을 강화해 농가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윤별 기자 star2628@namdonews.com 윤별 기자 star2628@namdonews.com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160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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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일기_ep12. 슬기로운 시골 생활-농번기와 농한기
농촌에서 모임 또는 어떠한 일정을 계획할 때에는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있다.바로 농번기와 농한기이다.도시에 살 땐 전혀 고려하지 않을 만한, 전혀 생각지도 못했을 개념이다.하지만 농촌에서 머무른다면, 이 두가지 시기를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농번기는 농사가 바쁜 시기로, 상반기에는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정말 바쁜 시간들이 흘러간다. 농사를 짓는 작물마다 바쁜 시기가 제각각이지만, 대략적으로 비슷하다. 7월과 8월도 바쁜 시기겠지만,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이전 달들에 비해서는 좀 덜 바쁜 시기다. 태양도 머리 위에서 작렬하는 시기라,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뜨거운 시간에는 대게 일을 피한다. 다시 바빠지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는 한해 노력의 결실을 수확하는 시기다. 이 때에도 역시 정말 많이 바쁘게 움직인다.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지 않아도, 마을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도로 위에 흙들이 가득하고 여기저기 기계 소리가 나는 요즘, 내 마음도 뭔가 분주해진다. 여기 있는 동료 2명과 함께 농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고자, 작년에 양파를 심었다.많진 않지만, 이 작은 밭을 일구는데도 품이 좀 들어갔다.자라나는 양파를 보며 흐믓하기도 하고, 순간순간 농삿일에 집중해보며 아주 조금이나마 농부의 마음을 느끼기도 했다. 다음 기회에 양파를 심고, 키운 이야기를 좀더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다.할 이야기들이 참 많다. 끝.
2023-05-31 -
묘량일기_ep11. 슬기로운 시골 생활-벌레편(2편)
2위. 돈벌레(그리마)가장 싫어하는 벌레이다. 시즌(하절기)에는 일주일에 1회 이상, 비시즌(동절기)에는 2주~3주에 1회 이상은 꼭 인사를 하게 된다. 생김새와 다르게 익충이라고는 하나, 참 정이 안가는 녀석이다. 새카만 녀석과, 황색이 좀더 많은 녀석이 있는데, 새카만 녀석은 언제보아도 소름이 돋는다. 발견한 녀석들 중, 큰놈은 10센치는 족히 되어 보였다. 생긴 것과 다르게, 매우 나약하다. 전기파리채로 "틱!" 하면 바로 죽어버린다. 녀석이 싫은 점 중 하나는, 죽으며 다리를 여기저리 분리를 한다는 점이다. 관절이 분리되기도 하고. 뒷처리가 참 맘에 안든다. 1위. 쥐며느리생각지도 못한 출몰 빈도 1위, 쥐며느리. 돈벌레의 좋은 먹이감이다. 녀석들이 많이 보이면, 그만큼 돈벌레도 자주 보였다. 집 안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집 밖 구석구석에, 특히 풀밭에 떼로 바글바글하다. 풀을 조금만 헤짚으면 뿌리쪽에 숨어서 아빠, 엄마, 아들, 딸, 삼촌, 이모, 사촌에 팔촌까지 바글바글 살고 있다. 생긴 것이 혐오스럽지 않아 그냥 두었다가는, 불청객을 불러 올 수 있으니, 틈이나 구멍을 잘 메꾸는 것이 좋다. 시골에 살며 개인적으로 정리한 순서이다. 가장 싫어하는 벌레라고 한다면, 벌레과에 속하진 않지만, 지네를 가장 싫어한다. 이곳에 와서 지네에 물려보았더니, 참 많이 아팠다. 생긴 것부터 시작해 모든 부분이 맘에 들지 않는 생물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지네에 대해, 어떻게 예방했는지 정리해서 올려보겠다. 끝.
2023-05-31 -
묘량일기_ep10. 슬기로운 시골 생활-벌레편(1편)
시골에는 분명 낭만이 있다. 낭만이란 무엇일까.흘러가는 시간을 연주하는 것이라고나 할까. 인위적이지 않은 것.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는 멋이 아닐까.시골에 와서 체험한 다양한 경험 중, 아직도 일상인 것 중 하나가 '벌레'와의 동거이다.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 나에게 벌레는 피할 수 없다면 더 마주쳤으면 하는 존재이다. 도시에도 벌레는 있다. 눈을 치켜뜨고 찾아보면, 분명 시골에 사는 벌레들도 도시에 살고 있을 것이다.단, 시골, 농촌에는 좀더 자주 눈에 띄고, 출몰하기에. 벌레가 많다 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이곳에 와서 참 많은 녀석들과 마주했다.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인 벌레부터 소름끼치는 모습의 녀석까지.다양한 벌레들이 있겠지만은, 아내와 내가 가장 자주 접했던, 그리고 접하고 있는 벌레 순위를 정리해본다. 3위. 거미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커다란 거미가 아니다. 실거미라고나 할까.툭 치면 죽을만큼 힘이 없어 보이는 거미이다. 녀석은 어느 틈바구니로 들어오는지, 집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을 짓는다. 때론 거미줄만 늘어져 있고 주인은 사라져 있는 경우도 있다. 얼마나 나약한지, 그냥 바닥에 웅크리고 죽어 있는 녀석들도 종종 발견된다.거미가 보여도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면, 빠르게 잡아 죽이지는 않는다. 해 끼치는 것도 없고, 녀석도 우리에게 관심이 많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녀석이 더 많은 벌레들을 잡아 먹어 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동거한다.To be continued...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