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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영암군]어쩌다 마주친 농부
등록일 : 2021-10-18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293
일반현황 - 귀농연도 :

							
사례 및 상세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영암군]어쩌다 마주친 농부_3

어쩌다 마주친 농부

3년차 귀농인 이영진, 우정애 부부(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523-1)



처음엔 자녀들을 도시보다는 자연에서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귀촌을 계획하고

여러 지역을 알아보던 도중 연고는 없지만 기후가 따뜻하고 월출산에 반해 영암을 선택하였다. 

귀촌 후 농촌 생활과 이후의 노후에 대한 고민을 계기로 농업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면서 2018년 귀촌에서 귀농으로 결심을 하게 된다.

작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요즘 시대에 연중소득이 일정하게 발생하고 호불호가 적으며, 

먹기 편하고 가장 대중적인 방울토마토를 선택하게 된다.



이영진‧우정애 부부는 10~20년 장기적으로 농사를 이어가는 만큼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위해 

영암군 보조사업과 귀농자금 등의 도움을 받아 과감한 초기투자를 계획하고 노동력 감소화 시설과 ICT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하우스를 지었고, 

‘어마토(어쩌다 마주친 토마토)’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방울토마토를 친환경으로 재배‧판매하고 있다.



이영진 대표는 토마토 수확‧선별 작업을 마친 후 꼭지를 꼭 따서 포장작업을 한다. 

꼭지가 붙어 있으면 곰팡이균이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꼭지를 제거하면 좀 더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어마토(어쩌다 마주친 토마토)가 다른 토마토와 다른 차별성을 가짐으로서 맛도 맛이지만 신선함과 편리함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이다.


이영진‧우정애 부부는 처음에는 오프라인 판매가 주를 이루었지만 현재는 온라인 판매 반응이 좋고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앞으로는 마케팅 부분을 강화하여 다양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비 귀농인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단계부터 재배에 이르기까지 귀농공부를 철저히 해서 실현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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