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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구례군] 농업은 실천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등록일 : 2021-10-18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84
일반현황 - 귀농연도 :

							
사례 및 상세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구례군] 농업은 실천이 무엇보다 우선이다._2

지리산은 도시생활에 지친 삶을 위로해 주는 안식처였다. 젊은 시절부터 산을 좋아했다. 

여러 산을 돌아다녔지만 지리산 종주 할 때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이 정리 됨을 느꼈다.

 지리산 종주 중 구례를 바라보면서 언젠가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지리산 자락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구례군에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10개월 과정으로 입교생을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무작정 내려와서 정착하는 것보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왠지 귀농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고 과감히 입교 신청을 하였고 그렇게 나의 귀농생활을 시작 되었다.


     

2018년 체류형 농업기술센터 입교생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시설오이 900평, 하우스 3동을 운영 중이다. 

여전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지만 조금씩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성공적인 정착을 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손영기 농가는 체류형 귀농창업지원센터 3기 입교생으로 귀농 귀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사례이다. 

체류형 센터를 나온 뒤 작물 선택에 어려움도 겪었고 수익도 나지 않았지만 시설 오이 농가를 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농가이다. 

체류형 귀농창업 지원센터 입교생 중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이다. 

후배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며 선도농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리산이 좋아서 귀농을 결심하고 지리산의 품에 안긴 사람. 세련된 말투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아직 자신은 누구를 가르칠 입장은 아니라고 손사럐를 치며 겸손해하는 모습이지만 

귀농을 결심한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이야기에 신중한 모습으로 입을 여셨다.

“귀농 생활을 막연히 생각하시고 아무 준비없이 내려오셨다가 적응을 못하시고 가시는 귀농인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귀농도 준비가 없으면 필패이다. 사전 조사를 완벽하게 하고 몸으로 실천해야 한다.”라고 힘을 주어 말했다.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무엇보다 실천 우선입니다”라는 그의 말이 귀농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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