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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청년농부 농어촌정착 성공스토리] 안종현 청년농부
등록일 : 2021-05-26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99
사례 및 상세 [청년농부 농어촌정착 성공스토리] 안종현 청년농부_2

유학파 청년농업인 자신감 충만..."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아요"



울금가공사업 활성화

수출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



안종현(29) 청년농부는 농업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미래의 꿈을 품고 꼼꼼하게 준비해 귀농하면 농어업 관련 수익사업이 무궁무진하게 많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농업은 정년이 없는데다 평생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도 있고, 농업 관련 기관에서도 다양하게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수익은 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안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국립대학에서 경영·경제학을 복수전공해 졸업했다. 그는 졸업후 그곳 현지에서 좋은 여건으로 직장에 취업할 수 있었지만 고향에 계신 칠순 부모님을 모셔야겠다는 단연한 생각으로 귀국하게 됐다.

아버지 안정균 씨(74)는 고향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목화길 15번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인농업인으로 선정돼 청림농원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부용산 모재골 82만6446㎡(25만평)의 농장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해 연간 40톤의 최고 품질의 버섯을 생산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청년농부 안 씨는 2016년 귀국과 함께 귀농인으로 자립해야겠다는 굳은 각오로 농업 관련 기관 등을 찾아다니며 농업정보를 수집했다. 특히 향후 아버지 사업도 승계 받아야하는 입장이어서 더욱 농업에 대한 각종 정보가 절실했다.

그는 현재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이며 다음 달 말 복무를 마친다. 청년농업인 연합회 4-H에도 가입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임대농지를 받아 1600㎡ 규모의 울금농사를 짓고 있다.

안 씨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귀농인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이 많다”며 “대부분의 귀농인들이 농업기관에서 지원되는 정보를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가 울금을 선택하게 된 것은 울금 자체가 벌레를 쫓아내는 향이 있어 초보자도 무농약으로 농사짓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울금 재배방법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울금 재배주산인 진도를 찾아가 농가로부터 많이 배웠다.

지금은 어느 정도 울금재배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으며 생산된 울금 전량은 부모가 운영하는 청림농원 영농조합법인으로 납품돼 가루와 환, 진액 등으로 가공해 이마트 등의 유통업체로 공급하고 있다.

안 씨는 “울금 판매수익은 연간 4000만~5000만 원에 불과하지만 울금재배 방법도 알았기 때문에 울금가공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미국에서 10여년간 유학생활에서 얻은 대학전공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국제농업박람회 수출바이어 상담요원으로 참여하는 등 수출개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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