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성공모델 ‘남주현 거문도해풍쑥 영농법인 대표’-
전라남도는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여수시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남주현 대표(58)를 선정했다.
남주현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45㏊에 이른 쑥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재배법을 표준화했으며,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7년 설립 초기 매출액이 1억 원에 불과했으나 해풍쑥으로 만든 냉동쑥과 쑥개떡, 쑥송편 등
‘거문도 해풍쑥’은 지난 2008년 지리적표시·단체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일본미국 등 해외상표도 가지고 있다.
남 대표는 “앞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현재 쑥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한 13㏊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내년까지 전체 면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촌융복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 융복합산업인을 널리 알리겠다”며
한편 거문도는 지리적으로 남해안의 따뜻한 기온과 청정해역의 해풍으로 쑥을 재배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출처 : 전라남도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