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지 않으니 마음이 편해져"
등록일 : 2019-11-06
작성자 : 나주시
조회수 : 443
사례 및 상세
귀농동기
아내의 권유로 내 마음이 차차 변해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귀농 준비과정
서울에서 귀농교육 100시간을 듣고 고향 마을에 비어있는 친고모님댁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광주와 서울에서 수학 학원을 30여년 이상 운영하다가 막상 고향으로 내려오니 가장큰 고충은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영농정착 과정
나주시 산포면에서 시설하우스를 하는 귀농선배에게 자문을 구해서 부추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부추는 한번 파종을 하면 3년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4계절 수확이 가능하다.
현재 하우스 5동에 부추 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 작업 하면 50kg 정도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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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정착 실패 요인
농사를 지으면 무조건 성공하겠다는 꿈에 젖어 오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귀농을 쉽게 생각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서두르지 말자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길이 보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