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풋터 바로가기
전체메뉴닫기

우수사례

서브비주얼
귀농 [굿모닝 예향] 천년고도 나주서 다양한 맛과 역사 탐방 즐긴다
등록일 : 2024-02-21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275
사례 및 상세 [굿모닝 예향] 천년고도 나주서 다양한 맛과 역사 탐방 즐긴다_2

다도참주가 장연수 대표가 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


[멋과 맛 함께 남도유람] 나주 로컬브랜드
3대째 전통적 제조 방법 그대로 유지
깔끔하고 담백하며 부드러운 맛 일품
NFC 착즙 방식 적용…원재료 맛 살려
음료·워터젤리 등 다양한 레시피 개발
소감라떼·수제피자·오란다 등 인기
전시 관람과 드로잉 체험도 가능


◇3대 걸쳐 막걸리 빚는 다도참주가= ‘밝은 곳에 보여도 부끄럽지 않을 술’. 나주시 다도면에서 3대에 걸쳐 막걸리를 빚고 있는 ‘다도 참주가’가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다.

“참주가가 생각하는 좋은 술이란 ‘좋은 재료로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빚은 술’ 입니다. ‘내가 마시고 싶은 술’을 생각하며 위생과 맛, 전통이 공존할 수 있는 제조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맛을 위해 전통적인 수제국을 만들었으며, 위생을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를 했습니다.”


‘다도참주가’는 막걸리를 빚으며 대를 이어가고 있는 가족회사다. 1대 할머니, 2대 장영균 대표에 이어 현재 3대 째인 장연수·현오·봉수 삼형제가 함께 막걸리를 빚고 있다. 사업자 등록을 하고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한 건 1986년이지만 막걸리의 역사는 60년이 넘었다.

“아버지가 17세 때부터 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할아버지가 마을 훈장과 초대 면장을 지내신 지식인이었는데 사고로 일찍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급격하게 기울었다고 해요. 자식들 먹여 키워야 했던 할머니가 밀주를 만들어서 파셨답니다. 당시만 해도 술을 유통시키는 것 자체가 허가권이 없으면 불법이었을 때에요. 그게 참주가의 시작입니다. 거기에 영향을 받아서 아버지는 17살 때부터 양조장에 들어가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배달일을 하다가 지점장, 공장장까지 지내셨고 1986년에 직접 양조장을 시작하셨습니다.”


공장을 키워가면서 부친은 두 가지 마음이었다. 너무 고생스러운 길임을 알기에 자식들이 안하길 바라는 마음 한편에는 일생 쌓아온 기술이 없어지는 게 안타까워 누군가 가업을 이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린 큰 아들 장연수 대표가 먼저 뛰어들었다. 이어 두 동생이 합류하면서 참주가 완전체가 꾸려졌다.

막걸리라는 게 단순히 쌀로 빚는 술이라고만 생각하는 건 오해다. 굉장히 세심하고 과학적인 기술을 필요로 한다. 어떤 온도로 발효 하느냐에 따라 효모의 서식환경이 달라진다. 효모의 생리활동이 달라지면 생성되는 물질도 달라지며 그에 따라 맛과 향이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나만의 맛, 참주가만의 맛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 중략 - 


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자 : 이보람(글) boram@kwangju.co.kr / 최현배(사진) choi@kwangju.co.kr


출처 : 광주일보 바로가기(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08336800764644295)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