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등 유·무기산(酸)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식 그대로를 고집하며 김을 생산해 내고있는 농업회사 장흥 무산김㈜
●16년째 무산김 생산 장용칠 장흥 무산김 대표
2018년 산 사용 근절 선언
학교급식·홍콩·미국 수출길
소비자에 안전먹거리 제공
장흥 무산김은 전국 최대 친환경 인증(2737㏊)과 전국 유일 ASC국제인증을 받았다
염산 등 유·무기산(酸)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식 그대로를 고집하며 김을 생산해 내고 있는 농업회사가 있다. 장흥지역 김 양식 어민 110명이 합심해 만든 장흥 무산김㈜(대표 장용칠)이다.
2008년 장흥 어민들이 김 양식에 염산, 등 유·무기산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무산김 양식 실천결의가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수산물양식관리협회(ASC)와 영국 해양관리협회(MAC) 국제인증을 획득하며 지역어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양식터전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 밥상을 넘어 세계 식탁 무대에 장흥 무산김이 오를 수 있도록 수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연방식그대로 장흥 무산김
“장흥 지역에서 생산된 김은 모두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전남을 넘어 세계 소비자들의 안심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용칠 장흥 무산김㈜ 대표의 각오다. 장흥 무산김㈜는 지난 2018년 장흥 지역 김양식 어민 110명이 모여 출자해 만든 회사이다. 1983년 1월 여수수산전문대학 수산가공학과를 졸업,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을 재직한 수산 전문가 장 대표가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은 돌김과 참김으로 구분되며 김에 구멍이 많고 거친 것이 돌김이다. 돌김은 잘라 밥을 싸 먹거나 안주용으로 쓰이며 참김은 매끈하고 부드러운 김으로 김밥을 쌀 때 사용한다.
돌김은 매해 11~12월 사이에 나오고 돌김을 두차례 수확하고 나면 김발에 참김이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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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조진용
출처 : 전남일보 바로가기(https://www.jnilbo.com/72794776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