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영광군 도동지구에서 진행된
도동페스타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주도한 축제로 영광군에 부족한 문화 예술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였다고 하는데 그 현장을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면 어떨까요?!
포스터 먼저 볼까요?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들과 거리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광두레와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한 "주민사업체"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공연과 축제를 기획했다고 하니 참 멋진 사례 같습니다.
이번 축제 행사의 컨셉은 #뉴트로축제 #세련된촌스러움 #생경함
이라고 하네요. 행사 컨셉에 맞춰 입구에는 뉴트로의 상징인 라스베가스 컨셉의 포토존이
설치되었어요! 입구부터 재미있는 사례네요.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여 진행하다보니 모든일들을
주민들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준비과정의 사진을 보니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함께 즐거움을 만들어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마음이 멋집니다!
덕분에 다들 즐거워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했던 포인트는
뉴트로 컨셉에 맞춰 행사장 곳곳에
컨셉에 맞는 복장을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로운 바이브가 흘렀던 것 같아요.
도동페스타 뉴트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불쇼가 아닐까 싶네요!
공연을 위해 먼 발걸음을 해주셨다고 해요. 영남에서 전남을 달려와주신
#불의정령 #박종원 #불쇼공연 은 정말
주민들이 보지 못한 생경하고 신선한 공연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추운 날씨에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모였다고 합니다.
#조이매직 #매직버블쇼 도 함께 진행되었기에
주민들의 축제, 행사 만족도가 더욱 높아진 것 같아요.
2024년도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자발적 축제들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