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말 좋은 소식이 많습니다.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시상식인
전국 농촌에서살아보기 우수마을 발표회가 지난 11월 21일
세종시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영광군이 이번 농촌에서살아보기 우수마을 발표회에서 전국 3위(*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우선 기사링크부터 남겨볼게요!
https://www.yeonggwang.go.kr/bbs/?b_id=news_data&site=headquarter_new&mn=9056&type=view&bs_idx=1100184
정말 기쁜일이죠~ 동네작가와 관광두레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협업사업으로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의
결과가 좋으니 정말 경사입니다.
체험휴양마을에서 청년들이 3개월 동안 살아보고
지역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지역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 사실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연말에 좋은상과 좋은 소식들로 마무리되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발표는 영광군 농촌에서살아보기 1기수의 활동을 정리하여
참가자를 대표하여 부산에서 영광으로 귀촌한 김명찬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PPT 디자인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농촌에서살아보기를 운영한 전국의 다양한 마을의 사례들도 함께
현장에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올 해 126개 마을에서 농촌에서살아보기를 운영하고
우수한 마을들이 성과를 발표하여 수상하는 자리인만큼
쟁쟁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교류의 장에서 더욱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주민사업체들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게 된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수상한 모든분들의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을 기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