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NBS 하이라이트] 관광학 교수에서 고구마 농부로 변신
등록일 : 2023-11-20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1
![[NBS 하이라이트] 관광학 교수에서 고구마 농부로 변신_2](/upload/jeonnam/board/FARM_BOARD_008/2023/11/thumb/20091657828kq0h_600.jpg)
전남 영암에서 고구마농사를 짓는 이은민씨(37)를 만나본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이씨는 여행사에서 일하며 대학교에서 관광학과 겸임 교수로 근무했다. 농사를 크게 짓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장인어른을 돕기 위해 2020년 귀농했다.
이씨는 3305㎡(1000평)에서 고구마를 수확해 누룽지·말랭이·잼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자신의 어린 자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만 만든다는 일념으로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는다. 그는 농촌을 콘셉트로 한 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꿈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기자 : 황지원 기자
출처 : 농민신문 바로가기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1117500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