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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남농업기술원, 수출용 팽이버섯 배지 개발
등록일 : 2020-11-20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4
전남농업기술원, 수출용 팽이버섯 배지 개발_2

수출용 팽이버섯


수출농가 애로사항 개선…저장성·수확량 증대 기대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수출용 팽이버섯의 저장성과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 배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팽이버섯은 생육온도가 4~8도의 낮은 온도에서 자라며 외부환경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재배방식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이런 장점 때문에 미국,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지난해 1만3000여t을 수출해 253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장기간 운송에 따른 버섯 대의 갈변과 짓무름 현상, 이취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출용 팽이버섯의 저장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배지 재료, 재배기술 개발을 추진해 농가마다 달랐던 배지 조성과 억제기 온도를 표준화할 수 있는 재배법을 개발했다. 

이번 재배법은 버섯의 품질과 맛을 결정하는 톱밥 배지 내 질소량을 1.8%로 조절했을 때 기존 배지보다 수량이 8% 증가했고, 생육단계 중 억제기(생육을 고르게 하려고 낮은 온도에서 키우는 것) 온도를 4도로 조절했을 때 품질이 더 우수하고 저장도 31일 이상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재배법 개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용 팽이버섯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다미 전남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개발된 수출용 팽이버섯 장기 저장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품질과 저장성을 향상시켜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버섯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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