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소재 월드티(주)에서 유기농 말차 아일랜드 수출 기념식 후 기념촬영 모습
차산업연구소 가공 장비·품질관리 등 현장 기술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을 받은 보성군 소재 월드티(주)가 전남광주산 유기농 말차 500kg을 아일랜드에 추가 수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아일랜드 바이어의 재주문에 따른 것이다. 월드티는 2022년 멕시코에 전남산 유기농 말차를 처음 수출한 이후 네델란드와 캐나다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혀 왔다.
농업기술원은 차 가공 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인증과 수출 규격 대응, 제다·분말화 가공 장비 지원, 위생·품질관리 개선, 바이어 맞춤형 기술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최근 말차는 음료와 베이커리, 건강식품 원료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해 수출용 가공제품과 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황인후 월드티 대표는 “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과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아일랜드 바이어와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 재주문으로 이어졌다”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유지해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자 전남광주농기원 차산업연구소장은 “글로벌 말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수출용 가공제품과 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중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안춘배 기자
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