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충칭시 해방비 보행자거리에서 ‘전남광주 우수 농식품 특별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제품 전시·판매와 한식 체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 제공
내달 30일까지 우수 농식품 29개 품목 선봬
유자 콤부차·보성 다크티 등 지역 제품 전시
한식 체험·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 병행
전남광주 지역 농식품이 중국 충칭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난다.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충칭시 해방비 보행자거리에서 ‘전남광주 우수 농식품 특별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제품 전시·판매와 한식 체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와 지역 농식품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1층 제품 전시·판매장과 6층 한식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전시 품목은 지역 농식품 기업 5곳이 생산한 21개 품목과 농업기술원이 개발에 참여한 건강음료 ‘하이뉴’ 3종, 유자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5종 등 모두 29개 품목이다.
참여 기업은 오미록·월드티·농부누리·구례삼촌·담우 등이다. 이들 기업은 유자 콤부차와 보성 다크티, 유자 초코크런치, 김치전 믹스, 나물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6층 한식 체험관에서는 현지 한식당과 협력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비빔밥과 잡채, 나물전, 된장국 등을 제공한다. 제품을 직접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 체험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지역 농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플루언서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기술원은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추진한다.
박용철 전남광주농기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홍보관은 전남광주 농식품과 농업기술원의 연구성과를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우수한 지역 농식품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자 : 오승현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