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13일 저전나눔터에서 첨단산업 전략 워크숍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있다./순천시 제공
미래산업국 직원 30여 명 전략 워크숍
방위산업·반도체 연계 방안 모색
광양만권 산업 기반 활용 전략 논의
부서 간 협력 통해 산업 육성 방향 구체화
순천시가 방위산업과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지역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산업 기반을 활용해 지역 제조업과 신산업의 연계 가능성을 살피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저전나눔터에서 미래산업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방위산업을 비롯한 미래산업의 육성 방향을 공유하고, 순천의 산업 여건에 맞는 추진 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워크숍은 지난 8월 출범한 순천시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김용규 위원장의 강연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위산업과 첨단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 방산·이차전지·반도체 등 주요 산업 간 연계 가능성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순천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부서 간 협력 과제가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기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미래산업과 연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육성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순천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첨단산업 육성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위산업을 비롯한 신산업의 지역 내 연계 가능성을 검토해 순천만의 차별화된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제조업의 강점을 미래산업과 연결하고, 순천의 여건에 맞는 육성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 오승현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