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프리미엄농장에서 올해 추진 중인 ‘한우 수태율 향상과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사업’을 점검 모습
담양·함평 한우농가 찾아 신기술 적용 성과 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담양·함평군 한우농가를 찾아 축산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적용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담양군 명성농장에서 2025년부터 추진한 ‘우사 에어제트팬과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사업’의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사업 적용 결과 축사 내부 온도는 평균 2도 낮아지고 암모니아 농도는 약 17% 감소하는 등 축사 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농가에서도 고온기 온도 관리와 환기, 냄새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함평군 프리미엄농장에선 올해 추진 중인 ‘한우 수태율 향상과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사업’을 점검했다. 해당 농장은 번식우 수태율 향상을 위해 코팅 베타카로틴을 급여하고 송아지 집중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현장에서 제시된 농가 의견과 기술 적용 과정의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시범사업에 반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남광주농기원과 올해 고온기 가축피해 예방 현장기술지원 9개소와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5회, 축산 청년농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 2회 등을 추진했다.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성과와 농가 의견을 지방농촌진흥기관과 공유해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박인구 전남광주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농가가 신기술의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안춘배 기자
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