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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보성군, 인구감소 시대 복지 해법 찾는다…9대 전략 가동
등록일 : 2026-10-07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4
보성군, 인구감소 시대 복지 해법 찾는다…9대 전략 가동_2

보성군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보성군이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감소에 대응할 4년간의 지역 복지 청사진을 확정했다.


6일 보성군에 따르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9대 전략과 5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비전은 ‘기본이 든든한 복지보성’이다.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바탕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회보장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의 복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체 계획은 사회보장사업과 사회보장 발전 분야 등 2개 전략 체계로 구성했다.


사회보장사업에서는 ▲소득·주거를 지원하는 ‘촘촘하게 든든한 생활안전망’ ▲생애주기별 돌봄을 연결하는 ‘촘촘하게 이어지는 생애주기 통합돌봄’ ▲고용과 일자리 자립을 지원하는 ‘촘촘하게 다지는 일자리 자립’ ▲신체·정신 건강을 살피는 ‘촘촘하게 살피는 건강안심’ ▲교육과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촘촘하게 나누는 배움 문화’ 등 5개 전략을 제시했다.


여기에 지역사회가 복지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4개 전략을 더해 전체 9대 전략을 구성했다. 주민 개개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뿐 아니라 지역 내 복지 전달체계와 협력 기반까지 함께 손보겠다는 취지다.


계획 수립 과정에도 주민과 민관 협력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


보성군은 지난 6월 주민 욕구조사와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전문가 집단 심층면접(FGI)을 2차례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의 민관 협력 전담팀 분과회의와 온·오프라인 주민 의견조사도 병행했다.


주민들이 계획안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20일간 주민 공고도 실시했다.


이후 보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보성군의회에 계획을 보고했으며, 9월 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최종 제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지역의 인구구조와 생활환경, 주민들의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해 향후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담는다.


이번 제6기 계획은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감소라는 지역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면서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무게를 뒀다.


보성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복지 과제를 계획에 담았다"며 "53개 세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오승현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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