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분석 모습.
유해물질 6개 분야 국제분석능력평가 결과 모두 ‘만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은 올해 참가한 국제 숙련도평가 6개 분야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17회 연속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운영하는 PT를 통해 이루어졌다. 두 프로그램은 참가 기관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기준값과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평가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분석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참가하고 있다.
판정은 표준점수(Z-Score)로 이루어진다. 참가 기관의 분석값이 기준값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점수로 환산하며 ±2 이내이면 ‘만족’ 을 의미한다.
농관원 전남지원이 올해 참가한 분야는 FAPAS의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병원성미생물(정량·정성) 5개 분야와 PT의 토양 중금속 1개 분야로 총 6개 분야다. 농산물과 토양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모두 기준을 충족해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매년 평가에 참가해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국제 기준으로 확인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7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도 꾸준히 평가에 참여해 분석 신뢰성을 높이고 분석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 전남지원은 올해 국가기관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4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하는 등 분석 신뢰성과 연구실 안전관리 분야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지미 농관원 전남지원 안전분석팀장은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17회 연속 국제 검증을 통과한 분석역량과 안전한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분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 안춘배 기자
출처 : 농수축산신문 바로가기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