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진도군수(좌측)와 이동언 전무(우측)가 진도군 지역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 [사진=진도군]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의 안전판을,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품 먹거리 제공
다국어 지원과 해외 카드 충전으로 지방 관광의 고질적인 결제 장벽 완전히 허물어
관광객의 지갑이 지역 경제 살리기와 상생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선순환 구조 구축
남도의 맛과 멋을 품은 진도군이 첨단 핀테크 기술과 손을 잡고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라이선스를 보유한 혁신 핀테크 기업 ㈜레몬페이먼츠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 투명한 정산 인프라와 계약재배로 다지는 농가 소득 안정화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축은 진도군의 우수한 친환경·기능성 농수산물과 레몬페이먼츠의 유통 플랫폼 및 핀테크 기술의 결합이다. 진도군은 지역 농가들과의 탄탄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 단계부터 품질이 검증된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레몬페이먼츠는 금융당국에 정식 등록된 PG 및 선불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결제와 정산 전 과정을 제도권 안에서 투명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진도 농산물을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단순한 판매 지원을 넘어 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결제 장벽을 허무는 관광 특화 카드 ‘레몬패스’ 도입
농수산물 유통 혁신과 더불어 양 기관은 진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극적으로 끌어올릴 특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 핵심 주역이 바로 레몬페이먼츠의 선불 관광카드 ‘레몬패스’다.
‘레몬패스’는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로도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다국어 앱 시스템을 지원한다. 그동안 언어 장벽과 복잡한 국내 결제 시스템 문제로 지방 관광에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국 직후부터 별도의 환전 없이 지역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 관광객 역시 하나의 카드로 진도의 관광지 체험부터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 관광 소비가 지역 경제 매출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
양 기관은 레몬패스를 진도군 지역화폐, 관광 바우처, 다채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긴밀히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현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관광객이 현장에서 마음에 든 진도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거나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유통 구조가 함께 가동된다. 관광을 즐기러 온 발걸음이 곧바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강력한 경제적 선순환 고리가 완성되는 셈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가 지닌 친환경·기능성 농산물의 가치와 풍부한 관광 자원이 첨단 핀테크 기반 유통망과 융합함으로써, 전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강력한 동력을 얻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레몬페이먼츠 이동언 전무는 “해외카드 충전 기능과 다국어 지원을 완비한 레몬패스를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진도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라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환원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의 정석을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언 (주)레몬페이먼츠 전무이사와 김재윤 팀장, 진도군을 대표하여 이재각 군수와 김미순 부군수, 최정자 농수산유통사업소장, 박현 농수산유통기획팀장, 이정주 농산물가공팀장, 박영상 수산물가공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자 : 이상인 기자
출처 : 퍼블릭뉴스통신(https://www.tt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7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