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이 가을철 임대용 농기계를 정비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10월~11월 휴일 근무 실시
운영 시간 1시간 연장
임대료 50% 감면
강진군이 가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적기 농작업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농기계 임대 및 반납이 가능하며, 운영 시작 시각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조기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작동한다.
농기계 임대 서비스는 본소를 포함해 칠량분점, 도암분점, 작천분점 등 총 4곳에서 제공된다. 강진군 소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60종 594대의 농기계를 관리·운용하고 있다. 가을철 주요 농작업에 쓰이는 콩 수확기, 마늘 파종기, 마늘 쪽 분리기, 들깨 탈곡기 등을 다수 확보해 농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가을은 콩, 마늘, 들깨 등의 파종 및 수확 작업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임대사업소 연장 운영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작업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순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편리한 농기계 이용에 앞서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농기계 작동 전 기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작업 중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세부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자 : 이봉석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