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기본소득 타운홀 미팅을 마무리했다./구례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8개 읍·면을 돌며 개최한 ‘기본소득 타운홀 미팅’ 일정을 지난 21일 산동면 행사를 끝으로 모두 완료했다.
구례군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난 이번 순회 행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의 진행 경과와 지급 및 사용 실적을 상세히 전달했으며 제도 도입 이후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낀 변화상과 다채로운 소회를 현장에서 청취했다.
주민들의 목소리는 단순히 기본소득 영역에만 머물지 않았다.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부터 주거 환경, 사회복지, 정주 여건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겪는 다채로운 불편 요소와 군정 현안을 향한 정책 건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군수 및 부서 책임자들과 마주 앉은 지역민들은 가감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현장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그 자리에서 해명 절차가 진행됐으며, 정밀 검토가 요구되는 안건은 추후 조치 계획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구례군은 수렴한 제안과 현장 건의를 분야별로 분류해 담당 부서의 심층 검토를 거친 뒤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군정 운영 및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8개 읍·면 현장을 순회하며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기본소득 관련 제안은 물론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각도의 건의 사항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행정 변화로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기자 : 최낙식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