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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고흥군, 제42회 전남광주특별시 으뜸한우 경진대회서 ‘두각’
등록일 : 2026-09-14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2
고흥군, 제42회 전남광주특별시 으뜸한우 경진대회서 ‘두각’_2

고흥지역 한우 농가들이 전남·광주지역 우량 한우를 가리는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고흥한우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사진 왼쪽부터 윤판홍 축산정책과 가축방역팀장, 풍양면 전병옥 농가, 김태호 축산정책과장, 김종암 고흥축협조합장, 남양면 신철우 농가, 전행우 한우협회 지부장 등. /고흥군 제공





신철우 농가 경산우 3부 최우수상·전병옥 농가 고급육 우수상 고흥축협도 장려상

‘유자골 고흥한우’ 품질 경쟁력 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지역 한우 농가들이 전남·광주지역 우량 한우를 가리는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고흥한우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진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42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남양면 신철우 농가와 풍양면 전병옥 농가가 각각 우량한우와 고급육 분야에서 수상했다.

신철우 농가는 우량한우 선발대회 경산우 3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병옥 농가는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고흥축협도 우수축협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농가뿐 아니라 지역 축산업계의 한우 개량 성과도 인정받았다.

올해 42회째를 맞은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우수한 유전형질과 체형을 갖춘 한우를 발굴하고 농가의 개량 성과와 고급육 생산 수준을 평가하는 행사다.

이번 우량한우 선발대회에는 전남·광주지역 19개 시·군에서 자체 선발한 한우 74마리가 출품돼 암송아지와 미경산우, 경산우 등 부문별 경쟁을 벌였다.

군은 이번 성과가 개별 농가의 지속적인 혈통 관리와 사양기술 향상에 행정·축협의 지원이 더해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우량한우와 고급육 분야에서 동시에 수상하면서 번식우 개량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능력까지 확인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군과 고흥축협은 지역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량 개체 생산을 비롯한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 등을 지원해 왔다.

고흥은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도 암송아지 분야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종합 2위에 오른 바 있어 올해 수상으로 개량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흥 한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개량과 품질 향상에 힘써 온 성과"라며 "앞으로 우량 한우 생산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체계적인 개량·사양관리 지원을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출처: 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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