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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읍 정해중·정동일 父子, 각각 미경산우·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수상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전남 최고 권위의 한우 경진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지역 한우 개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9월 10일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42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무안군과 신안군 조합원이 출품한 5두 중 4두가 수상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축협’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안군 일로읍의 정해중·정동일 조합원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차치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수상자는 부자(父子) 지간으로, 한 가문에서 한우 개량의 뛰어난 성과를 함께 이뤄내 주목받았다.
아들 정동일 조합원은 제37회 장려상, 제39회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다시금 거머쥐며 최고 수준의 사육 기술을 입증했다. 축산 후계세대로서 지속적인 개량 노력을 펼쳐온 결과다. 부친 정해중 조합원 역시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자가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신안군 지도읍의 박현우 조합원이 송아지 부문 우수상, 박광호 조합원이 경산우 1부 우수상을 수상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수상 성과에 힘입어 지자체 평가에서도 무안군이 최우수상, 신안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조합원 농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축협의 체계적인 한우 개량사업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서상용 기자
출처 : 무안신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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