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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남광주농기원·전남대·축평원 ‘맞손’…축산 미래 책임질 실무형 인재양성한다
등록일 : 2026-09-04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7
전남광주농기원·전남대·축평원 ‘맞손’…축산 미래 책임질 실무형 인재양성한다_2

[사진=전남광주농기원]



축산물 이력제 정확성 제고·현장 애로기술 해결 공동 추진



사료비 상승과 환경 규제 강화, 잦은 가축 전염병 발생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인이 겹치면서 지역 축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현장 상황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기술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육성이 지역 축산업 생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시점이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이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계 및 유통 전문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광주농기원은 지난 2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학부장 김성학),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과 ‘지역 축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3개 기관이 각자 보유한 연구, 교육, 현장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축산 분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농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축산물 이력제 정확성 제고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주요 연구과제를 공동 기획하여 추진한다.

또한 축산 현장의 고질적인 애로 기술을 발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연구 시설과 장비 등 시험 분석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최재은 전남광주농기원 축산연구소장은 “대학의 학술 역량, 축평원의 유통 전문성, 농업기술원의 현장 연구 기능을 연계하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광역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실용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윤 기자

출처: 한국영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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