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농가 소득 증대와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내달 4일까지 ‘우리밀 생산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지역농협 및 우리밀농협 등과 매입 계약을 맺고 수매 약정을 정상적으로 이행한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전체 사업 물량은 40㎏ 포대 기준 총 2만 2천 가마 규모다. 지원 금액은 재배 방식에 따라 차등 적용돼 일반밀은 가마당 5천 원, 무농약 밀은 7천 원, 유기농 밀은 1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지원 단가는 최종 수매량 실적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장려금 지급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9월 4일까지 해당 농지가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서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인 9월 23일까지 장려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라며 "지원 요건을 갖춘 지역 농업인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장성 지역에서는 132곳의 농가가 161헥타르(ha) 규모의 면적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황룡면이 44농가로 재배 규모가 가장 크며, 남면이 30농가로 뒤를 잇고 있다.
기자 :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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