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풋터 바로가기
전체메뉴닫기

귀농산어촌 뉴스

서브비주얼
귀농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자생 진균자원 채집·발굴 성과
등록일 : 2026-08-31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5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자생 진균자원 채집·발굴 성과_2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2026 버섯 및 균류생태조사’ 모습/장흥군 제공



‘2026 버섯 및 균류생태조사’ 참여


우수 콜렉터상 수상·소재화 연구 박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자생 버섯 및 진균 자원의 확보와 연구 가치 창출을 위한 현장 조사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연구원은 최근 진행된 ‘2026 버섯 및 균류생태조사’에 참가해 자생 진균류 자원 수집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장 채집과 생육 환경 분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동정 작업을 거쳐 총 80여 종에 달하는 버섯이 확인됐다.


연구원은 산업적·학술적 활용 가능성이 높은 진균 자원 수집에 집중했다. 특히 상태가 우수한 동충하초 균주를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콜렉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확보한 진균 자원은 단순 보관에 머물지 않고 분리 및 배양 연구로 이어질 예정이다. 연구원은 진균류바이오센터가 보유한 균사체 배양·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용 진균의 배양 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산업 소재로서의 가치를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연구원은 산림 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물에 진균류, 유산균, 효모 등 발효 공정을 접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능성 성분을 한층 끌어올리고 산업계 수요에 맞춘 원료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생태조사로 발굴한 자원 역시 임산물 발효에 적용할 수 있는지 특성을 검토해 향후 발효 소재 개발을 위한 후보 균주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균류바이오센터는 진균 자원의 배양부터 추출, 농축, 건조에 이르는 소재화 공정 전반을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에서 수집한 자원을 실질적인 연구 및 산업 소재로 전환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향후에도 현장 기반의 진균 자원 수집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진균류바이오센터의 연구·생산 시설과 연계해 자원 활용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자생 진균자원 확보가 신규 연구 소재 발굴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원을 균사체 배양과 소재화 연구로 연결하고 진균류바이오센터가 진균 자원의 활용성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 고광민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1631)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