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우리 쌀 발효 베이커리 교육 모습/함평군 제공
급식 관계자·군민 대상 총 6회 진행
지역 농특산물 연계 제빵 기술 전수
함평군이 지역 쌀의 소비를 늘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가공식품 및 제빵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우리 쌀 발효 베이커리 과정’이 최근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총 수료생은 24명이다.
이번 강좌는 쌀 활용에 관심이 높은 관내 주민과 급식 종사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수업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쌀을 재료로 한 막걸리를 비롯해 카스텔라, 식빵, 포카치아, 치아바타, 단팥빵, 슈크림빵, 스콘 등 다채로운 제빵 실습에 참여해 관련 역량을 다졌다.
특히 직접 제조한 쌀 막걸리로 술빵을 제조하고, 함평 한우를 접목한 먹물빵을 제작하는 등 지역 특산물과 쌀을 결합한 독창적인 메뉴를 대거 소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쌀이 다채로운 식재료로 변신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가정이나 급식 시설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이 발효와 제빵 등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증명한 계기"라며 "향후에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부가가치를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 : 이경신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