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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영암군, 소농·고령농 판로 개척 앞장
등록일 : 2026-08-21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0
영암군, 소농·고령농 판로 개척 앞장_2

영암군 농부남생이 유통사업단 직거래 판매 모습/영암군 제공




수매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지원


올해 매출 2천661만 원 돌파


영암군이 자체 판로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산물 유통 지원 강화에 나섰다.


20일 영암군 농부남생이 유통사업단에 따르면 영농 규모가 영세하거나 연령이 높아 직접 판매가 힘든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수매는 물론 홍보, 판매, 주문 접수, 배송 등 유통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천상현의 영암멋집’ 직거래장터, 왕인문화축제, 월출산국립공원, 계림SK뷰 아파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등지에서 총 19차례에 걸쳐 판매행사를 개최해 1천937만9천900원의 실적을 올렸다.


여름철에는 학산면 밤호박, 금정면 하우스 수박, 영암읍 샤인머스켓, 서호면 옥수수와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을 수매해 주문·배달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기찬랜드, 영암청소년수련관, 목포평화광장 등에서 3회 추가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724만 원의 매출을 더하며, 올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 2천661만9천900원을 기록했다.


판로 확보가 시급한 농가를 발굴하는 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업단은 영암군 관내 11개 읍·면의 마을회관 354개소 이상을 직접 방문해 사업 참여 절차와 지원 내역을 안내하고,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품목을 파악하고 있다.


군은 향후에도 계절별 출하 시기에 맞춰 다각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직거래 및 주문·배송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못지않게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소농과 고령농이 판로 우려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부남생이의 기능을 강화하고, 생산과 소비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유통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 조인권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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