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 모습/강진군 제공
실습 중심 교육 농가 호응 얻어
지난달 22일부터 총 6회 과정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능력 강화와 판로 확장을 겨냥해 마련한 ‘스마트강소농 지도자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2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열렸으며, 관내 농업인 20명이 수강했다.
수강생들은 AI 기술을 접목해 자신만의 농장과 생산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세부 교육 과정은 ▲다양한 AI 도구의 이해 ▲AI 기반 농장 소개글 작성 ▲농산물 홍보용 이미지 제작 ▲상품 상세페이지 작성 ▲홍보 영상 기획 및 편집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인터넷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술센터 측은 AI 기기 및 프로그램 사용이 생소한 농업인을 배려해 보조강사를 별도로 투입했다.
개인별 실습 속도와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에 따라, 수강생 전원이 AI 기반 홍보물 작성을 완수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그동안 농장과 상품을 알릴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이 컸으나, AI를 활용해 이미지부터 설명 자료, 영상까지 직접 만드는 법을 배워 자신감을 얻었다"며 "농산물 판매와 마케팅에 즉각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자체의 품질 확보만큼이나 상품 가치를 소비자에게 명확히 전달하는 마케팅 능력이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 환경에 농가가 적극 대응하고 판로 개척 및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 : 이봉석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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