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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영광군, 찰보리 활용 어린이 쿠킹클래스 성료
등록일 : 2026-08-19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3
영광군, 찰보리 활용 어린이 쿠킹클래스 성료_2

영광군 ‘여름방학 쿠킹클래스’ 모습/영광군 제공



지난달 23일부터 총 4회 개최


160가족 참가해 큰 호응


디저트·피자 등 만들며


지역농산물 우수성 체득


영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찰보리를 주제로 진행한 ‘여름방학 쿠킹클래스’를 마쳤다.


군은 최근 영광 찰보리 어울터에서 열린 마지막 강좌를 끝으로 ‘찰보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쿠킹클래스’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3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160팀(회차당 40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완성하는 실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찰보리를 다채로운 디저트와 요리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는 새싹보리와 찰보리가 어우러진 ‘찰보리 마들렌’을 선보였고, 2회차에서는 초콜릿·마시멜로를 더한 ‘찰보리 스모어 쿠키’를 제작했다.


이어 3회차에는 제철 당근과 시나몬 향이 풍부한 ‘찰보리 당근 컵케이크’를, 마지막 4회차에서는 찰보리 도우에 채소와 치즈를 얹은 ‘찰보리 포카치아 피자’를 만들며 호평을 받았다.


수업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모든 과정이 직접 체험 형태로 전개됐다. 보호자와 아이가 한 팀을 이뤄 음식을 조리하며 자연스럽게 식재료의 변화 과정을 학습했고, 완성된 요리를 함께 맛보며 성취감도 나눴다.


이번 강좌는 유년기 어린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식생활 교육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소 생소할 수 있는 찰보리를 피자나 쿠키 등 친숙한 메뉴로 탈바꿈시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보리산업특구인 영광군은 찰보리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을 기획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동시에 영광 찰보리 어울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지역 농산물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 찰보리 어울터를 거점으로 농특산물 가치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계속 이어가며, 농촌 문화 공간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자 : 김관용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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