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치유농장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무안군 제공
맞춤형 컨설팅 등 안전관리 강화
농가별 특화 자원 발굴 등
치유 프로그램 개발 논의
안전 가이드 배부 현장 대응력 높여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치유농장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농가가 가진 자원과 준비 수준에 맞춰 치유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농장이 독창적인 자원을 갖췄음에도 주요 대상층과 치유 목적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에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장별 보유 자원 발굴, 대표 활동 선정, 이용자별 맞춤형 치유 목표 설정을 중심으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작업안전관리자가 직접 지도에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치유농장 운영에 연계했다.
운영자의 작업 안전 확보는 물론 방문객의 이동 동선, 이용 시설, 폭염 대비 등 농가 스스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보완하도록 지원했다.
교육 종료 뒤에는 농가에서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안심을 더하는 치유농장 안전·환경 관리 가이드’ 홍보물을 전달했다.
해당 자료에는 농기구·도구 관리, 이동로, 실내외 체험 공간 등 장소별 안전 점검 항목과 단계별 안전관리 수칙이 담겼다.
박시린 농촌지원과장은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컨설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며 "농장별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을 구축하는 한편, ‘안전이 곧 치유의 품질’이라는 기준이 농가에 확립되도록 지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 : 정태성 기자
출처 : 남도일보(https://www.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