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도덕면 신양리 일원에 조성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의 기반 시설 구축 소식을 알리며 입주자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670평 규모 축사 신축…21개 동 모집
이번 2차 모집은 기반 시설이 조성된 시범단지 내에 약 670평 규모의 축사를 직접 신축할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총 21개 동의 입주자를 구한다.
공고일 기준 고흥군 거주자나 전입 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기존 축산 농가를 비롯해 축산 경력자,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이 모집 대상이다.
단, 기존 축산농가는 입주 후 2년 이내에 기존 축사를 폐쇄하거나 용도를 전환해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 실현
최종 입주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스마트축산 ICT 운영계획, 축산업 운영 역량과 경력, 고흥군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격하게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된 농가는 첨단 사양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한우를 사육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악취 저감과 질병 예방 등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고흥 명품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축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는 미래형 축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흥 명품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스마트축산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축산농가와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 : 심정우 기자
출처 : 진일보 바로가기(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54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