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농업기술센터 일제출장단이 농업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 제공
농작물 가축 피해 최소화
온열질환 예방 밀착 지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영농철 일제출장단을 편성하고 농업인 안전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9개조 33명을 편성해 폭염 취약지역과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병행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작목별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출장단은 벼농사의 논물 부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수원 확보를 돕고, 콩 등 밭작물은 이랑 사이 충분한 관수를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하도록 집중 지도하고 있다.
과수 분야에서는 사과, 배, 포도 등 주요 작물의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정 토양 수분 유지, 미세살수, 차광시설 활용 등 재배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 중이다.
아울러 축산농가에는 냉방시설 가동 점검을 통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 홍보
농작물 피해 예방과 함께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출장단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지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에서의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 생산성과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작목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지원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작물 피해는 물론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신재현 기자
출처 : 전남일보 바로가기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5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