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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신안군, 폭염·가뭄 대비 ‘농작물 현장 합동점검’ 실시
등록일 : 2026-08-07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4
신안군, 폭염·가뭄 대비 ‘농작물 현장 합동점검’ 실시_2

신안군 안좌면 시설하우스에서 폭염·가뭄 대응 현장 기술지원 모습/신안군 제공



과수·밭작물 생육 상태 점검 등 기술지원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병행


신안군은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 결실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과 손잡고 압해읍 일대 농가 현장점검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물은 날씨에 대응해 과수 및 밭작물의 생육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 피해 예방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신안군과 농업기술원 점검단은 압해읍 배 재배단지를 먼저 방문했다. 


관계자들은 과실의 착색 상태와 비대 정도, 수분 부족에 따른 생육 스트레스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관수시설 가동 상태와 토양 내 수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밭작물 단지로 이동해 고온·가뭄 여파로 인한 생육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작목별 대책 기술을 현장 지도했다.


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토양 수분 유지를 농작물 관리의 핵심으로 짚었다. 이에 따라 적기 물대기와 토양 피복, 병해충 예찰 강화 등의 수칙을 농가에 당부하고, 폭염에 노출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당분간 무더위와 가뭄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영농종합상황실을 가동, 기상 상태를 항시 감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작목별 맞춤형 기술 지원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육 차질과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농업인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 : 박장균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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