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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강진쌀 ‘해외시장 개척’ 판로 확대 박차
등록일 : 2026-07-30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5
강진쌀 ‘해외시장 개척’ 판로 확대 박차_2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쌀이 해외수출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신규 수출국 다변화


국내 대형 유통망 확보


쌀 소비 저해 대응책 다각화


강진군이 지역 쌀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와 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며 강진쌀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 4개국에 총 404톤의 쌀을 전달하며 해외 각지에 강진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군은 바이어 발굴 및 수출 물류비 지원을 바탕으로 강진군농협통합RPC의 판로 확대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강진쌀의 수출 목표량은 총 300톤이다. 이 가운데 7월 기준 이미 170톤의 수출을 완료했다. 강진군농협통합RPC는 올해 호주와 필리핀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역시 지난 1월부터 미국으로 유기농 쌀 수출을 개시하며 판로를 넓혔다.


이 같은 행보는 국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와 단순 원물 판매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군은 유통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시장 실태를 파악하고 농특산물 다변화, 온라인 마케팅 강화, 소비자 확보, 경영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간부회의 자율토론에서는 쌀을 활용한 맥주 안주 등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가 시급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아울러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강진’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하는 쌀, 한우, 잡곡류의 가격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독자적인 브랜드 햇반 개발, 강진 특성화 쌀인 ‘미호벼’의 기능성 성분 분석을 통한 검증 및 홍보 추진, 경조사 화환 대신 쌀 소비 유도, 군청 시상 시 강진사랑상품권 대신 지역 농수산물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이 논영됐다.


강진군농협통합RPC는 국내 유통망 확대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CJ햇반에 3천 톤, BGF푸드에 4천500톤을 공급하는 등 대형 유통 채널과의 거래를 지속 늘려가는 중이다.


군은 향후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과 맞춤형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 펼쳐 강진쌀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쌀의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지역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변화하는 세계 시장 여건에 발맞춰 신규 판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 : 이봉석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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