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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영암서 2박 3일’ 영암서울농장 인기 폭발
등록일 : 2026-07-16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9
‘영암서 2박 3일’ 영암서울농장 인기 폭발_2

‘영암서울농장’ 체험 모습/영암군 제공




정원 20배 넘는 신청자 몰려


농촌체험시설 경쟁률 고공행진


영암군이 운영하는 체류형 농촌체험 공간인 ‘영암서울농장’이 도시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 진행 예정인 영암서울농장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30명에 총 611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접수 시작 단 이틀 만에 정원의 20배가 넘는 신청자가 대거 몰린 수치다.


이 시설은 서울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간접 경험하게 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한 사람당 연간 1회만 참가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녀간 이들의 긍정적인 후기와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 회차 높은 신청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영암에 체류하며 국립공원 월출산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지역 대표 피서지인 기찬랜드 물놀이장 방문 일정을 추가해 여름철 영암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두루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영암군은 이런 체류형 농촌체험이 도시민들에게 지역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향후 재방문객이나 생활인구(관계인구)로 전환되는 가교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발맞춰 여름 휴가철 특화 계절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내년부터는 수혜 대상을 전국 단위로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서울농장은 도시 거주민들이 단 며칠 동안 영암에 머무는 경험을 통해 지역과 긴밀한 인연을 맺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내년부터는 참가 자격을 전국으로 전면 개방해 영암을 다시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기자 : 조인권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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