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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보성군, '벼 병해충 방제' 6,631㏊ 지원 나선다
등록일 : 2026-07-16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1
보성군, '벼 병해충 방제' 6,631㏊ 지원 나선다_4

보성군이 고온다습한 날씨와 잦은 비로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방제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상 여건이 지난 2024년 벼멸구 피해가 컸던 당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6월 중순 이후 벼멸구가 국내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이 7월부터 9월까지의 기온을 평년보다 높게 전망한 만큼 벼멸구를 비롯한 비래해충의 번식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방제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과 쌀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본 방제 대상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생육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며, 군은 살균제와 살충제를 적정량 혼용해 공동 방제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적기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을 투입하는 '기상재해 대응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460농가의 농경지 6,631㏊에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방제기간 안내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장 예찰을 강화해 병해충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벼 병해충은 확산된 뒤에는 방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예방 중심의 적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본방제기간 안에 작업을 마쳐 고품질 보성쌀 생산에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기자 : 유정희 기자

출처 : 뉴스워커 바로가기(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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