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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진도군 ‘저출산 극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등록일 : 2026-07-14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5
진도군 ‘저출산 극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_2

진도군은 최근 서울서 열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진도구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농어촌 특화시책 성과 인정받아


진도군이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 펼쳐온 차별화된 인구정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진도군은 최근 서울서 열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지역 실정에 맞춘 특수 시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이 핵심 공로로 꼽힌다.


진도군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왔다. 특히 고향사랑기금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확보해 산후 조리비 지원 범위를 넓혔으며, 지역 내에서 도시형 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영유아 및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전문 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독창적인 시도도 돋보인다. 진도군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교통비를 지급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아울러 난임부부가 원거리 병원을 오갈 때 발생하는 교통비를 광주광역시 최초로 지원하는 등 출산 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했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의료 환경 개선도 인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건립된 출산통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터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내 외래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제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의료 취약지였던 지역의 필수 의료 접근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저출산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과 유관 기관이 합심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진도군이 추진해 온 맞춤형 인구정책이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자 : 하강수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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