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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나주시 ‘현장 목소리’ 담은 농촌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
등록일 : 2026-07-10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7
나주시 ‘현장 목소리’ 담은 농촌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_2

로봇 방제기 활용 노지 스마트 현장 실증 시연회 모습/나주시 제공




31일까지 접수…농업 경쟁력 제고 위한 시범·연구사업 발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현장 맞춤형 농정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수렴한다.


시는 지역 농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자 오는 31일까지 ‘2027년 농촌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가에서 제안한 참신한 기획을 실제 시범·연구사업에 도입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나주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법인)이다. 농촌진흥 분야에서 시범이나 연구과제로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나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진흥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는 단순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농업 혁신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기획 단계부터 현장의 수요를 폭넓게 수용하는 상향식 농정을 정착시키고, 지역 맞춤형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확충할 방침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지역 농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본 뒤 최종 사업화 여부를 가린다. 특히 농산물의 품질 및 저장성 향상, 유통 구조 개선, 소비 진작을 위한 가공·활용 기술 등 농가 소득 증대에 직결되는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그동안 나주시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보급, 우수한 재배 모델 확산,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 등에 집중하며 지역 농업의 토대를 다져왔다. 이번 공모를 계기로 농민들의 생생한 제안이 정책에 투영되는 참여형 농업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형남열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열쇠는 결국 현장에 있다"며 "농업인과 단체의 다채로운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신규 과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 김경일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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