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풋터 바로가기
전체메뉴닫기

귀농산어촌 뉴스

서브비주얼
귀촌 보성군, '보건지소 기능개편'으로 의료공백 막는다
등록일 : 2026-07-09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22
보성군, '보건지소 기능개편'으로 의료공백 막는다_2

보성군 보건소 전경




6개 보건지소 통합 운영, '현장 진료' 강화

거점 보건지소 주 5일 상시 진료... 접근성 확대


고령화 대응, 공공의료 전달체계 재정비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공중보건의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보건지소 기능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중보건의 축소와 지역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손질하고, 권역별 거점 운영과 순회진료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보성군에는 의과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복내보건지소 조성보건지소 등 3개소에만 배치돼 있어,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운영 체계 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노동 겸백 율어 문덕 득량 웅치 등 6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합해 운영하는 방식의 기능개편에 나섰으며, 제한된 의료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

통합형 보건지소에서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보건지소에서 주 3회, 보건진료소에서 주 2회 순회진료를 맡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역별 거점 보건지소로 운영되는 보건소와 복내보건지소 조성보건지소는 주 5일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넓혔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이용 실태와 주민 수요를 지속적으로 살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공의료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라며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 유정희 기자

출처 : 뉴스워커 바로가기 (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791)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