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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광주특별시 농기원, 장마철 고추 병해충 예방 당부
등록일 : 2026-07-06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6
광주특별시 농기원, 장마철 고추 병해충 예방 당부_2

장마철 고추 병해충 피해 예방 당부(병해충 입은 고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로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 병해충 예방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과습에 약한 작물로 장마철 덥고 습한 환경에서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장마 전 사전 예방은 병해충 확산을 막고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탄저병은 비가 자주 내릴 때 발생이 증가하며 열매에 짙은 초록색의 오목한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고추 열매에 직접 피해를 주기 때문에 수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열매 표면에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적용 약제를 꼼꼼히 살포해야 한다. 특히 장마 전 적용약제를 처리하면 장마 이후 살포하는 것 보다 피해를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 탄저병 포자는 비바람에 의해 튀어 다른 열매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배수로를 정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담배나방, 진딧물과 바이러스 등의 피해도 우려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딧물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포장 관리에 힘써야 한다.


박인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올여름 고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면 수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마 전후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 : 안춘배 기자 acbae@aflnews.co.kr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s://www.aflnews.co.kr)원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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