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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곡성군 들말센터, 농촌공동체 활성화 모델 자리매김
등록일 : 2026-07-01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0
곡성군 들말센터, 농촌공동체 활성화 모델 자리매김_2

전남 영암군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 등 주민들이 곡성군 들말센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했다./곡성군 제공




영암군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 현장 방문


문화강좌·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공유


전남 곡성군이 최근 영암군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을 포함한 주민 33명이 지역 내 들말센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 시설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 활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실행 능력을 키우고 모범적인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자 추진됐다. 영암군 방문단은 들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주민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폈으며, 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지역 공동체를 결속시킬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가는 문화·복지 중심지인 들말센터는 완공 이후 기초생활거점 및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발굴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18개에 달하는 문화 강좌가 열리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아울러 아로마 공예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깻잎장아찌 만들기 등 농촌 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민들의 지갑을 채우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을 비롯해 무인카페, 대중목욕장, 체육시설, 야영장, 숙박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여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복지 증진과 연대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들말센터는 향후 25개 마을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문화·복지 혜택을 전하는 ‘찾아가는 마을 서비스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역량강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수혜 대상을 한층 넓히는 것은 물론, 몸이 불편해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도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전파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들말센터가 주민들의 자치 역량으로 이뤄낸 우수 사례로 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견학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복지 중심지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침체된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양준혁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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