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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영암군, 빈집의 변신... '영암살래'로 8명 새 삶 시작
등록일 : 2026-06-25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4
영암군, 빈집의 변신... '영암살래'로 8명 새 삶 시작_2

오픈하우스 기념행사


귀농·창업·취업 5가구 전입 마쳐

저렴한 임대조건에 가전 지원까지

빈집 재생... 지역 활력 높이는 '정착 사다리'

전남 영암군의 빈집 활용 주거 지원 사업인 ‘영암살래’ 주택에 타 지역 거주자 5가구 8명이 입주를 마치고 영암 생활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는 영암에서 귀농을 준비하는 1가구와 창업을 준비하는 1가구, 관내 취업을 계기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3가구로 구성돼, 단순 이주를 넘어 지역 정착 가능성을 넓히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암살래’ 주택은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관외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주 희망자의 초기 주거 부담을 낮추고 실제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은 이번 입주가 귀농과 창업, 취업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외부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으며, 새로운 주민 유입이 지역사회와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는 보증금 120만 원과 저렴한 월 임대료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고,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 가전도 지원받아 새로운 지역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영암군은 입주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거 정보 제공과 함께 귀농·창업 관련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단기 체류를 넘어 실질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가 거쳐 가는 공간이 아니라 완전한 영암 정착으로 이어지는 튼튼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가오는 영암살래 주택 3차 모집과 앞으로 지속될 빈집 재생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 : 김홍재


출처 : 뉴스워커 원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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