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동권역 전경. 완도군 제공
청산동권역 사업대상지 선정
2031년까지 5년간 사업추진
공중목욕탕 등 쉼터조성 추진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7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어촌 분야)’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흥리·신풍리·양지리·중흥리·청계리 등이 청산동권역에 포함돼 개발된다.
이번 선정으로 완도군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 공모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기초생활 수준과 주민 소득 향상,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통한 특화 발전,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청산동권역 정주여건 개선 추진
올해 선정된 사업은 내년 1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청산동권역은 마을 안길 등 노후 기반시설과 주민 공동 이용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완도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를 거쳐 ‘생활·관광·공동체의 선순환’을 비전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준비해왔다.
군은 앞으로 청산 어울마루 조성과 경로당 및 마을회관 정비,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중목욕탕·쉼터 등 조성
주요 사업으로는 공중목욕탕과 여행자 쉼터를 갖춘 청산 어울마루 조성을 비롯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정태영 기자
출처 : 전남일보 바로가기(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4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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