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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화순군 “지역 식문화 전문가 키운다” 향토음식학교 교육생 모집
등록일 : 2026-06-17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4
화순군 “지역 식문화 전문가 키운다” 향토음식학교 교육생 모집_2

화순군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음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오는 6월 말부터 ‘2026 화순향토음식학교’를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향토음식학교는 지역 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토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향토음식 활용’과 ‘전문가 역량강화’ 두 분야로 나뉘어 총 7개 과정이 운영되며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향토음식 활용 과정은 치유음식, 전통디저트, 사찰음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지역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접목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에서는 향토음식 분야 전문가 특강과 함께 다른 지역의 음식 브랜드 육성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음식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특히 화순군이 자체 개발한 치유음식을 교육 과정에 새롭게 반영했다. 교육생들은 화순의 자연과 농산물 특색을 담은 치유음식을 직접 배우며 향후 관광·외식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살펴보게 된다.


또한 지역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향토음식의 상품화와 대중화 전략, 지역 음식문화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교육관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화순군민과 음식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토음식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교육이 화순 음식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 : 김민영 기자

출처 : 스포츠동아 바로가기(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60616/134117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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