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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살아보고 정착한다” 영광, 귀농·귀촌 체험 지원 확대
등록일 : 2026-05-12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2
“살아보고 정착한다” 영광, 귀농·귀촌 체험 지원 확대_2

전라남도 영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과 ‘영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은 임시 주거 지원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도시민들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과 인구 유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1일 영광군은 ‘귀농인의 집’ 입주자와 ‘2026 영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영광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 환경, 지역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구 유입 효과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귀농인의 집은 영광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 임시 주거공간을 제공해 실제 지역 생활을 체험하고 영농과 정착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광군은 백수읍 백수로8길 24 일원에 3세대 규모의 한옥체험관 형태로 귀농인의 집을 운영 중이다.


이용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0세 이상 도시민으로 신청일 이전 영광군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사람 가운데 영광군 이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이다. 다만 세부 자격요건과 실제 입주 가능 여부는 신청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입주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www.greendaero.go.kr)을 통해 가능하며 군은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을 심사해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6 영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남면 초록이마을에서 오는 18일부터 7월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농촌에 직접 체류하며 지역 생활환경과 주민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수준을 넘어 실제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촌 이해 교육과 지역 교류·탐색 활동을 비롯해 영농 실습, 벼·보리농사 체험, 텃밭 가꾸기, 지역 탐방, 향토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농촌의 생활 방식과 지역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신청은 귀농귀촌 대표 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지역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인의 집과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영광의 생활환경과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 김도윤 기자

출처 : 진일보 바로가기(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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