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기초부터 현장 실습까지 ‘원스톱’ 지원… 시행착오 줄이고 정착 자신감 확보
영광군은 최근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식을 열었다. [제공=영광군]
[녹색경제신문 = 박성환 기자] 전남 영광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마중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광군은 최근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식을 열고 교육생 41명 중 34명이 수료하고 3명이 이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촌 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 농업 경영까지 아우르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 강의실 수업에서 벗어나 지역 내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교육생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귀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은 교육 후에도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와 융화될 수 있도록 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은 인구 감소 위기를 겪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자들이 영광에 뿌리를 내리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자 : 박성환 기자 jojo15522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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