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 애플망고를 재배하는 신혜민 농업인이 ‘2026년 전라남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대상을 받았다
애플망고 재배 농가의 데이터 경영 성과 주목
전남 대표로 6월 전국 혁신대회 출전 예정
95억 원 투입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도 추진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경영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 시군을 대표하는 농업인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신 농업인이 대상을 받았다.
신혜민 농업인은 ‘아망뜨 농장’ 대표로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비용을 줄이며 소득 증대 성과를 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신 농업인은 오는 6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현장 성과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도군은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 원을 투입, 7개 읍면 500ha 규모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상은 지역 농업인의 꾸준한 노력과 스마트농업 도입 성과가 맞물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농업이 더 넓게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자 : 유정희 기자
출처 : 뉴스워커 바로가기(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