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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장흥군 ‘농업인 참여형 가공 시스템’ 소득 선순환 구조 구축
등록일 : 2026-04-13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5
장흥군 ‘농업인 참여형 가공 시스템’ 소득 선순환 구조 구축_2

전남 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의 직접 참여를 이끌어내는 가공 시스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 생태계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공유주방 운영업 등록을 마친 후,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가공 단계까지 곧바로 연결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농업인이 원료 생산부터 가공, 포장에 이르는 전체 공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확립했으며, 가공과 유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센터는 골드키위잼과 딸기잼, 한방차 ‘진귀수’ 등 3종의 제품이 상품화를 거쳐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제품 단계인 레드향청과 무 분말, 새싹보리 분말 3종도 생산을 마쳐 향후 본격적인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무 분말의 경우 미생물 발효 공법을 도입해 건강 기능성을 보강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식품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가공기술의 표준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센터는 잼과 액상차, 들기름, 기타 가공품 등 4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조청 3종과 표고버섯 시즈닝, 효소 식혜 등 다각적인 시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완성된 기술은 희망 농가에 이전해 실질적인 상품화를 지원한다.


단순 농산물 출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가공과 상품화를 거쳐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선순환 체계를 다지는 모양새다.


박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마친 농업인이 본인의 생산물을 제품화해 탄탄한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자 : 고광민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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